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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 식구 45명의 대부대가 2박 3일동안 백령도, 대청도 일대를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여행활성화를위해 군에서 배표의 50%를 지원하고 있으니 9월에 한번 둘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적한데다 날씨마저 쾌청하기 때문에 꼭 권해봅니다.
이왕이면 대청도에서 1박을 하면서 기암괴석의 섬을 둘러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인천 연안부두 출발. 부산 , 전주, 남해, 상주에서도 속속 모였습니다.
인천대교 아래를 지나가지요.
얼마전에 배가 바뀌었지요. 단동페리.
인천대교 아래를 지나갑니다.
석도-인천간 오가는 화동페리가 송도 신도시를 지나가고 있어요. 홍콩의 풍경에 뒤지지 않음
날씨도 쾌청한데가 바다까지 보니 신이 났어요.
바다에서 바라본 대청도. 모래해안입니다. 모래가 바람에 실려 산으로 올라가고 있어요. 이걸 막기 위해 나무를 심은 것이지요.
대청도와 백령도 사이의 연봉바위 심청이의 연꽃이 걸린 곳이지요.
이 꽃이 걸린 곳이 바로 저 섬이랍니다.
백령도 최고의 숙소인 아일랜드 캐슬에 짐을 풀었어요. 이틀동안 머물 곳입니다. 테니스장, 족구장 , 산책코스도 있고~아주 맘에 들어요. 객실도 깔끔하고
식사는 부페식
왕관을 쓰고 있는 구름
45명이 버스 한 대 탑승
첫일정은 흑룡부대 북한이 바로 눈앞에 보입니다. 상황설명을 듣고
북한의 장산곶이지요. 제일 왼쪽에 톡 튀어 나온 곳이 인당수
모놀답사 기념 단체사진
두 번째 일정은 두무진
미역말리기
다시마 말리기
장산곶을 향해. 통일 기원비
개미같은 모놀식구들
절벽에 올라
박짱님이시지요
책을 쌓은 듯~
대장도 한번 폼을 잡고
유람선이 작게 보이네요.
서해인데 물은 어찌나 맑은지..저기 베다님이 보이네요.
평화롭게
단체사진 한번 찍어주고
모놀만세
물빛 보세요.
진주에서 오신 행복이님이 친구 아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어찌나 늠름하던지 엄마와 통화~~
이제부터는 두무진 해상일주
신선 바위같기도 하고
물범을 보는 행운도
사람 옆모습 같아요.
잠수함바위
천안함 위령탑. 저 앞다다에서 천안암이 피폭
유람선 선두
코끼리바위
마지막은 노을이 장식
두무진 횟집에서~ 부라보
자연산 우럭
멸치
다음날 아일랜드캐슬에서
버스가 해변을 달리는 사곶해변
기사님이 자동차로 클로버를 만들어줬어요.
이렇게 신나게 달립니다.
이태리 나폴리와 더불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활주로로 쓸 수 있다고 하지요.
강강술래
단체사진 한방 박아주고
용기포해안 가는길
거대한 동굴이 있더군요.
전쟁이 나면 이런 곳에 숨으면 되겠네요.
남해대교님 실루엣
집 천장처럼 편편.
벽돌을 쌓은 것처럼
여기도 한컷
심청각에서
해설사님의 설명이 기가 막히더군요. 전체의 지형과 형세 파악
효녀 심청상
로키님은 실제 입수장면까지
단체사진 한번 찍어주고 뒤는 북한땅입니다.
심청이와 함께
심청각에 대포가
천안함 피격시 물의 솟아 올랐음을 보았던 진지
위령탑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
지도까지 자세히
부조를 보니 가슴이 먹먹하더군요. 내 아들이 이렇게 죽었다면
눈물을 흘리는 분들도 있고..묵념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50대 해수욕장에 들어간다는 연화해수욕장 저 해안을 돌아서면 두무진
80년 수령의 무궁화
우리나라 두 번째 교회인 중화동교회에는 기독교 역사관이 있답니다.
구츨라프 선교사가 1898년 6월 천 전도를 합니다.
역사관 내부 형태도 십자가
까나리액젓통
천년송. 천년을 지켜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사곳냉면...어찌나 시원한지
비빔냉면. 백령도산 메밀로~
벌개미취
백령도 콩돌해안에서 콩돌찜질
갈증은 솔잎막걸리로
안주는 자연산 굴로
이곳이 현빈이 근무하는 부대
용트림바위 바위가 스크류바처럼 비비 꼬였어요.
구멍이 뚫린 바위
저녁은 삼겹살 파티
지리산 토종흑돼지~지금 직거래 장터에서 판답니다.
백령도 마지막 밤을 아쉬워하며
어찌나 즐겁던지
정자에서 담소를~
이렇게 백령도의 밤은 깊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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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장님 취재 잘 다녀 오셨는지요?
