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인천지하철공사에 문의해 본 결과, 대학생용 카드는 이미 만들어졌고, 다만 시행과 정액권 폐지라는 문제 때문에 현재 도입을 못하고 있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버스는 상관없는 데, 지하철은 부정승차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이게 운영주체에서는 상당히 골때리죠.)
따라서, 저는 대충, 대학생용 카드 발매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 좀 늘어 놓으려고 합니다.
1.발급
- 대학생용 카드는 판매식으로 한다.(일반 버스카드와 살때와 마찬가지)
- 대학생용 카드는 무기명으로 하나, 카드를 발급 받을 때에는 대학교 코드를 입력해야 한다.(교육청에 이런게 있습니다. 예로, 서울대 0001, 서울시립대 0002.......)
- 대학생용 카드는 지하철역이나 제한된 발급 장소에서만 발급해야 하며, 매표인은 반드시 학생증을 검사해야 하며, 발급요청자도 반드시 매표인에게 학생증을 제시해야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발급이 거절 될 수 있다.
- 카드값 2000원은 지불한다.
2.충전 및 제반 사항
- 서울 및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내 대학교내에 버스카드 유인 충전소 또는 무인 충전기를 설치한다.
- 대학생용 카드는 충전한 날짜에서 90일이 지나도 충전을 안할 경우, 자동으로 일반용 카드로 전환된다.
- 대학생용 카드는 대학교내 충전소나 충전기에서 충전을 하거나, 지하철역에서 충전을 해야만, 충전 날짜가 갱신된다. 이 때에는 반드시 충전인에게 학생증을 제시해야만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충전인은 충전을 거부할 수 있다.
- 일반 충전소나 충전기에서 충전 할 경우, 충전 날짜는 갱신되지 않는다.(지하철역 무인 충전기도 포함된다.)
- 발급된지 4년이 지난 카드는 어떻게 충전을 하던간에, 자동으로 일반용 카드로 전환되며, 이 이후에도 대학교를 다닐 때에는, 지하철역이나 지정 판매소에서 새로운 대학생용 카드로 재발급 받아야 한다.
3.부정승차 및 기타사항
- 일반인이 대학생용 카드로 지하철 및 수도권전철을 부정승차하다가 적발 될시에는 30배의 부가금가 함께, 카드는 환수한다.
- 이 외의 카드에 대한 것은 일반용 카드 조항에 따른다.
- 중고등학생용카드 소유자도,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할 시에는 지하철역 및 지정판매소에서 대학생용 카드로 부담없이 교부받을 수 있다.
90일 지나면 자동으로 일반용으로 전환된 것은, 90일동안 이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대중교통을 통학수단으로 이용하지 않거나, 휴학같은 것 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전문대생(2년제 및 3년제)가 걱정이라면(고집쟁이 님의 말에서.) 재교부 주기를 2년으로 바꾸면 됩니다....-_-'
충전은 어디는 되는데 어디는 안된다... 이것도 안될겁니다... 사용자가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을것에 대비해 그런 장치를 마련한다면 수익이 줄어드는 기존 가판문제와 창구의 혼란과 그 혼란을 줄이기 위해 만든 무인충전기가 쓸모없게 됩니다... 사용자의 양심과 부정사용에 대한 단속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인천지하철에 물어보시는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인천지하철은 인천시 산하이기 때문에 인천교통카드를 기준으로 말해주겠죠.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에 연락해 보시는게 가장 낫습니다. 지하철이건 뭐건 교통카드 원 판매자도 이곳이고 수익금 분배도 이곳에서 하니..
그리고, 90일 제한은, 무기명 카드이고, 대학교 확인이 안되는 상태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90일 동안 '저 대학교 잘 다니고 있습니다.'라고 확인을 하라는 차원이죠. 그리고 대학교는 중고등학교와는 달라, 대학생의 나이층도 다양합니다. 개찰구에서 부정승차를 잡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것이죠.
개찰구 마다 대학생용 카드 이용하는 사람 붙잡고 학생증 요구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닙니까? 그리고 대학생용 카드도 모든 충전소에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90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지정한 충전소에서 충전하면서,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지를 확인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부정승차를 원천적으로 봉쇄합니다.
교통카드는 수도권 인텍크 교통카드에 한해 같습니다만 인천교통카드와 서울교통카드는 다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인천교통카드나 경기교통카드는 버스만 탑승 가능하고 지하철 탑승 불가능 합니다. 그러니까 인천에서 이미 개발됐따는것은 인천교통카드 한정일수도 있으며 아직 호환 검토중입니다.
