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서는
창건 이후 지금까지, 약 25여 년간 재소자들을 위한 교도소 법회를
꾸준히 이어 오고 있습니다.
12월 10일(화), 오늘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교도소 법회에서 재소자들의 [찬불가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작업반 끼리 총 10개 팀이 참가하여
1등엔 라면 7박스, 2등엔 라면 5박스, 3등엔 4박스, 인기상은 3박스
그리고 나머지 팀들은 참가상으로 라면 2박스씩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릉빈가 합창단과 임관현 지휘자님, 황은진 반주자 선생님이
함께 하셔서 축가로 불러 드렸습니다.
훈훈한 하루였습니다.
교도소 내에는 촬영이 금지된 이유로
법회를 마친 후, 출입문 입구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