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약을 찾는 분들이 주로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피로와 간이 연관 관계?
2. 간을 쉬게 만드는 방법
3. 우루사 vs 밀크씨슬
1. 피로와 간이 연관관계?
간은 에너지의 공장이자 창고입니다.
당이 너무 많을 땐 그것들을 저장하는 역할을 하고요.
몸에 당이 부족해졌을 때 다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당이 에너지로 쓰이는 건 모두가 알고 계실테고요.
모두가 알고 계시듯 해독 능력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먹고 마시는 모든 것들은 독약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음식이나 영양제, 약도 마찬가지고요.
그것들은 간에서 해독과정을 거치고 나서야
온전히 활성형으로 전환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일생동안
간은 쉬지않고 계속 해독을 합니다.
당연히 간에 피로가 누적될테고,
해독능력도 저하됩니다.
그때부터는 신체에도 그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거죠.
2. 간은 어떻게 쉬게할 수 있을까?
저녁 이후에 금식을 하면 좋습니다.
계속 뭘 먹으면 그만큼 간이 해독을 해야 하잖아요.
약이나 영양제도 웬만하면 점심에 먹는 게 좋습니다.
완전히 소화된 이후에는 간이 계속 쉴 수 있게끔이요.
3. 우루사 vs 밀크씨슬
처방약과 영양제로 구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둘 다 나라에서 인정한 처방용 의약품입니다.
우루사와 밀크씨슬 둘 다 처방약으로 쓰이고 있고요.
건강기능식품인 상태에서 수년간 연구를 반복하고
검증이 되면 처방약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어쨌든 간에 효과가 좋고,
수많은 연구로 안정성까지 검증 된 원료를 찾아봤습니다.
스무 개 정도의 성분에 대해 찾아봤는데요.
그 중에 꼽을만한 건 세 개 정도였습니다.
우루사, 밀크씨슬, 유산균.
이건 실제 처방내용입니다.
실리마린도 140mg이 처방약으로 활용되고 있고요.
우루사도 100mg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영양제로 활용되는 실리마린이랑 완전히 같은 성분이고요.
대신 용량만 좀 다릅니다.
영양제로 활용되는 실리마린은 130mg을 벗어날 수 없거든요.
밀크씨슬 함량~ 이런 거 보지 마시고요.
기능지표인 실리마린 함량으로 봐야 합니다.
그러면 전부 130mg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루사는 담즙이 잘 안 나올때의 간기능 개선을 맡고 있습니다.
밀크씨슬은 좀 더 직접적으로 작용합니다.
직접적으로 해독작용을 촉진하고요.
간세포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저는 보통 밀크씨슬을 좀 더 추천하는 편입니다.
어차피 같은 실리마린이고요.
밀크씨슬은 약국이나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굳이 귀찮게 처방 받지 않으셔도 되는 거죠.
그리고 유산균도 같이 드시면 좋습니다.
아까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은
독약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하지않았습니까?
먹고 마시는 것이 어디를 통해서 간으로 갈까요
장에 유익균을 늘려야 하는 이유입니다.
야채를 권하는 이유도 비슷하죠
야채를 구성하는 식이섬유 때문인데요.
식이섬유는 그 결합이 매우 복잡하고요
결합이 복잡하기 때문에 소화도 잘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충분히 분해되지 않고 장으로 흘러가면요
그때 돼서야 유익균들이 그걸 먹이로 삼게 되는 겁니다.
프리바이오틱스로도 불리는 그것들은
사실상 야채만 잘 먹어도 따로 챙길 필요가 없어지는 거죠.
그래서 전 만성피로를 느끼는 분들께
실리마린 + 유산균으로 이뤄진
영양제들을 권하는 편입니다.
실리마린 단일제만 먹었을 때 보다
실리마린유산균 복합제를 먹었을 때,
확실히 피로도 체감이 차이가 나고 간의 부담의 덜합니다.
모두 건강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와우
실이마린
감사합니다
복합 우루사는 사실상 피로회복제라고 볼수 있고
우루사100mg(일반약이지만 조제용만 나오는 중) / 우루사200mg(처방약) 얘네들을 간장약이라고 할 수 있음ㅋㅋㅋㅋ 사실은
영양제만 7개 먹음
좋은글이네유
10년전 간경화로 입원 퇴원할때 의사 하는 말 약종류는 모든게 간에 부담되니 아무것도 먹지마세요 비타민만 드세요
실리마린
실리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