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을 위한 검사는 병력과 신체 검사로부터 시작되는데, 과거에 흡연이나 화학물질 같이 이미 알려진 방광암의 원인에 노출된 적이 있는지의 여부는 매우 중요한 과거력이기 때문에 담당의사에게 꼭 알려주어야 합니다 방광암을 진단하기 위하여 여러 형태의 소변검사를 시행하는데 그 중 중요한 하나는 환자의 소변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방광벽에서 소변으로 떨어져 나온 암세포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는 소변에서 암세포와 밀접하게 관련된 물질의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도 방광암의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방광암의 진단에 가장 중요한 방법은 방광 안쪽을 직접 볼 수 있는 방광경검사입니다.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방광안으로 넣은 후에 방광내면을 관찰하여 암의 존재 여부 및 암의 크기, 개수, 모양 등의 성상들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방광암이 발견되면,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CT나 흉부방사선촬영, 복부의 초음파 등으로 그 크기와 전이 유무를 확인합니다.
그러나 유두상의 초기암인 경우에는 전이되거나 국소적으로 침윤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반드시 전신으로의 전이 여부에 대한 검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방광에 암이 생긴 경우 같은 이행상피로 덮여 있는 요관과 신우에도 같은 암이 발견될 수 있으므로 신우와 요관의 병변 유무를 검사하는 배뇨성신우조영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을 확정적으로 진단하기 위하여 방광점막생검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일반 소변검사(urinalysis) 및 요세포 검사 (urine cytoloty)
◀ 요세포검사소견
(2) 경정맥 신우조영술 (I.V.P.)
◀ 경정맥성 신우조영술에서 방광에 검은 충만 결손이 나타남
(3) 방광경검사 및 요도경검사 (cystourethroscopy)
◀ 방광경검사로 방광암이 보임
(4) 전산화 단층촬영술 (CT scan)
◀ CT에서 보이는 방광암
(5) 골주사 (bone scan)
◀ 골주사에서 늑골에 전이된 소견이 보임
출처 :휴메딕 +-+-+-+-+-+-+-+-++-+-+-+-+-+-++-+-+-+-+-+-+
진단 및 병기결정 증상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의사는 환자의 병력을 묻고 이학적 검사를 하게 된다. 이락적 검사에는 직장검사, 질검사등을 통해 종양이 만져지는지 확인한다. 또한 소변 검체를 검사실로 보내에 혈액 및 암세포의 유무를 검사하게 된다. 또한 국소 마취 또는 전신마취하에서 방광경을 통해 직접 방광을 검사하기도 한다. 방광의 내면은 검사하기 위해 요도를 통해 얇은 관을 삽입한다. 이관을 통해 조직샘플을 채취한다. 이 조직샘플은 병리의사가 현미경을 통해 검사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생검이라고 한다. 암의 확진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대게 생검을 통해 이루어 지며, 생검을 통해 암전체가 제거될 수도 있다.
생검이 필요한 환자들은 의사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할 수 있다. - 왜 생검이 필요한지 - 얼마나 오래걸리며, 깨어 있어야 하는지 및 검사가 통증을 수반하는지 - 예측할 수 있는 부작용은 - 얼마나 빨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나 - 만약에 암이 확인이 되며 언제 누구와 치료에 관해서 상담을 해야 하는지
방광암이 진단이 되면 의사들은 암의 분화의 등급, 병기, 퍼진 정도를 파악하게 된다. 암의 분화의 등급은 얼마나 암세포가 정상세포를 닯았는지를 등급으로 표시한 것으로 암의 성장을 예측할 수 있다. 저 등급의 암은 정상세포와 유사하며 고등급의 암보다 천천히 자라고 천천히 퍼진다. 병기결정은 신체의 어떤부위에 암이 침범하였는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병기는 진단당시에 결정되기도 하지만 다른 검사가 필요하기도 한다. 즉 여러가지 방사선학적 검사(컴퓨터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초음파, 정맥성 신우 조영술, 흉부방사선촬영)들이 병기결정에 도움을 준다.
-출처 : 박도윤의 병리학 따라잡기(http://myhome.netsgo.com/pdy220/) -원전 : 미국 인터넷 사이트인 national cancer institute의 자료를 번역하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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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은 방광경을 사용함으로써 대부분 진단이 가능합니다. 소변 속으로 암세포가 떨어져 나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인 소변세포검사도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작은 유두상의 암은, 소변세포검사를 통해서는 암세포의 존재여부를 확실하게 판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방광암이 발견되면,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CT나 흉부방사선촬영, 복부의 초음파등으로 그 크기와 전이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나 유두상의 암의 경우는 전이하거나 국소적으로 침윤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반드시 전신으로의 전이 여부에 대한 검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방광에 암이 생긴 경우 같은 이행상피로 덮여 있는 요관과 신우에도 같은 암이 발견될 수 있으므로, 신우과 요관의 병변 유무를 검사하는 배뇨성신우조영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을 확정적으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요추를 마취하고 실시하는 방광점막생검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자료 : 일본국립암센터 정보위원회 번역 : 서울대학교 암연구센터 정보위원회 감수 : W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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