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예의 범절과 에티켓
1.가족간의 예절
1) 집안의 정리정돈은 자발적으로 솔선하며, 자기 방과 자기 물품은 자신이 정리 정돈해야 한다.
2) 집안이라고 속옷 차림을 하고 다니거나 노출을 심하게 해서도 안 된다.
3) 다른 가족 구성원의 방을 출입을 해야 할 때는 언제나 노크를 해야 한다.
4) 외출 할 때에는 목적지, 시간이 걸리는 정도를 전하여 부모님의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해야한다.
5) 아침에 일어나서는 '아버지(어머니), 안녕히 주무셨어요.'하는 정도로 인사하고 부모님이 출근하시거나 외출하실 때에는 '부모님, 안녕히 다녀오십시오.'라고 인사한다.
그리고 저녁때 취침 전에도 편안히 주무시라는 뜻의 인사를 하여야 한다.
6) 부모님께는 반드시 경어를 쓴다.
7) 윗사람은 물론 아랫사람을 넘어 다니는 일은 예의에 어긋난다.
8) 형과 아우는 서로 우애가 있어야 하며 의견 대립이 있으면 서로 양보해야 한다.
9) 가훈을 세우고 그것을 지키는 일도 중요하다.
10) 가정 경제를 생각하여 부모님이 해주시기 힘든 것을 해 달라고 조르는 것도 좋지 못하다.
11) 요즘을 들어 부모님의 연세, 생신을 잊어버리고 사는 학생들 대다수가 있다. 가족끼리의 친밀감 유지를 위하여 서로의 생일뿐만 아니라 주민등록번호까지 신경 쓸 수 있도록 하자.
2. 이웃간의 예절
1) 밤늦게 떠들거나 고성 방가 등으로 이웃에 피해를 주는 일을 하지 않는다.
2) 이웃이 이사 가거나 올 때에는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물품을 빌려 썼을 때에는 빠른 시일 내에 돌려주고 소중히 사용하도록 한다. 그리고 물건을 빌려주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해야 한다.
4) 집안 경사가 나거나 슬픈 일이 있으면 서로 축하해 주거나 위로해 준다
5) 맛있는 음식이나 특별한 음식을 장만하였을 때에는 서로 나누어 먹는다.
6) 주택에서는 내 집 앞만 쓸지 말고 남의 집 앞도 쓸어 주고 남의 집 앞의 쓰레기 봉지를 몰래 갖다 놓는 것도 좋지 못하다
7) 집을 수리할 때에는 이웃에 먼저 양해를 구하고 되도록 오전에 하는 것이 좋다.
8) 이웃의 웃어른을 뵙게 되면 언제나 먼저 인사를 하도록 한다.
9) 이웃이 무거운 물건을 들고 있으면 가서 도와주도록 한다.
10) 웃어른께 '수고하세요'라는 말을 쓰는 것은 옳지 못하다. '노고가 많으십니다.'라는 등의 말을 쓰도록 하자.
11) 이웃을 찾아온 손님을 친절하게 대해 드린다.
12) 이웃간에 서로 공동체 의식을 갖는다.
3. 학교에서의 예절
1) 학교 내에서는 물론 학교 외에서도 선생님을 만나면 인사하도록 한다. 인사할 때에는 주머니에 손을 빼도록 하고 약 15도 정도 허리를 굽혀 인사하도록 한다.
2) 교실이나 복도에서 큰 소리로 떠들거나 뛰어서는 안된다.
3) 창문을 열고 큰 소리로 장난치는 것도 옳지 못하다.
4) 학교 같은 곳에서는 단정한 교복 차림을 해야 하고 교복이 아니더라도 단정한 옷차림을 하여야 한다.
5) 학교 내에서는 좌측 통행을 한다.
6) 수업 시간에 늦게 들어왔을 때에는 조용히 출입문을 열고 선생님께 늦게 들어온 사유를 말하도록 한다.
7) 조회 시간이나 종례 시간에 선생님이 부탁한 일을 되도록 지키도록 한다.
8) 수업 시간에는 옆 사람과 장난을 치지 않고 선생님에게 주목하도록 한다.
9) 학교 시설물을 소중히 다룬다.
4. 공공장소에서의 예절
1. 공중변소
1) 볼일을 본 후에는 물을 꼭 내리도록 한다.
2) 큰 것을 하고 난 뒤에 X를 닦은 휴지는 쓰레기통에 정확히 넣도록 한다.
3) 우리 집 화장실이 아니라고 낙서를 하는 일을 하지 않아야 한다.
4) 물을 틀어 놓고 나오는 것도 좋지 않다.
