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수문장 진돌이와 옆지기 초롱이네 새가족이 무려
7형제가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무던히도 덥던 지난 8월 23일 세상밖으로 나온 일곱형제들...ㅎㅎㅎ
7형제 아부지 ...
경비대장의 늠늠한 자태...
24시간 무교대로 365일 계속근무중 입니다...
목초액 잘지켜라...ㅎㅎㅎ
지난여름 무더위를 잘넘기고 칠형제를 무사히 분만한 초롱이....
새끼들이 집밖으로 나오려고 하므로
지키느라고...ㅎㅎㅎ
산후조리중인 초롱이...
몇일동안 설사를 하여서 사료에 숯가루를 함께먹엿습니다
설사를 멈추고 괜찮아졌네요...
무척 야위어졌네요
첯출산을 너무 힘겨워 ...
에구...그러게 너무많이낳아서그래...
아비닮은놈이 다섯 ...에미닮은놈이 둘...
수컷이 여섯 ...암컷이 하나...균형이 맞지않아요...
용감한 대장 진돌이를 가장많이담은 녀석...
귀엽지요
제법 짖어대는 흉내를 내네요...
제어미 초롱이를 많이닮아서 요놈도 참귀엽고...ㅎㅎㅎ
이녀석들이 카메라 후래쉬에 모두 잠에서 깨었습니다
지금 뭐하는거냐...
우리 인터넷에 사진 올라가는거냐...ㅎㅎㅎ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
재미나고 귀엽습니다.
웃을힘도 없는데 웃음이 나오고
제 입이 찌져지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1등이시군요
관심에 항상감사드리고...즐겁게 명절보내세요...
명절이 코 앞에 왔는걸 오늘에야 알았심더.ㅋㅋ
와우~~~너무 귀엽습니다. 초롱이가 저리 많은 아가들을 낳느라고 고생 많이 했네요 .그래서 저리 말랐나요?
고기반찬 이라도 해줘야 살이 오르겠습니다.ㅎㅎ
오~~~ 그래요
고기는 제가 좀싫어하는편이어서 주로 생선위주로...ㅎㅎㅎ
생선 통조림으로 조달하는데
공장식구들이 초롱이 통조림을 같이먹어대네요...ㅎㅎㅎ
ㅎㅎ 다문화가족같아요~~참 예쁜모습 잘보았습니다^^
아~~~ 맞아요 ...ㅎㅎㅎ
다문화 가정같다는 표현에 ...공감 백배...ㅎㅎㅎ
오래 전에 우리집 어미닭이 포란을 하는데...제가 오골계알을 몇개 넣었더니
어미를 닮은 흰병아리 다수에 ...검은 병아리가 두 마리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어미닭이 흰놈들만 제 새끼로 생각하고 검은 놈들을 자꾸 쪼아대서
흰병아리들을 며칠 감추고 검은 병아리만 기르게 하다가
검은 놈들을 안 쪼을 때 쯤 해서 흰 병아리를 함께 넣어준 적이 있습니다.
개는 색을 구별하지 않는가봅니다.
아마 그런거같네요
거부감없이 골고루 젖을 물리는것을 보면...
젖먹이고 새끼들 거두는것을 보면서 ...
참 ~~~ 정말이지 개만도 못한 사람이 많구나... 하고 속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말못하는 동물이 제새끼를 저렇게 애틋하게 키우는데...
ㅇㅇㅇㅇ
명절 준비에 또 정모준비에 많이바쁘시지요
즐거운 명절 행복하게 지내세요....^**^
개와 고양이는 색맹이라고 아주 예전에 말해주던 친정엄니가 그립습니다.
추석이 다가오니 더 그리운가 봅니다.
고양이와 개는색맹... 그렇군요...
색맹도 흑백은 구별 하죠.
와~~~이뻐라~~~~~~ㅎㅎㅎ늦었지만 축하해요
수확하시느라 힘들어도 재미나시지요
명절 잘보내세요...
정말 귀엽습니다. 연탄광 아버지에 흰둥이 엄마 아새끼들이 부모를 섞어 닮았네요. 피는 못속이는 모양입니다. 이번 정모에서 뵈어요. 다시한번 트럼펫요. 앵콜공연... 이번엔 날씨가 좋을겁니다. 한단을 땡겼으니까요.
잘지내시지요...
신림에도 가을이 성큼 왔겟네요 ... 가을걷이도 해야하실테고...
명절 잘보내세요...^**^
첫출산에 7마리의 새끼를 낳다니 초롱이는 다산의 왕입니다.새끼들이 너무 이쁩니다.
주택에 살때는 캐나다 이곳서 황구 진돗개를 키웠는데 캐네디언들도 탐을 많이 내었지요.
이곳에도 백구와 황구는 많습니다.
진돗개의 용감성에 곰도 도망을 간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너무많이 낳아서 힘들어하는걸보면 너무 안타가워요...
어미도 아직 한살도되지않은 어린녀석인데...
그래도 제새끼돌보느라 온정성을 다하는걸보면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주네요...
가을이 성큼닥아왔습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잘지내세요...^**^
지금도 몹시 말랐는데...젓 뗄 때 되면 어미가 더 마를 것 같아요... 먹이 좀 많이 주세요.
생선 통조림으로 주다가 오늘은 정육점에서 족발을 사왔습니다
푹 끓여서 먹이겟습니다...ㅎㅎㅎ
생명의 신비를 보는것 같애요 ... ..사랑스럽네요
아무리 봐도 귀엽지요...
손녀가 깨면 보여줄께요.
보양식으로 생소고기(살코기만)갈아서
먹는 사료에 썩어 주면 좋습니다.
큰마트 가면 수입산 많이 비싸지 않아요.
(저의 강아지도 새끼 낳았을 때 동물병원 선생님이 알려 주신 정보)
아가들 때문에 엄마가 많이 힘들어 보이네요.
그래도 아가들은 넘 이쁘네요.
너무 이쁩니다,,,집도 아주 튼튼해서 새끼들도 무럭무럭 잘자랄껏 같습니다,
일곱마리를 낳았으니 힘들만도 하겠네요 사골 팍팍 끓여 주세요 기운나서 젖 잘 먹이라구요 ^^
아이구야~~~~~~~~~~~~^^ 정말 귀엽네요 ㅎㅎ 복터졌습니다.
울집 걍쥐도 9월에 출산하여였어요. 두마리만 낳으니 좀 서운하던데 ㅎㅎ 걍쥐가 들으면 서운타 하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