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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토론장 의견 이운재선수가 국대에 발탁 되지 않았네요
지성형슛;ㅁ; 추천 0 조회 489 06.10.02 22:29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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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0.02 22:39

    첫댓글 칸은 이제 국대에서 안뛸텐데..

  • 06.10.02 23:02

    경기감각을 쌓고 있지 못하니 안 뽑히는 건 당연. 하지만 이운재의 실력은 차감독도 베어백 감독도 인정하고 있고... 어쨌든 남의 직업을 가지고 은퇴하라 마라 하는 건 진짜 건방지고 주제넘는 짓이죠.

  • 작성자 06.10.02 22:44

    네.. 뽑히든 안뽑히든 그건 상관할 일은 아니지만 안뽑혔다고 은퇴하라 마라는 참 팬으로서 이상한 짓이예요 걍 냅두지

  • 자국 사람이라면 자국 선수를 좋아해야 하는 일은 당연한 일인데 → 전혀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 같은 대한민국 사람인데도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듯이 모든 선수를 다 좋아할수는 없습니다. 싫어하는 선수가 있을수 있는게 당연한거구요(한국 대표 선수라도.) 반 데사르와 이운재 선수를 비교하셨는데 두 선수는 경우가 다릅니다. 네덜란드는 반 데 사르가 지금 당장 물러난다고 하면 그 자리를 공백없이 메울수 있는 키퍼가 없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는 다릅니다. 이운재 선수가 없더라도 김영광이나, 김용대 같은 선수가 충분히 메꿀수 있고, 경기력의 차이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 06.10.02 22:51

    미워해도 월드컵에서 한국이라는 이름을 걸고 골문을 잘지켜준 (프랑스전) 선수를 엄청나게 야박하게 굽니다. 뭐해도 싫다 은퇴해라 돼운재등등 인신공격도 서슴치않구요.뭐 다른선수들도 그.렇.지.만.요. 제가 이운재선수 팬이라 속이 상합니다. 적어도 김병지선수같은 대우라도 해주면 좋겠음, 무조건 야박하게 구니.. 어디서 보니까 이기회에 김병지를 넣었으면..이라는 글도 보이고.. 후...김병지선수만큼 지켜줬는데, 뭐가 그리 싫은지..

  • 그렇게 마구잡이로 비난 하는 사람들은 축구팬이 아니라 악플러죠.

  • 06.10.02 22:55

    그리고 한번 안뽑혔다고 하니까 너무 시원한듯 잘됐다 잘됐어 하니, 그것도 참 섭섭합니다. 다른 은퇴선수들은 그리고 안뽑힌 사람들은 아쉽아쉽 거리면서..

  • 오히려 잘 된 일인지도 모릅니다. 이운재 선수가 없어봐야 그 빈자리를 느끼죠. 대한민국에서 지지리 궁상으로 욕먹던 이동국 선수가 부상당하고 나니 그제서야 그를 찾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다 겪어봐야 느끼는거죠.

  • 작성자 06.10.02 23:05

    아닙니다 반 데 사르 물러가도 네덜란드 다른 키퍼 있습니다.. 우리 눈에 안들어오는거 뿐이지 분명히 있긴 있습니다

  • 반 데 사르 대신 뛸 키퍼가 없다는게 아니라 반 데사르의 아쉬움을 못느낄만한 대체자가 없다는 겁니다. 단순히 대타로 뛰는거라면 어느팀이든지 다있죠.

  • 06.10.03 03:38

    '넌 은퇴해라' 라는 비상식적인 폭언에 대한 글인데 이런 얘기는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그냥 싫어하기만 하는 게 아니잖아요... 이운재선수가 기량이 크게 떨어진 것도 아닌데 '은퇴하라' 는 것은 네덜란드와 한국의 사정과는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대체자가 있느냐 없느냐' 가 아니고 '이운재 본인이 실력이 크게 떨어졌느냐' 가 문제죠

  • 막말로 이운재 선수라고 하면 대한민국에서 골키퍼로서 가장 성공한 선수이며 이룰것 다이루어본 선수입니다. 물론 이운재 선수가 욕심을 부려서 대표팀에 남아있으려고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허나 진정으로 한국축구를 위한다면 이쯤에서 물러서주어야죠. 이운재 선수가 대표급 실력이 아니기 때문이 아니라, 그로 인해 다소 가려진 후배들을 위해 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얼마전 이을용 선수가 그러하지 않았습니까?

