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환전, 화폐

[망고 쉐이크]

태국의 공식 화폐 단위는 바트(Baht) 입니다. 바트는 지폐와 동전으로 나누어지는데, 1바트가 100사탕 (Satang, St)이라고 보면 됩니다. 모든 지폐에는 현재 태국 국왕인 라마 9세의 초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신, 구 두 종류의 화폐가 모두 사용되고 있으며 기념동전도 유통되고 있습니다.

지폐의 종류는 총 6가지
-연한 갈색인 10B,
-녹색인 20B
-푸른색인 50B
-붉은색인 100B
-보라색의 500B
-갈색의 1,000B(바트)

동전은 5가지 종류
-25St(사탕)
-50St
-1B
-5B
-10B

환율
현재 1바트는 약 30원 정도이며, 이는 환율 변동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2003년 현재)

여행자들의 환전
여행자들이 태국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화폐는 태국 공식 화폐인 바트(Bhat), 미국 달러 (US Dollar)가 있으며, 현금과 여행자 수표 및 신용카드가 사용 가능합니다.

현금 (Cash)
환율변동을 감안하여 외국환의 환전은 은행, 환전서비스센터나 기타 인가된 환전소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항 및 환전소에서 환전이 가능하며, 이들 기관의 업무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은행 : 토, 일요일, 은행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3시 30분
-환전서비스센터 : 매일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10시
-환전소 : 방콕 번화가에서 눈의 띄는 EXCHANGE간판은 모두 은행출장소 입니다.
ATM(현금 자동 지급기)가 있는 곳도 많아서 편리합니다. 호텔 (24시간), 그 밖의 장 소는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환전을 하는 경우, 영수증을 꼭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달러당 환율 : 1달러당 약 43바트 (2003년 현재)

여행자 수표 (Traveler's Check)
현금보다 유리하게 환율이 적용되고, 도난 및 분실 등의 위험이 없는 여행자 수표는 현지에서 다시 현금화해야 하는 것이 번거롭습니다. 은행 환전소에서는 현금과 똑같이 환전할 수 있지만, 태국의 호텔, 백화점, 레스토랑 등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사용하더라도 환율에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은행보다 불리합니다. 여행자 수표는 비자 (Vis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AMEX), 토마스 쿡 (Tomas Cook) 등이 있습니다.

신용카드 (Credit Card)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비자, 다이너스클럽, 마스터카드 등의 주요카드는 호텔, 식당, 백화점 및 주요 상점에서 통용됩니다.

송금
국제 현금 카드를 사용할경우는 한국 통장 계좌에 잔액이 있으면 인출할 수 있습니다. 만일 신용 카드나 현금을 분실했을 경우 한국에서 송금을 받아야 한다면 머니그램(Money Gram)시스템을 이용하면 됩니다. 한국에서 송금할 때는 머니그램 송금 시스템을 운영하는 은행(우리은행)에 가서 받을 사람의 영문 이름과 여권 번호를 기록하는 양식을 작성하여 송금한 뒤 은행에서 발행해 주는 알파벳 영문 두 자리와 숫자가 조홥된 암호 코드를 받습니다.
태국에서 돈을 찾을 경우에는, 머니그랩이 표시되어 있는 은행을 찾아가서 여권과 암호 코드를 제시합니다. 본인 확인이 되면 송금액 전액을 그날의 환율로 계산해서 발로 인출할 수 있습니다.(출처 .just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