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9만 차량 통과… 교통 체증완화 기대
메이플리지. 피트메도와 트라이시티를 연결하는 7차선의 새로운 피트 리버 브리지가 25일 준공됐다.
그 동안 각 2차선이었던 두 개의 피트 리버 브리지는 약 9 만대의 차량을 부담해 왔으나 이번에 총 7차선인 새로운 피트 리버 브리지가 완성되면서 만성적인 교통 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억9800만달러가 투입된 이번 교량 건설은 연방과 주정부가 비용을 분담해 이뤄졌다. 연방은 아시아-퍼시픽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800만달러를 지원했고 주정부가 1억800만달러를 부담했다.
고든 캠블(Campbell) BC수상은 25일 개통식에 참석해 “메이플리지·피트메도즈와 트라이시티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교통 혼잡을 줄어들 것”이라며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의 첫 사업이 완료되면서 BC주의 인적 물적 수송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미주 중앙일보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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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선 새 ‘피트 리버 브리지’ 개통
스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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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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