  • 작성자 06.10.02 23:04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기 선수가 실력이 안좋다면 당연히 은퇴하든 말든 하죠 근데 왜 우리가 은퇴하라 마라 강요를 하는건지 그 이유를 모르겠단 말입니다

  • 작성자 06.10.02 23:08

    후배선수말씀하셨는데 그들에게는 기회 충분합니다...

  • 대한민국 대표팀은 우리의 팀입니다. 당연히 우리 선수에 대해 말할 권리가 있으며 선수의 선발과 기용에 대해 언급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강요가 아니라 그 일에 대해 우리의 생각을 말하는 것일뿐, 결정은 이운재 선수가 하는겁니다.

  • 06.10.02 23:17

    하지만 거의 강요를 하고있죠, 뛴다고 하면 왜 뛰어? 왜뛰냐고 그러죠, 아님 돼운재 양심없냐? 은퇴할때 다 됐잖아? 은퇴 왜 안해? 이러면서 거의 강압적인 요구를 하고있죠, 이런것때문에 <이운재 선수가 인터넷을 안하는 이유로 시력과 댓글이 무서워서라고, 뭐 태극전사들에겐 무서운게 인터넷이죠> 이운재 선수가 뭐 인터넷을 안하니 이런것도 효과 없지만 팬인 입장의 사람이 보면 확실히 속상한,

  • 작성자 06.10.02 23:15

    그런데 여론은 그렇지가 못한다는게 참 슬프죠 ㅠ

  • 06.10.03 03:41

    그건 님이 할 말이 아니라 이운재 본인이 생각할 일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반데사르가 아무리 잘해도 지금쯤이면 길을 열어줘야죠. 대체자가 부족한 네덜란드라면 더더욱 후배들에게 큰 무대 경험을 쌓게 하는 게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이을용 선수가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었다고 해서 다른 선수들에게도 당연히 그것을 요구한다는 건, 마치 평생 재산을 모은 김밥할머니가 모 대학에 전재산을 기부했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죽기 전에 전부 재산기부하는 게 좋다고 하는 거나 다름 없습니다. '진정으로 한국축구를 생각한다면' 이라는 말씀은 곧 '이운재가 힘 빠질 때까지 국대에서 뛰는 건 한국축구를 진정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

  • 작성자 06.10.02 23:06

    그러니까 제 말은 은퇴하든 말든 그건 선수의 몫인데 왜 우리가 선수의 몫까지 침해하느냐 그게 이상하단 말입니다

  • 06.10.02 23:09

    맞아요, 나이가 들어도 아직 뛸수있다 생각하면 뛰는거고 뛸수없다 생각하면 안뛰는건데~ 왜 우리가 선수 은퇴일정을 억지로 잡고 강제로 은퇴시킬려고 하는거임?

  • 06.10.02 23:14

    후배들을 위해 실력이 충만한데도 불구하고 노장이라는 이유만으로 물러나줬음 한다? 한창 나이 팔팔한 후배들이 더욱 노력해서 실력으로 눌러야지 실력있는 사람을 끌어내리려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음 이런 생각 도무지 제 상식으론 이해할수가 없네요

  • 이운재 선수 물론 실력 훌륭합니다. 아직도 대한민국 NO.1 골키퍼구요. 하지만 이운재 선수가 국대에서 더 뛴다고 지금보다 더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은 다릅니다. 이운재 선수가 물러남으로써 그들은 기회를얻고 지금보다 더 발전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겁니다.

