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22. 10. 29. 토요일 날씨:맑음
어디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옛길
새재 주차장-문경문-제1관문-영화세트장-제2관문-제3관문-조령산 자연휴양림
누구와:아내와 함께
약 11 km, 5시간
갈때:동서울 터미널-문경터미널-문경새재 주차장
올때: 괴산군 연풍면 고사리-수안보- 충주터미널-서울 남부터미널
▲문경새재 개념도
▲이른새벽 03시50분 집을 나서 충정로역에 5시55분에 하차 2호선으로 환승 강변역에 도착 동서울 터미널로
이동해 20여분을 기다려 07시 출발하는 문경행 시외버스에 오른다.
▲램블러 기록과 괴적
▲단풍철 많은 행락객들로 고속도로 차량 정체로 연착하여 문경터미널에서 10시에 출발한 버스로
10여분 만에 문경새재에 10시 11분에 도착 한다. 오늘의 일정 계획이 아침부터 차질이 생긴다.
▲새재 정류장에 내리니 주차장에 차들을 보고 놀래고, 많은 인파에 또 한번 놀랜다.
제22회 문경사과 축제가 이곳에서 열리기 때문에 더 붐비는거 같다.
▲어사화가 달린 어사모, 22년 수험생 고생한 만큼 모두 장원급제 기원하며
▲새재 입구 풍경, 사과축제도 열리고
▲노란 은행잎이 도로에 떨어져 운치와 함께 가을이 깊어감을...
▲새재 길엔 빗돌들이 유난히 많다.
▲옛길 박물관과 과일 판매 부스들, 맛있는 감홍 사과를 팔고 있는데 시식을 해보니 문경 사과는 역시 최고의 맛이다.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맛이있어 한 박스 구입해 아들네 집에 택배로 부쳐주고 간다
▲미로공원 가는길, 우리는 시간 관계로 미로공원은 패스하고,
▲아름다운 주흘산 능선과 즐거워 하는 많은 관광객들
▲멋진 단풍을 보며...
▲홍단풍과 청단풍의 조화
▲많은 인파가 문경새재 가을 풍경에 주말의 여유로움을...
▲탐스런 사과가 빨갛게 익어 가고
▲감홍 사과가 많이도 열렸다.
▲보는 것 만으로도 풍성하며 행복해지는 풍경이고, 이 정도 사과 크기면 저 아래 축제 부스에서 한개 5천원 정도다.
8~9개 5kg 한 박스가 5만 5천원 정도에 팔고 있었다.
사과가 모두 일등급 품이다. 잘 익은 사과나무 밑에서 한컷 남긴다.
▲문경 도자기를 빗는 모습도 재현해 놓고,
▲멋진 단풍
▲워낙 인파가 몰려 사진을 찍을수가 없고,
▲문경새재 제1관문 주흘관 가는 길에
▲주흘관이 보인다.
▲성벽을 연결 하는 다리와 멋진 암벽
▲성안에서 내려오는 수로
▲제1관문 주흘관
▲타임 캡슐도 있고,
▲의병항쟁 스토리보드와 부사들의 선정비 群
▲주흘관을 지나 드라마 셋트장으로 이동, 입장료 2천원. 경로는 무료
▲조령산이 내려다 보는 드라마 셋트장
▲광화문도 재현해 놓고,
▲근정문도 있고
▲육조거리
▲감나무가 어우러진 광화문과 근정전
▲백두대간 조령산 라인이 선명하고
▲옛날 포도청도
▲민초들이 사는 초가집들도,
▲사람들이 발을 씻고 있기에 이상하다 했는데 이 곳이 발 씻는곳이라고
피로해진 발 씻으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화려한 단풍은 계속 이어 지고,
▲불타는 단풍이 넘 황홀하다. 올 가을 제대로 단풍구경을 하는 날이다.
▲왕건교
▲걷기좋은 흙길로 되어 있어 발에 부담이 없다.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많다.
▲도립공원이라 그런지 스토리 보드와 안내판이 곳곳에 많이 세워져 있다.
▲자연이 만들고 ,사람이 이름을 지어준 기름틀 바위
▲조령 원터, 옛날 관리들이 오가며 숙식을 하던 곳,
▲새재길 양쪽으로 몇 km를 따라 가지만 각종 단풍이 반겨주고 볼거리가 있어 지루한줄 모른다.
▲근처에 용추약수가 있는거 같다. 용추폭포도 보이고,
▲바위에 새겨진 용추 각자.
▲교귀정의 풍경
▲교귀정은 임금으로부터 명을 받은 신,구 경상감사가 업무를 인계인수 하던 곳이다.
1470년 성종 초에 건립되었고 임란으로 소실 된 것을1999년 6월에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있다.
▲교귀정 안내 빗돌
▲선비들의 여독과 보부상들이 쉬어 가는 문경새재 주막집,
▲각종 빗돌과 안내 설명판
▲꾸구리가 많았던 모양이다.ㅋ
▲제2관문 조곡관을 향하여 은근한 오름길이다.
▲응암폭포라고, 물레방아
▲조곡폭포 모습
▲문경새재 과거 옛길이 아직 보존되어 있다.
▲단풍은 어딜 봐도 좋고,
▲소원 성취탑. 가족들의 건강과 무탈함을 빌어보며
▲산불됴심 표석도 있고,
▲문경 8경 중에 새재계곡 빗돌
▲제2 관문이 멀지않고,화려한 가을
▲2관문 조곡관 안내판
▲드디어 제 2관문 조곡관에 도착,
▲문경새재의 중간 지점이다.
▲조곡관, 많은 사람들이 새재 주차장에서 부터 걸어 올라 왔다.
▲조곡관을 나가며
▲영남 제2관이라고
▲어느정도 고도가 높아지니 소나무 군락지
▲조곡관을 뒤로하고 3관문으로 이동
▲참으로 샛빨간 단풍이다. 이파리에 검은 점하나 없는 깨끗한 단풍이 넘 아름답다.
마패봉 부봉 가는 이정표가 옛 추억을 부른다.
▲제 3관문 가는 길,단풍과 소나무길이 적절하게 어우러졌다.
▲걷기 좋은 길 새재 길.
사진이 넘 많아 2부 후기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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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과와 단풍
참으로 예쁜길을 다녀오셨군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만산홍엽 이더군요.
넘 이쁜 가을을 보고 왔습니다.
장거리 트레킹에 수고 하셨습니다.
편안한 휴식 하세요.
감사 합니다.
우와!
울긋불긋 예쁜단풍이 절정이군요
멀리 사과축제에서 맛있는 사과도 드시고
익어가는 가을에 취해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오셨군요
덕분에 단풍구경 잘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문경새재 단풍을 보려고 다녀왔습니다.
시기가 딱 맞아 단풍이 아주 절정이더군요.
마침 사과 축제도 하여 맛있는 사과도 많이 먹었습니다.
가는 가을을 문경에서 배웅하고 왔지요.
건강 조심하시고 건행 이어 가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