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아주 잘 가는 곳인데... 지하철 4호선 산본역에 내려 출구가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네여~ 이마트 가능 방향으로 쭉~~~~~~~~ 나오시면 오른쪽에 던킨도너츠가 보입니다.. 그 길을 따라 30미터만 내려가다 보면 안면도 바지락 칼국수라고 나옵니다.가게 앞에 바지락 수족관이 있구여~ 아주 작은 가게이기는 하나 들어가보면 2층도 있답니다..
제가 칭구랑 젤 잘 먹는 메뉴는 단연 칼국수이지여~~
가격은 4000원~~~~~~~ 2인분을 시키면 정말 큰 그릇에 2인분이 같이 나오는데... 그 양은 정말이지 많답니다.. 여자분들 세분이서 드셔도 충분할껍니다... 저는 참고로 여자지만... 이 집 칼국수를 넘 좋아해서 배터지도록 다 먹고 온답니다... 국물까지도...
제가 제부도나 다른 곳에서 칼국수를 먹어보았지만... 이 집만큼 맛난 집은 없다고 자부합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오해받을지도 모르겠네여~ 가게와 연관된 것은 아닌가 하고... 그러나 절대로 아닙니다...
저는 갈때마다 칼국수를 먹어서 다른 메뉴도 있지만 먹어본 것이 없네여~~ 기억나는대로 메뉴를 나열하자면... 해장국, 고추장불고기(?) 나열하고자 했으나 다른건 먹어본 것이 없어 기억이 나질 않네여~~
하여튼 칼국수는...........
시킨인분에 맞춰 새우가 들어가고여~ 바지락은 정말이지 많이 들어간답니다. 다 먹고 나면 조개껍질만 해도 큰 그릇으로 한가득 나올 정도니까여.... 면발은 정말이지 쫄깃쫄깃하구.... @.@ 정말 정신없게 먹고 온답니다.. 여기 면발은 가느다랗게 죽 긴 면발이 아니라 약간 울퉁불퉁하네여.. 전 걘적으로 이런 면발을 좋아한답니다..
거기에 같이 나오는 김치 또한 예술입니다.. 깍뚜기, 김치.. 부추김치 넘 맛나여~ 매콤한 걸 좋아하는 저는 매운 고추를 잘게 썰어 넣은걸 같은 먹습니다...
첫댓글 정확히 어디쯤인지 알려주세요? 저두 산본 살라여여여~~ 된장삽결살집그길인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