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1시20분 늦은 시간 귀가길에
시장에 인접한 5층 건물
검은 연기와 불길이 창문틈으로 새어나온다.
위기상황의 직감에
119에 신고,
위치를 몰라 아현초교앞까지 뛰어가서 안내하고
도착하니
오토바이 탄 사람이 상황파악이 않됬는지 불을 지켜보다
내게 5층에 불이 켜있고 사람이 있는 것 같다하고
그사이 바쁘게 소방차 2대가 호스로 불길을 잡는다.
5층에 불이 켜있고 사람이 미처 피하지 못한듯,
물대포를 쏘고 소방관의 바쁜 호통
입간판으로 보이는 곳에 물이 닽자
펑소리와 함꼐 스파크가 튄다.
사람들이 모여들고, 탄성소리,
불끄는 와중에도 소방관 한분이
내게 인적사항과 발견당시의 상황을 묻는다.
불은 진압됬고 주변 주민들께 정황얘기로 안심시킨후 귀가!
새벽3시쯤
소방소라며 당시 상황,사는 주소, 이름, 주민번호를 꼬치꼬치 묻는다.
대답하고 나니 잠이 깨
힘들었지만 보람있는 행동을 한 나에게 감사를 드리며 잠을 청해본다.
담날 아침뉴스에 아현동화재 나왔다고 어머님이 말씀하시기에
내가 신고했다고 하니
시장이 다닥 다닥 붙어있어 큰일날뻔 했는데 정말 큰일했다고 격려해 주신다.
인터넷으로 방송을 보니 불을 조기에 진압해서
5층에 7명이 있었는데 무사히 빠져나올수 있었고
재산상 430만원의 손실이 있었다는 아나운서의 멘트에
소홀히 넘기지 않고
신고한 자신에 대한 감사함과
빠른 출동으로 조기진압한 소방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출처: 지금까지 나를 괴롭힌 사람은 없다 원문보기 글쓴이: 오픈 마인드
첫댓글 우와 참으로 귀한 날이였습니다감사와사랑과찬사를보냅니다
무심히 지나갈수 있었는데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큰 사고가 될 뻔 했는데 이석영선생님의 빠른 신고로 초기 진화되어 참 다행입니다~좋은 일 하셨어요 쓰담쓰담~~ㅎ
430만원 손실이 있었고 7명이 무사히 빠져나왔다고 뉴스에 보도되었네요~참~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큰 일 하셨네요.
처움 검은 연기가 나오는데 화재가 아닐수도 있어서 유심히 봤더니 불길이 치솟아서 바로 신고할수 있었습니다~ 인명피해를 막을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우와~~큰일 하셨네요좋은일 하셨으니 마음이 뿌듯~^^
녜~ 사랑과 은혜가 넘쳐납니다^^
큰 일을 해 내셨네요~수고 많았습니다 ..천만 다행 시민상이라도 ~~감사합니다
스스로 대견해하며 내가 나에게 상을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우와 참으로 귀한 날이였습니다감사와사랑과찬사를보냅니다
무심히 지나갈수 있었는데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큰 사고가 될 뻔 했는데 이석영선생님의 빠른 신고로 초기 진화되어 참 다행입니다~
좋은 일 하셨어요 쓰담쓰담~~ㅎ
430만원 손실이 있었고 7명이 무사히 빠져나왔다고 뉴스에 보도되었네요~
참~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움 검은 연기가 나오는데
화재가 아닐수도 있어서 유심히 봤더니
불길이 치솟아서 바로 신고할수 있었습니다~
인명피해를 막을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큰일 하셨네요
좋은일 하셨으니 마음이 뿌듯~^^
녜~ 사랑과 은혜가 넘쳐납니다^^
큰 일을 해 내셨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천만 다행 시민상이라도 ~~감사합니다
스스로 대견해하며 내가 나에게 상을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