운송사업조합에 물어본결과(왜 다들 카드와는 관련없는 지하철 운영기관에 문의를 하시는지..) 개발을 특별히 해놓은것은 없고 연구는 했었다고 하며 현재로서는 도입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경기 교통카드와 인천 교통카드의 지하철 탑승도 현재로서는 협의 보류(몇년째..)랍니다.
첫댓글 이정도 불편은 더 큰 편의를 위해서 감수할 수는 있겠네요. 외지학교에 대한 코드도 넣을 수 있게 해야 되겠죠? 90일이 지나도에 원츄입니다.
교육부에서는 대학교 일람별 코드가 있습니다. 이 코드 목록에는 전문대는 모르겠지만(아마 있을 겁니다.), 국내 4년제 대학교는 모두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외지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는 사람도, 코드만 입력하면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만사 OK! 이죠!
90일 지나면 자동으로 일반용으로 전환된 것은, 90일동안 이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대중교통을 통학수단으로 이용하지 않거나, 휴학같은 것 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전문대생(2년제 및 3년제)가 걱정이라면(고집쟁이 님의 말에서.) 재교부 주기를 2년으로 바꾸면 됩니다....-_-'
90일 제한은 반대입니다... 지방대에 재학중인 학생들도 분명히 카드를 교부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통학수단으로 이용하지 않는다고 다 받는 할인혜택을 못받게 한다면 안됩니다...
충전은 어디는 되는데 어디는 안된다... 이것도 안될겁니다... 사용자가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을것에 대비해 그런 장치를 마련한다면 수익이 줄어드는 기존 가판문제와 창구의 혼란과 그 혼란을 줄이기 위해 만든 무인충전기가 쓸모없게 됩니다... 사용자의 양심과 부정사용에 대한 단속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인천지하철에 물어보시는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인천지하철은 인천시 산하이기 때문에 인천교통카드를 기준으로 말해주겠죠.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에 연락해 보시는게 가장 낫습니다. 지하철이건 뭐건 교통카드 원 판매자도 이곳이고 수익금 분배도 이곳에서 하니..
인천지하철공사도 서울교통카드와 경기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버스에서도 인천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듯이 말입니다. 따라서 어느 운영 주체에서나 물어보아도 상관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어느 교통카드나 서울과 인천과 경기는 서로 상호 연관성이 있습니다.
사실상, 서울교통카드나 인천교통카드나 경기교통카드나 내용은 동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서울지하철공사표 가지고 인천지하철구간을 이용 할 수 있듯이 말입니다.
5042... 님, 지방대 생도 충분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통카드를 구입하였다는 것은, 그것을 통학용으로 이용하겠다는 생각이 이미 들어있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고, 어쩌다가 한번씩 오는 경우는 돈만 낭비하는 교통카드를 쓸 이유 없겠지요.
지방대생도 교통카드를 구입한 뒤, 계속 충전하고 이용하면, 할인혜택은 유지됩니다. 또한 90일이 지나서 일반카드로 된 대학생용 카드도, 지하철역이나 지정 충전소에서 학생증 제시후 충전하면, 다시 할인혜택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90일 제한은, 무기명 카드이고, 대학교 확인이 안되는 상태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90일 동안 '저 대학교 잘 다니고 있습니다.'라고 확인을 하라는 차원이죠. 그리고 대학교는 중고등학교와는 달라, 대학생의 나이층도 다양합니다. 개찰구에서 부정승차를 잡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것이죠.
개찰구 마다 대학생용 카드 이용하는 사람 붙잡고 학생증 요구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닙니까? 그리고 대학생용 카드도 모든 충전소에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90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지정한 충전소에서 충전하면서,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지를 확인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부정승차를 원천적으로 봉쇄합니다.
교통카드는 수도권 인텍크 교통카드에 한해 같습니다만 인천교통카드와 서울교통카드는 다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인천교통카드나 경기교통카드는 버스만 탑승 가능하고 지하철 탑승 불가능 합니다. 그러니까 인천에서 이미 개발됐따는것은 인천교통카드 한정일수도 있으며 아직 호환 검토중입니다.
이미 구특전 244님도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문의하셨는데, 그쪽 대답도 이미 개발 완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운송사업조합에 물어본결과(왜 다들 카드와는 관련없는 지하철 운영기관에 문의를 하시는지..) 개발을 특별히 해놓은것은 없고 연구는 했었다고 하며 현재로서는 도입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경기 교통카드와 인천 교통카드의 지하철 탑승도 현재로서는 협의 보류(몇년째..)랍니다.
지하철 운영기관들은 교통카드와 전혀 무관합니다.. 교통카드 어디서 충전하든 그 수익금이 버스조합에 가고 추후 수익금 분배도 버스조합에서 하며 교통카드 시스템의 개발및 관리도 버스조합에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