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연구소 제6회 세미나
등산의 자유와 규제, 해법을 묻다
근년 들어 한국산악인들의 국내 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그 일면에는 국립공원이나 지자체 등 관리 주체의 과도한 제약이 한 몫을 하고 있다. 과연 등반은 허가를 받아야 하는 행위인가? 산악인은 그 자유를 어디까지 주장할 수 있을까? 한국등산연구소는 등산 활동의 규제를 둘러싼 갈등을 분석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한다.
주제발표:
- 등산의 자유: 자연공원법과 시민의 권리에 대한 법리 검토 / 전양준 (시립강북청소년센터, 법학박사)
- 허가의 대상이 된 등반: 휴양 기조의 확산과 산악계의 변화 / 오영훈 (한국등산연구소 부소장, 인류학박사)
- 국립공원 내 등반 신고제의 문제점 / 박인천 (한국산악회 산악기술위원회 이사)
순서
- 사회: 곽정혜 (한국등산연구소 연구원)
- 기조강연: 남선우 (한국등산연구소 소장)
- 종합토론: 당일 참석자와 질의.응답
일시: 5.14(화) 오후 5시~7시
장소: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지하1층)
참가신청
한국등산연구소 블로그 https://blog.naver.com/mountaineeringkr 통해 신청/ 선착순 100명. 참가비 없음
문의: 0502-1940-8849, 010-9329-1708
*참가자 전원에게 자료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