2. 도서관
1) 도서관은 사람들이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하기 위해 모인 곳이므로 무엇보다 떠들지 말아야 한다.
2) 도서관 안에서 껌을 씹지 않도록 하고 라디오를 들을 때에는 이어폰을 사용하되 음량을 들릴 수 있을 정도로만 높인다. 또 책장을 살짝살짝 넘기도록 하자.
3) 도서관 책상에 낙서를 하거나 책에 침을 묻혀 넘기지 말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여 깨끗이 쓰도록 한다.
3. 지하철, 버스
1) 여러 사람이 타는 대중 교통 수단을 사용 할 때에는 신문을 크게 펼쳐서 읽지 말고 1/4정도로 접어서 읽도록 한다.
2) 버스 좌석에다가 낙서를 하는 것도 좋지 않다.
3) 자리가 나면 노약자에게 그 자리를 먼저 양보한다 .
4) 질서를 지켜서 승차하도록 한다.
4. 야외에서의 예절
1) 야외에서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다.
2) 허가되지 않은 곳에서는 취사, 야영을 금지하여야 한다.
3) 해변에서의 수영복 차림은 당연하지만 거리에서는 반드시 비치 가운을 입어야 한다.
4) 유원지에서 마이크로 노래를 하거나 춤을 추어 다른 사람의 시선을 찌푸리게 해서도 안 된다.
5. 친구, 동료간의 예절
1) 친한 친구일수록 서로 존중하고 언행을 조심하여야 한다.
2) 나쁜 점이 있더라도 다른 사람 앞에서 험담을 말고, 고치도록 충고해 준다.
3) 친구가 기쁜 일이 있으면 축하해 주고, 슬픈 일을 당했을 때에는 위로해 준다.
4) 친구의 비밀을 지켜준다.
5) 친구의 별명을 부르지 않도록 한다.
6) 친구의 약점이나 아픈 곳을 건드리지 않도록 한다.
7) 자기보다 힘이 약하다고 무엇을 시키거나 때리지 말고 오히려 보호해 주어야 한다.
8) 빌려 쓴 물건이 있으면 쓴 즉시 갖다 주도록 한다.
6. 응대(접대)의 예절
1) 손님을 안내할 때는 조금 앞에서 하고, 방향은 손바닥으로 가리키는 것이 예의이다.
2) 손님이 당황하거나 불편하지 않도록 살피면서 안내한다.
3) 손님이 있을 때 누구를 야단을 치거나 화를 내서도 안 된다.
7, 좌석의 예절
1) 승용차의 상석
* 운전 기사가 있을 경우 -- 상석은 운전사의 대각선 뒷좌석, 운전석 뒷좌석, 운전석 옆좌석, 뒷좌석의 가운데 자리 순서이다.
*손수 운전하거나 지이프차의 경우 -- 운전석의 옆자리가 상석이다.
2) 응접실의 상석 -- 상석은 1인용 안락의자, 팔걸이가 있는 3인용 안락의자, 그리고 팔걸이도 등받이도 없는 보조의자 순이다.
3) 식당, 다방의 상석 -- 통로에 가까운 쪽이 말석, 안쪽의 테이블의 중심이 되는 자리가 상 석이다. 윗사람을 기다릴 때는 출입문을 향한 위치에서 통로에 가까운 자리에 앉아 있다 가 윗사람이 오면 자기의 맞은 편 안쪽에 모신다.
4) 온돌방의 상석 -- 아랫목, 또는 방문에서 떨어진 깊숙한 안쪽이 상석이고, 윗목 또는 창 문이나 출입문에 가까운 쪽이 말석이다, 우선 말석에 앉아 인사를 나눈 다음, 권유에 따라 적당한 자리에 앉으면 된다.
8. 연회석에서의 예절
1) 윗사람이나 주최측에서 공식적인 인사말을 할 때에는 음식을 먹지 말고 경청해야 한다.
2) 너무 큰 소리로 떠들며 음식을 먹거나 요란한 행동을 하며 자리를 이리저리 이동하는 것은 보기 좋지 않다.
3) 음식을 억지로 권하는 것은 바른 예절이 아니다.
4) 여럿이 회식할 때 자기 혼자 맛있고 좋은 음식만 골라 먹는 것은 결례이다.
5) 회식할 때는 혼자서 먼저 먹지 않고 다같이 먹기 시작하며, 끝났을 때도 같이 일어나는 것이 예의이다.
6) 초대를 받았을 때
*초대를 받았다고 무조건 참석해야 할 필요는 없다. 초대의 목적이나 자기의 형평을 고려해서 참석 여부를 결정하여 지정된 기일 안에 참석 여부를 알린다.
