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光속구 클로져 오승환선수
종속과 초속의 차이가 없는 光직구 하나만으로도 적수가 없었던 무적 마무리 투수
언터쳐블 삼성라이온즈 빅유닛 오승환
하지만..
몇년동안 계속~되는 잦은 등판과 국제대회참가 고교때 팔꿈치 인대접합수술 경력
해가 지날수록~
하락하는 구속 과 구위 증가되는 피홈런 과 사사구 높아지는 방어율
결국 부상! 참 안타깝습니다.
오승환 선수를 보면 전 한화이글스 최고의 투수 류현진 선수가 생각납니다.
정민철선수의 레젼드에 도전하는 겁없는 고졸루키 류현진
현진선수
에이스의 책임감 과 부담 과 역활 기대
그동안 던진 많은 이닝수를 보면 어린선수인데 너무 가혹한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교때 팔꿈치 인대접합수술 경력을 갖고있으면서.휴식없이 달려온 국제대회 와 국내시즌
투수는 소모성이라죠? 던지면 던질수록~~수명이 짧아진다는..
(예.롯데 로이스터 감독은 손민한 선수에게 90개 이상 투수수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는군요)
부럽습니다. 에이스가 부담없이 90개만 던져도 뒤를 받쳐주고, 이끌고~밀고하는 투수들이 많은 팀들이.
그렇다고 한화 코팅스텝의 잘못은 아닙니다.
5인 선발중 투수는 류현진 선수 한명뿐이니...방법이 없겠죠~최대한 길게 끌고가야 한다는 안타까운 공식이니..
류현진 선수가 SK선수로 김광현-송은범-류현진으로 이러지는 로테이션의 팀이였음 참 편하고 좋았겠죠?
이래 저래 어린선수에게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너무 많은 짐을 짊어져 주는군요
류현진 선수가 오승환 선수의 전철을 밟지 않길 바랍니다.
측은지심이란 뜻 아세요? 불쌍히 여겨 언짢아하는 마음을 이른다는 뜻입니다.
오늘 무너져버린 고독한 에이스를 보면서 측은지심이란 뜻이 생각나더군요~가슴아픕니다.
오늘 패하긴 했지만..류현진선수 고생많았습니다. 부상없이 롱런하길..바랍니다.
첫댓글 오승환은 삼성의 핵심전력이죠 날이 갈수록 구위가 안좋아 지고있네요 삼성도 오승환의 몰락과 함께 성적 급하락이 보이는듯해요
다른선수들도 그렇지만, 현진이가 무너지는 모습보니 왜 그렇게 가슴이 아프던지... 넘 슬프네요.
마음 아팠어요 금방 회복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