생각보다 너무 훌륭하고 멋진 백령도 대청도 답사 였습니다
두무진도 좋았지만 대청도 농여해변은 텐트치고 일박하고 싶은곳이였어요
고생 많으셨고...... 늘 좋은곳 많이 보여 주셔서 감사해요~~^^
사진들이 너무 멋져서 다시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감사! 감사! ^&^
이래저래 가슴이 미어 집니다^^:::!!
대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대장님덕분에 이렇게 좋은곳에 잘 다녀와서 무척 기쁩니다.늘 건강하시고 취재도 잘 하시고 훌륭한 여행작가님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신 대장님 만세!!
ㅋㅋㅋ
휘리릭님의 뿕은색 옷과 달새님 코리안 나이키가 백미입니다...
73년도 군 생활할 때 사곷에서 보름동안 몸이 부셔져라 사역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 당시는 백령도 쪽으로 쳐다 보지도 않는다 했는데 지금은 또 그리운 것은 ......
두고 두고 잊지못할 곳 다녀올수 있게되어 가슴이 아직도 벅차있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대장님!!!
모놀이 아니였다면 아마도 죽을때까지 가 보지도 못할 곳이였는데...
대장님 덕분에 좋은 곳에 다녀와서 행복합니다
기차타고 내려오면서 정말 백령도 잘 다녀온것 같다고 카메노가 말하더군요
대장님! 아프신 팔...빠른 시일안에 치료 받으세요..
대장님이 건강하셔야 좋은 곳에 갈 수 있잖아요...아셨지예~^^
두고 두고 생각날 백령도의 멋진 풍광들이 사진속에서 파노라마처럼 스치고 지나갑니다.
섬이 보여주는 바닷가 보다 기암괴석이 만들어 내는 비경에 절로 탄성이 나오던 백령도이었습니다.
대장님 좋은 답사지를 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대장님 덕분에 편안하고도 즐겁고 또 의미있는 답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하느라 수고 정말 많으셨고
푹 쉬시고 컨디션 회복 잘 하세요. 감사합니다!!!
너무나 부럽습니다
다음기회부터 줄기차게참 참ㅁㅁ여하렴니다
사진으로 다시 보는 즐거움... 좋은 분들과의 여행은 그 즐거움이 배가 되는 듯합니다.
백령도의 여행 행복했습니다. 모놀이어서 더 좋앗던것 같습니다. 대장님 건강하세요^^
멋진 장면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름다워요. 사진 박느라 대장님 감사고생하셨습니다.
부럽습니다~~ 내가 없어도 모다들 잘 놀고있군요. 흑흑
작은사랑님이 없어 너무나 허전했어요.~~다음엔 열일 제치고 꼭 오세요.
이렇게 구경하며 가볼 곳 꿈꿀 수 있어서 좋습니다~~~다들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아요~~~
합성사진같은....
위렵탑에서 어린 아들들 생각하며 눈물 났을 듯......
그 때쯤이면 다리가 완쾌될 줄 알았는데 회복이 시간이 걸리네요.
민페는 끼치고 싶지않았은데............
잘 보았읍니다.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또다시 가고 싶은곳 입니다.
멋진 모습 보는것만으로도 감사를~~~수고하셨습니다.^^
대장님 감사합니다...이리도 좋은곳이 백령도에 숨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대청도도 너무 좋았구요..담에는 남편과 함께 꼭 가렵니다..
다시 대장님의 사진으로 백령도엘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3년전에 다녀 왔는데 대장님의 사진 보면서 추억속 먼길을 되새김해 봅니다. 멋진 저녁 노을 , 그리고 마지막 삼겹살 파티.. 보기만 해도 모놀의 가득한 향기로운 사랑내음... 부럽습니다.
공공주입니다.
첫 나들이었는데 다들 넘 좋게 해 주어 탱큐 탱큐
볼수록 예쁜 잠실댁 매혹적이고 얄미운 행복이님 긍정적이라 복 많이 받나보아요.
그런데 이 공공주 사진 눈 씯고 보아도 보이질 않네요
부탁 합니
모든 회원님들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 하면서 추석 잘 보내셔요.
사진만봐도 행복합니다. 행복바이러스 널리퍼지길
사진만봐도 행복합니다. 행복바이러스 널리퍼지길
대장님 덕분에 백령도 여행 편안하게 했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우리나라...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어서 더욱 멋진 우리나라...참 멋진 여행....왕 부럽습니다.
아~ 이래서 옛날 신문광고면에 백령도 1박2일, 2박3일...여행사 관광 광고가 많았었구나~ 꼭 가보고 싶네요...
정말 아름다고 물좋은 금수강산이 백령도에 있을줄이야 ,,, 참으로 감탄이 연발이였읍니다 저두 꼭 가보고 싶네요 ,
다녀온지 얼마 안되였지만 그래도 기억나고 또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