艸+早=초
싹날철(철-艸의 반자)은 木자에서 뿌리 부분을 생략한 것은 당연히 씨앗으로 파종함을 이르는 일년생 식물을 의미함이다.
艸는 발음이 '초'이었으므로 '早'를 합하여 草로 사용한다.
초家-볏짚.밀짚. 갈대 같은 것으로 지붕을 이음.
초稿-문장이나 시 따위에 처음 쓴 원고
초廬-초가집, (三顧草廬)
초露-풀잎에 맺힌 이슬, 인생의 덧없음을 이름(草露人生)
초綠-풀과 녹색, (草綠同色)
초書-글씨체의 하나, 張芝가 정리한 행서보다 흘리어 쓴 글씨체
초案-안건을 기초함, 문장이나 시를 초안함
초野-풀이 우거진 들판, 시골
結초-풀을 엮음(결초보은)
아침에 관한글자
早일찍 조
풀(十)사이로 태양(日)이 떠오르니 아침 일찍이다
朝 아침조
十풀과 十풀 사이로 日태양이 떠 오를 때 서쪽을 보니 달이 지고 있으니 바로 아침이다.
玄 검을 현
요(작을 요)는 누애이다. 즉 누애속은 어두컴컴한데 그렇다고 생명이 없는 것은 아니다. 고요하지만 생명이 잉태 되어 있는 상태 적막한 상태를 현이라고 한다. 老子 道德經에 '玄之又玄하니 衆妙之門-현은 또한 현하니 모든 만물이 나오는 문이라"하였다. 잠들어 고요한
만물이 적막을 깨고 나오니 이는 새벽이다.
旦 아침단
지평선(-)으로 태양이 떠오르니 이는 아침이다.
東 동녁동
나무(木)사이로 아침에 태양(日)이 떠오르니 동쪽이다.
晨-새벽신
日은 별이며, 辰(별진)은 호미이다. 바다에서 조개를 캘려면 조개를 캐는 호미가 필요하다. 그런데 호미의 모양을 보고 어찌 '별진'이라고 하는가? 그것은 물때를 마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간을 지켜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새벽에 일찍 나가야 하는 데에서 '새벽'이라는 것을 연상하여서 만든 글자이다. 그러나 '辰'은 천간지지 '진'으로 전이되어서 할 수없이 辰위에 日을 더하여서 '새벽 신'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