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받은지 6년 다 되가는것 같습니다 병원도 가봤지만 확실한 답을 듣지 못해 혹시나 비슷한 증상이 있으신가 해서 답답한 마음에 오랜만에 찾아 왔습니다 작년봄에 샤워를 하다가 우연히 두드러기 같은것이 났길래 별로 생각지 않았는데 그날밤에 온몸으로 퍼졌어요 두드러기의 모양은 처음엔 작게 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면서 다음날 되면 없어지고ㅡ결국은 외래 예약을 잡고 외과에 갔지요ㅡ간수치등 피검사는 정상이어서 알레르기내과에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면역억제제 영향으로 몸이 건조해서 그런다고 몸이 유분을 못만들어 낸다나...역시 가려울때 먹는 약처방만 받고 나왔는데 한달쯤 있다가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갔더니 간수치가 많이 올라 입원을 했습니다 입원전에 피부는 좋아졌었구요 5일정도 입원했다가 퇴원했습니다ㅡ 그러고 올겨울에 또다시 나기 시작하더니 처음 그럴때 보다 훨씬 오래가더라구요 거의 4개월... 결국 올 5월에 입원 ㅠ간수치가 300이 넘었고 신장 수치도 많이 안좋아 졌습니다 이번입원 역시 피부가 괜찮아 질때쯤 입원 ㅠ1주일 입원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부터 또 그러네요 ㅠㅠ 병원에 가도 보습 잘 해주라는것 밖에 없고 병원은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번주 피검사는 정상이었습니다 증상을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작은 발진이 군데 군데 났다가 이것들이 커지면서 점점 없어지고, 가려움증 있고 손가락 손목부위에 발진이 생기면 눈에 띄게 붓습니다ㅡ여기까지는 그나마 참겠는데 여기서 이제 더 심해지게 되면 관절도 아픕니다 발목 손목.. 무릎 팔꿈치... 세수도 못할정도로... 아직은 발진이랑 가려움만 있는데 심하기 전에 잡고(?)싶습니다 몇달동안 또 아플 생각하니까 겁나요 살고 싶지 않을만큼 아프거든요 이런 증상때문에 컨디션 안좋아지고 입맛도 떨어지면서 간에도 문제가 생기는건지 또 입원하게 될까봐 겁나요 혹시 비슷한증상 있으신분 ㅠ 사진첨부합니다 얼굴 제외 모든곳이 이렇습니다
첫댓글 전 수술 14개월쯤 되었는데 저두 비슷한 증상 있었어요
동내 피부과 갔었구 면역억제제 먹는다구 얘기했구 약처방 받아 3일 먹으니 나았어요
아직 외래는 안갔는데 저의 상태는 꾀 괜찮은것같아요
저두 걱정이되네요 항상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
저도 동네병원에 가봤더니 혈관염이니 뭐니 하면서 결국 원인을 못밝혔어요 찬바람불면 이러니 이제 슬슬 포기하게 되네요 간수치만 올라가지 않게 관리해야할듯
저도 심하진 않았지만 약간 가려운 증상이 겨울이면 나타남니다! 건조지면 더 그러지요
집안에 가습기 틀어놓고 환기시키면서 목욕은 자주 않하고 가볍게 샤워정도만 합니다
지금은 괜찮은데.....모르겠네요 또 발생 할지는... 좋아 지실거예요
대학병원은 예약이 한달 밀렸다하고 동네 병원갔더니 인터넷에 나오는 내용이네요 ㅡㅡ 무리하지말고 일찍자고 시원하게 해주고.. ㅠ
제 생각인데요 8체질진단해주는 한의원가서 체질검사해보시고 추천해주는 몸에으로운음식으로 바꿔서드시면 어떨까해서요 저도 그리해서 음식먹는데 일단 속이편합니다 약물로인한 속쓰림도 없어졌구요 참고로 잔 이식 4개월채거든요
간이식 병원 의사 선생님꼐 꼭 그예기 하세요.. 간이식후 먹는 모든 약은 간이식 선생님꼐 다 허락 받어야 합니다...간이식후 사망하시는 경우는.. 긴이식 초기에 많습니다..
빨레할때 세제를 말끔히 행궈서 제거해 보세요... 이식후 옷 따라서 가려움이 증가 하는 경우가 있던데요..전.....세제 잔존물이 옷에 많이 남으면 가럽기도 하던데요...
얼굴을 제외한 온몸이저러니 ㅠ 피부는 원인밝히기도 어렵고 치료도 딱그때뿐이라고 해서요... 다시마,김같은 것들이 피부에 좋다고 해서 많이 먹을려고 노력중이랍니다 ㅠ
저희 아버님이 수술전에 그런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데...의사 선생님은 단순 피부가 건조해져서 그렇다는 군요..보습제 처방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