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 무려 프랑스 남부를 쳐먹고(사실 프랑스가 저한테 털릴때 자꾸 야금야금 먹더군요 -_-;)
신대륙도 개척하고 이건 뭐 포르투칼이랑 동맹맺고 50이상 둠스택으로 다니니 똑같이 맞서 싸울수는 있는데 문제는
신롬황제국 오스트리아랑 동맹이라는점이죠.
더군다나 한번 영국까지 절 타겟으로 삼아서 사방이 적이 되버린적이 있었는데,
자랑스러운 군사국가 부르군디는 절대 그들의 위협에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비록 건물발전을 위해 테크가 1~2단계 밀렸지만 그만큼 맨파워도 많이 쌓아놨었죠.
영국이 코올리션으로 영국+스페인+오스트리아+스웨덴이 절 치려고 했는데 전 그냥 방어전쟁으로 오는 병력만
갉아 먹으니 워스코어 쌓여서 바로 영국이 가진 프랑스 북쪽 지방땅을 먹었죠.
그후 알아서 영국이랑 스페인이 프랑스 서쪽 지방땅을 두고 싸우더니 사이가 나빠졌습니다.(저도 스페인 코올리션으로 참가. 그런데 저 전쟁 우리가 졌습니다 -_-; 스페인...)
동시에 스페인이 오구리랑 손잡고 유럽깡패짓을 하다가.....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했습니다.
유럽최강자 스페인이 신대륙개척과 아프리카 정벌위해 병력을 빼 놓았고 동시에 오스만이 오스트리아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이때를 노려 종송국으로 노리고 있던 신롬의 선제후국을 선전포고 하였고, 알아서 스페인,오구리가 도와주겠다고 나섰습니다. 영국은 더 이상 절 신경쓰지 않았구요.
저번 코올리션 전쟁으로 인해서 익힌건, 쌓아놓은 골드와 맨파가 있다면 맨파는 순수하게 병력보충에만 쓰고,
그동안 봅아놓은 정규군과 + 돈질로 무작정 용병군을 뽑는거였습니다.
(그전엔 용병군이 비싸다고 그냥 정규로 뽑기만했죠.)
그렇게 진행되면서 순간적인 인해전술도 가능해졌고 거듭해서 작정하고 아이디어를 올려서 디시플까지 올린상태!
스페인은 허겁지겁 해외의 병사들을 끌어오려하지만 엄청나게 시간을 소비하였고, 그나마 동원한 포르투칼+스페인군
3만가량이 저희 스토커같은 추적으로 증발시킨후 스페인의 기세가 꺾이기 시작하더군요.
동쪽의 오스트리아군은 오스만때문에 미처 저를 못건드리고 있었고, 결국엔 숨막히는 스페인의 압박에서 벗어날수있었으며, 더 좋았던건 오스만이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에서 승리와 동시에 제가 다시 전쟁 마무리를 위해 침공하면서,
원했던 선제후 종속국을 2개나 늘렸으며, 동시에 황제국 오스트리아를 개종시키는 대업적을 한겁니다.
더 이상 스페인(카톨릭)+오구리(프로테스탄트) 조합을 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동시에 스페인쪽 짜른땅에 반란군을 지원해서 지방을 독립시키고 있죠.
현재 판도.
역시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게임에서도 타이밍은 중요한가 봅니다.
보헤미아는 오랫동안 저랑 동맹맺으면서 많이 혜택을 누려서 저렇게 커졌네요.
첫댓글 아직 방심할수 없는건 스페인이 기술테크가 1위를 달리는나라..
모든것은 타이밍이죠 ㅎㅎ 저러다가 프랑스 성립하겠네요 ㅋ 변환이 되던가??
브르군디 프랑스 없으면 디시젼 생성 될텐데. 흠?
유럽짱개화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