  • 06.10.02 23:30

    저는 이운재선수가 있으면 경쟁이 더 좋을껏같은데요, 우리 국대에 이제 제일 유력한 후보가 김영광이나 김용대죠, 그 둘도 요즘 k리그에도 부진하는거 같아보였습니다. 이둘 실력이 막상막하죠,넘버원 골킵 이운재선수가 있으면 그둘의 경쟁체제가 둘만 있을때보다 활력이 더 붙을꺼 같은데요. 하지만 이운재의 독주 체제가 아닌상태로요,

  • 안타까운 말씀이지만 현재 이운재 선수는 K리그 경기를 뛰지 못한지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경기감각도 많이 떨어져있구요. 현재로서는 마땅히 뽑을만한 명분도 없으며 골키퍼자리 경쟁은 3명씩이나 몰리지않죠.

  • 06.10.02 23:39

    그건 알고있습니다, 개인적 팬으로 바램은 그 위기를 극복하고 그 감각을 찾아와 주기를 기다리는거죠, 그리고 아컵은 몰라도 월드컵 체제에는 3명씩이잖아요? 그걸 전 말한겁니다. 물런 그때까지 이운재 선수 뛰라는건 아니고. 뭐 골킵나이는 40대까지 관리만 잘하면 좋으니, 바램으론 레만에게 용기를 북돋아주었던 칸이라도 되길 바라는거죠.

  • 06.10.02 23:39

    이운재 선수가 더 발전하라고 대표팀에 남길 바라는거 아닙니다 이미 발전이란 단어가 무색할만큼 운재선수의 실력은 의심이 필요없을 정도고 그런 실력을 쌓기까지 운재선수또한 선배 골리와 무한 노력으로 지금에 오르게 된겁니다 후배들이 기회를 얻으려면 운재선수의 기량을 넘어서는 모습으로 그 권리를 찾아야겠죠 그리고 홍명보는 계속 남길바라면서 이운재를 왜 후배들을 위해 길을 내줘야 합니까? 자기가 뛰고싶고 감독이 원하고 몸이 받춰주면 뛰는거죠 몸이 안되면 자기가 알아서 물러날 겁니다 평생 한가지만 한 사람이 어느날 그것을 놓아야할때의 그 심정을 아십니까?

  • 영길선생님께서 홍명보를 예로 드셨는데 홍명보와 이운재 선수의 경우는 다릅니다. 홍명보 선수는 한국 수비가 낳은 걸출한 인재이며 세계적으로도 내놓을수 있는 그야말로 대체 불가능한 선수였기에 남길 바랐죠. 이운재 선수는 물론 넘버원 골키퍼이긴 합니다만 김영광 선수나 김용대 선수와 실력차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경우가 다른거죠. 다른 선수들도 다 비슷한 나이때에 대표팀에서 은퇴하고 후배에게 자리를 물려줬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운재 선수까지 꼭 그렇게 해야된다는건 아니지만, 후배에게 일찍 성인대표 경험을 쌓을수 있는 자리를 주었음 하네요.

  • 06.10.02 23:41

    부동의 골리 김병지를 밀어낸 선수가 이운재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론 김병지 선수 팬이여서 운재선수가 조금 밉기도 하지만 실력으로 올라온 선수 실력으로 대우해주고 감나라 배나라 할 필욘 없습니다

  • 06.10.03 00:00

    아, 솔직히 베어백이 k리그의 활약이라고 했잖아요? 김영광선수 이운재선수와 마찬가지로 지금 완벽한 주전이 아닙니다, 염동균에게 밀리고 있죠,왜 영광 선수에겐 이런 이치가 없는지? 부산에게 3실점이나 해줬고요, 근데 왜 김영광선수는 올림픽때 그 선방을 보진 못했지만 그 포스때문에 거의 김용대가 아닌 김영광의 시대가 올꺼라는 글보면 이해못하겠습니다. 하이라이트로 볼땐 슈퍼세이브는 대단했긴 했죠, 너무 불안하게 잡는건만 빼고

  • 06.10.03 01:00

    댓글 보기가 힘드네요;; 그냥..님 말에 100배 동의 ^^

  • 06.10.03 13:55

    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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