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동생이 그냥 흙 위에 얹어 놓기만 하면 된다고 하면서 준 것이랍니다.
새끼 손톱보다 더 작은 아인데 이름은 뭔지 모른다네요.
호옥~ 다육이?
오랜 기다림 끝에 피어난 세잎 꿩의 비름
베틀 위에서 한가로이 베를 짜는 아낙의 모습이 워찌 이리 이쁜지요?
어제 옆 동네 아파트 유리통에 들어 있는 것을 뚜껑 열고 아낙과 베틀만
갖고 왔지요. 그 밑에는 나이가 40세는 넘은 옆지기가 쓰던 우체통 저금통
그 옆에는 역시 줏어온 자전거..
겨울에 피는 빨강 장미야~ ♪ 콧노래가 흥얼흥얼
스웨디시아이비를 짧게 단발 시키셔 물꽂이 한 후에 벽에다가
척 걸어 놨더니 너무 멋진거 있죠
이웃에 놀러 갔다가 바깥에 나 뒹구는 화분도 달라고 하고
엘레강스 한뿌리 얻어와서 심고 수박고리 연결해서 창가에 대롱대롱 걸었습니다.
엘레강스 자라나 촥 처지면 너무 멋있겠지요?
이잉~ 아까 그 장미가 여기 또 있네요. ㅋㅋ
이리 저리 옮기다 보니까 차츰 뽀대 나는 베란다 정원이네요. 자칭...ㅋㅋ
초목님 표 야래향 찾아보기 ... 숙제 입니다. ㅋㅋ
아지라아가 촛불 켰네요.
어제 데리고 왔는데 이름을 모르겠군요.
꾸준히 피어나는 아름다운 체리세이지
일일초도 계속 피어 있네요.
베란다 정원을 바라보며 베 짜는 아낙네
첫댓글 나름 아기자기한게 예뻐요. 잘키우셨네요. *^^*
물주고 분무해주고 자리 옮겨주고 그게 까짓것이랍니다.
와우 !~~가정집이 아니라 카페에 온듯한 기분이 듭니다.너무 이쁘게 잘 꾸며 놓으셨네요
ㅎㅎ 까페라고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해거름에 차 한잔 들고 나가고 싶어지네요.
맨처음꺼 만손초 아가 아닌가여? 만손초 잎끝에 저런 클론들이 많이 달려서 저절로 떨어지거든요...울집도 넘 많아요...
아~ 네에~~ 천손초는 저희 집에도 있는데 만손초는 없어서 잘 몰랐네요.
거실에 앉아 정원 쳐다보면서 커피 한잔~ 넘 멋진 집이네요^^
쳐다볼데 라고는 베란다 밖에 없어서 그곳만 바라봅니다. ㅋㅋ
제눈에도 만손초로 보이네요 정원 멋집니다^^*
예, 만손초가 어떻게 생겼는지 검색 함 해봐야겠네요.
넘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썬글 낀 분들은 모두 대단하시더군요. 저는 부끄러워지네요.
분위기 있는 베란다입니다.
늘 분위기 있다 하셔서 정말로 분위기 있는 줄로 착각하고 산답니다. ㅎㅎ
아니 이집은~~~~~아낙에게 베틀을 맡기시고.....밤낮으로 일을 시키신다는..바로 그집? ㅋㅋㅋ ㅎㅎㅎㅎ~농담입니다.. 아기자기 ..테마가잇는 베란다같아요..~~~~ ^^~~~~존하루되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재밌는 나풀이님~ ㅋㅋ 점심 먹은거 소화 다 됐네요.
천손초랑 만손초랑 같은거 아닌가요?
찾아보니까 천손초랑 만손초가 똑 같이 생겼어요. 그리고 오늘 저거 주신 분이 말씀하기를 만손초는 절대 아니고 화분에 납작하게 쫘악 퍼지면서 잘 불어난다고 하더라구요. 아직도 이름을 몰라요. ㅋㅋ
천손이량 만손은곱인데..같을수가..ㅋㅋ 농담
숙제푼다...수로옆 단지에심은것이 야래향,,,,
딩동댕~ 참 잘 하셨어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