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쑥떡쑥떡]집착강한 탤런트 B양 "난 못헤어져"
원래 “사랑하고 있다”는 말보다 “헤어졌다”는 한마디를 입 밖으로 꺼내기가 쉽지 않은 법.이것은 매스컴을 통해 두 사람의 사랑이 만천하에 공개되는 연예인들의 경우에 더욱더 그렇다.
그런데 지난해 열애사실이 알려진 한 쌍의 연예인 커플이 요즘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어 연예 관계자들이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남자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별 사실을 통보하고 또다시 ‘솔로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반면 여자쪽에 결별 여부를 확인할라치면 “잘 사귀고 있는데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는 정반대의 반응을 내보이고 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지난해 8월.평소 털털하기로 소문난 한 인기그룹의 멤버 A는 무명이나 다름없는 탤런트 B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이면서 두 사람은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무려 나이 차가 10살 이상이 났지만 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닭살 커플’이라고 불릴 정도로 동료 연예인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두사람은 6개월간 꿈 같은 밀애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는데,이후 ‘주지육림’(酒池肉林)의 대가’로 정평이 나 있는 A의 마음이 차츰 멀어지기 시작했다. 현재 두 사람은 각자의 연예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A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청해서 “집요하게 나를 구속하는 B와 더 이상 관계를 지속할 수 없었다”며 이별이유를 설명하고 있지만 B는 “결별을 했냐”는 주변의 질문에 대해 A의 정확한 스케줄을 줄줄 나열하면서 “전혀 문제가 없다.
잘 만나고 있다”며 극구부인하고 있다.평소 B의 성격이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집착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아무래도 ‘결별을 했다’는 A의 이야기가 더 사실에 가깝지 않겠느냐는 것이 연예관계자들의 일반적 시각이다.
그러나 상대편의 스케줄을 줄줄 꿰고 있는 B가 ‘결별’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도 사실인 만큼 과연 두 사람의 사랑과 결별의 행로가 앞으로 어느 쪽으로 흘러갈지 자못 궁금해진다.<연예부>
카페 게시글
앗뜨거워-최신유머
Re.쿨의 김성수랑 열애설 났던 여자라든데~(냉무^^)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