*모임에는 시간에 늦지 않게 참석하고, 그 모임 성격에 따라 알맞은 복장을 선택한다.
*모임에서는 조용한 행동, 풍부한 유머 등으로 분위기에 잘 어울리고, 자리를 함께 한 손님들에게 정중하게 대한다.
*화제를 독점하지 말고, 양보와 겸손의 미덕을 보인다.
*음식 먹기에만 열중하거나 과음하지 않도록 한다.
*끝난 뒤에 초대에 감사하는 인사말을 잊지 말아야 한다.
9. 대화할 때의 예절
1) 윗사람에게 너무 소리를 높여 말하는 것은 불손한 행위이다.
2) 상대방이 말을 할 때 다른 곳을 보며 딴전을 피우거나 무시하는 행동은 큰 결례이다.
3) 상대방이 말하는 도중 끼어드는 것은 결례가 된다.
4) 윗사람과 대화할 때에는 높임말을 쓰도록 한다.
5) 셋 이상의 사람이 있을 때 단둘이서만 소곤소곤 거리고 얘기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10.이성과 사귈 때의 예절
1) 이성간의 교제 시에는 더욱 존중하는 마음과 이해심을 가져야 한다.
2) 친숙해지더라도 반말을 쓰지 말아야 하며, 상대방의 귀에 거슬리는 언행을 삼가야 한다.
3) 이성 교제를 시작하면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알도록 공개 교재를 하는 것이 좋다.
4) 밤늦은 시간까지 함께 있는 것은 삼가야 한다.
5) 단 둘이서 호젓한 장소에 있는 것은 삼가야 한다.
6) 둘이서 한방에 있을 때에는 방문을 열어 놓는 것에 예의이다.
7) 보호자의 동의나 허락 동행도 없이 여행을 가지 않도록 한다.
8) 학생 시절의 이성교제는 분별력이 없고 판단력이 부족하므로 올바른 이성교제를 이를 수도 없을지 모른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인격 연마와 학생의 신분에 충실하고 성년이 된 후에 이성 교제를 시작하는 것도 늦지 않다.
11. 방이나 사무실 출입 예절
1) 남의 방에 들어간 때에는 노크나 인기척을 내고 들어가겠다는 의사를 표기하도록 한다.
2) 상대방이 먼저 앉으라고 권하기 전에 먼저 의자에 앉는 것은 결례이다.
3) 남의 방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없다고 남의 물건을 건드리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12. 식사할 때의 예절
1) 음식을 먹거나 마실 때 씹는 소리나 마시는 소리가 가급적 나지 않게 한다.
2) 밥을 먹는 도중에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꼭 할 말이 있다면 입안의 내용물이 보이지 않도록 손으로 가리거나 삼키고 말한다.
3) 음식을 식탁이나 상에 흘리지 않아야 한다.
4) 음식을 먹다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밥이나 국을 자기가 먹을 만큼 덜어서 먹는 것이 좋다.
5) 학교에서 도시락을 먹을 때에는 자기 자리에 앉아서 조용히 먹는 것이 좋으며 친구 자리에 앉아서 먹더라도 뒷정리를 깨끗이 해야 한다.
6) 여럿이 한 상에서 식사할 때 자기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만 골라 먹어서는 안된다.
7) 반찬을 집을 때 다른 사람의 손과 엇갈려 불편하게 하는 것을 하지 않아야 한다.
8) 멀리 있는 반찬은 직접 손을 뻗지 말고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부탁한다.
9) 식사를 마치는 시간은 비슷해야 한다.
13. 문 여닫는 예절
1) 문을 밀고 나오려는 사람과 들어오려는 사람이 마주쳤을 때
* 두 사람이 같은 또래일 때에는 나오려는 사람이 우선이다.
* 이성인 경우에는 여성이 우선이다.
* 윗사람이 우선이다.
* 윗사람이 열었을 때 아랫사람이 재빨리 먼저 들어가는 것은 결례이다.
* 상대방에게 우선권을 주는 양보의 미덕을 발휘해야 한다.
14. 경조사 예절
1) 설에는 연하장을 보내고 세배하는 것이 예의이다.
2) 설, 추석 등의 명절에 차례를 지낼 때는 꼭 참여해야 한다.
3) 어른(부모, 조부모 등)의 생신은 꼭 기억하고 간단한 선물을 드리는 것이 좋다.
5) 남의 합격,승진,생일,결혼,회감 등의 좋은 일과 불합격,좌천,입원,사망 등의 궂은 일에는 축하와 위로,격려,문상을 하는 것이 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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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예의 범절과 애티켓 모음 1
수학일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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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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