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얏호옹이
아르메니아 여행기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69909
조지아 여행기 2탄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69914
여시에 여행기는 처음 올리는 거라 많이 긴장된다..
ㅋㅋㅋ 움짤 따위 없고 진지병 걸린 마냥 서술할테니 그래도 재밌게 봐줘 여시들..
그루지야, 조지아 라는 나라 알아?
(그루지야는 러시아식 발음, 조지아는 영어식 발음인데
러시아 지배하에 오래 있던 나라라서 국민들이 조지아 라는 명칭을 더 좋아해)
터키에서 육로로 국경을 통과할 수 있는 나라, 유럽권에 속하는 나라야.
수도는 트빌리시
그리고 우리나라는 무려 360일 무비자!
우선 내 여행루트를 얘기하자면
나는 총 3개월동안(2012년 11월~2013년 2월)
터키 이스탄불로 입국해서 조지아 -> 아르메니아 -> 다시 조지아 -> 다시 터키(트라브존이라는 도시에서 이란 비자를 받고) -> 이란 한 달 -> 터키 전체(약 40일) -> 이스탄불 out 이야
터키 서부 관광지는 몇몇 여시들이 이미 쪘기에.. 나는 생소한 조지아를 얘기해보려고 해용.
긴 설명보다는 사진으로 ㄱㄱ















여기까지는 수도 트빌리시 ! ㅎㅎ
이제 카즈베기라는 도시야 러시아 국경이 있는 도시인데
완~~전 시골이야 무척 작고.

길에 소랑 돼지 닭이 그냥 다 다녀
여기가 유럽이라니 ㅠㅠ

저~~멀리 있는 성 같은거 보여? 저게 삼위일체 사메바 교회라고 교회야.
러시아와 전쟁이 잦게 일어나는 나라였기 때문에 높은 산 위에 교회를 지었다고 하더라고
마을에서 한시간? 정도 트래킹해야 이 평원에 다다를 수 있어

카즈베기가 너무 좋아서 나는 무려 6박 7일을 있었거든 그 작은 마을에
그래서 어떤 날은 산에 올랐는데 이렇게 소들이 올라와 있기도 하고 :)

사메바교회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예배당의 자세한 사진은 없네 ㅠㅠ
이건 사메바교회로 통하는 문






내가 있었던 캐티노하우스라는 게스트하우스 거실
떠나면서 찍어왔어
아르메니아 갈 때
밤에 도착한 트빌리시 기차역

혹시 터키여행 계획하는 여시들 있다면
꼭 조지아도 한번 들러보길 원하는 마음으로 쪘어
조지아 사람들 무척이나 선하고 예뻐..
터키는 늘 강대국이었던 반면 조지아는 늘 약소국이었기 때문에,
터키에 있다가 조지아에 가면 정말 많은 걸 느낄 수 있더라고..
그리고 유럽이지만 엄청 가난한 나라라서
위험하진 않지만 구걸하는 어린 아이들, 젊은이들, 할머니 할아버지들.. 무척 많이 만나게 돼
그럴 때마다 내가 여행하고 있다는 것도 새삼 감사하게 되고 하더라
물가는 정말 무척 싸
단위는 1라리 = 약 700원인데 한끼 정말 레스토랑에서 먹으면 10라리 정도
정말 맛있는 빵이 2라리..? 정도니까 한끼 5라리면 충분히 가능하고
숙소비도 보통 10라리~20라리 정도
그리고 터키에서 조지아 가는 방법은
터키 트라브존에서 metro 버스사를 가면 조지아 트빌리시 가는 버스표를 구할 수 있어 매일 저녁 7시 반 (45리라)
정말 많은 정보들이 인터넷에 있으니까
정말 여행을 계획하는 여시들은 꼭 한번 찾아보길 바래!
카메라는 canon_ixus4 컴팩트 디카고..
음음 또 뭘 말해야하지..ㅠㅠㅠ?? ? 헝????..
열심히 찍고 열심히 보정한 진짜진짜 소중한 사진들이니까 스크랩은 금할게용 ㅠㅠ
문제 있으면 둥글게둥글게~~ 말해주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피드백할껭!!
와 터키여행 검색하다 왔는데 여시사진보고 푹 빠졌다 나도 첫여행에 여기 꼭 가고싶다!
우와 대박ㅠㅠ
여시 ㅠㅠ나 연어질하다왓어! 5년전부터 조지아 너무 가고싶은데 실행을 못옮겼어. 몇월에 다녀온거야? 혼자갔엉??
여시 여행기 또 보고 싶어서 왔어여 !! 고마워!!가끔가끔 생각나 딴 여행후기는 생각 안나는데 여시 후기는 자주 생각나! 조지아!
나두 이번에 어마랑 가는데ㅎㅎㅎ
연어해서 왔는데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