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ㄱ’에 관한 발음.
‘[사:껀](事件,사건)’을 ‘[사건]’으로 ‘[주까](株價,주가)’를 ‘[주가]’로 ‘[유까](有價,유가)를 ’[유가]‘등으로 발음하는 방송인들이 많은데 그것은 잘못된 발음이다. 글자대로 발음한다는 원칙을 따를 경우 아래와 같은 경우의 발음은 어떻게 할 것인가?
‘여건(與件), 요건(要件), 대가(代價), 시가(時價)’ 등을 말이다. 우리국어에는 표기는 같으면서도 의미에 따라 경음(硬音)과 연음(軟音)으로 구별해서 발음하는 예가 많다.
‘고가’-(高價:[고까], 高架:[고가], 古家:[고:가])
‘종가’-(終價:[종까], 宗家:[종가])
‘유가’-(油價,有價:[유까], 乳痂,遊街,儒家:[유가])
‘대가’-(代價:[대까], 大家:대:가])
‘물고’-([물꼬](물길을 내는 우리말), 物故:[물고])
‘문구’-(文句:[문꾸], 文具:[문구])
‘단가’-(單價:[단까], 團歌:[단가], (短歌,[단:가])
‘장기-(長技:[장끼], 帳記:[장끼]), 臟器:[장기]), 壯氣:[장:기])
‘정가’-(正價, 定價:[정:까], 政街:[정가])
‘주가’-(酒價:[주까], 株價:[주까], 主家:[주가], 住家:[주:가])
또 같은 한자이면서 경음(硬音)과 연음(軟音)으로 발음되는 사례를 알아보자. →
⑴. 가(家)의 경음(硬音): 국가(國家), 작가(作家), 대식가(大食家), 미식가(美食 家), 백가쟁명(百家爭鳴).
⑵. 가(家)의 연음(軟音): 계가(計家),고가(古家),관가(官家), 양가(楊家)(養家)(兩家)(良家),명 가(名家),민가(民家),본가(本家),분가(분家), 불가(佛家),사가(史家),상가(商家)(喪家),생가 (生家),시가(媤家),왕가(王家), 외가(外家),유가(儒家),인가(人家),재가(在家),조가(朝家),종 가(宗家),처가(妻家), 초가(草家),출가(出家),폐가(廢家),화가(畵家),흉가(凶家).
⑶. 가(街)의 경음(硬音): 환락가(歡樂街)
⑷. 가(街)의 연음(軟音): 상가(商街),번화가(繁華街),홍등가(紅燈街)
⑸. 가(歌)의 경음(硬音):국가(國歌),목가(牧歌),잡가(雜歌),축가(祝歌),애국가(愛國歌)
⑹. 가(歌)의 연음(軟音): 교가(校歌),군가(軍歌),단가(團歌)(短歌),연가(宴歌)(戀歌), 만가(輓 歌),비가(悲歌),성가(聖歌),송가(頌歌),시가(詩歌),애가(哀歌),장가(葬歌)(長歌),조가(弔歌), 찬가(讚歌),창가(唱歌),향가(鄕歌),격양가(擊壤歌),유행가(流行歌), 찬송가(讚頌歌),고성방 가(高聲放歌),사면초가(四面楚歌),흑인영가(黑人靈歌)
⑺. 가(價)자가 뒤에 올 때는 거의 모두가 경음: 단가(單價),대가(對價)(代價),염가(廉價),시가 (時價)(市價),원가(原價), 유가(油價)(有價),저가(低價),정가(定價)(正價),종가(終價),주가(株 價)(酒價), 지가(地價),진가(眞價),특가(特價),평가(評價)(平價),호가(呼價)(好價).
다음과 같은 단어에서 한자의 건(件)은 모두 된소리인 ‘껀’으로 발음해야 한다.
“문건(文件), 안건(案件), 여건(與件), 요건(要件), 용건(用件), 입건(立件),인건비(人件費), 무조건(無條件), 악조건(惡條件), 조건반사(條件反射), 근로조건(勤勞條件), 입지조건(立地條件)”
단, 물건(物件)은 같은 한자이지만 뜻에 따라서 경음과 연음으로 발음된다.
[물건]:물품을 뜻하는 것, [물껀]: 매매나 거래의 대상을 뜻하는 것.
효꽈(效果효과)를 효과로 발음하는 방송인들이 많은데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것들은 어떻게 발음해야 하나.
역효꽈(逆效果역효과), 성꽈(成果성과), 약꽈(藥果약과), 전꽈(戰果전과), 오곡백꽈(五穀百果오곡백과), 온실효꽈(溫室效果온실효과), 전시효꽈(展示效果(전시효과)와 한자(漢子)로는 다르지만 문꽈(文科문과),이꽈(理科이과), 공꽈(工科공과), 내꽈(內科내과), 외꽈(外科외과), 국어꽈(國語科국어과),등도 ...꽈가아니고 ...과로 발음해보자 얼마나 우스운가?
과(果)가 연음(軟音)으로 발음되는 것
결과(結果). 사과(四果)(司果)(沙果). 실과(實果). 청과(靑果). 한과(漢果). 무화과(無花果). 수정과(水正果).
*. 잘못 발음한 사례
‘[돈까방]’이 아니고 ‘[돈:가방]’이라니?
sbs 6/1자 저녁8시 뉴스에서 외국인 은행털이 강도사건 보도에서 이모 기자는 ‘[돈까방]’을 계속 ‘[돈:가방]’이라고 하더니 나중에는 ‘[돈까방]’이라고 했다.
‘[돈:가방]’이라고 하니 가방이 돌았다는 뜻으로 들렸다. 그리고 ‘[책까방], [서류까방], [여행까방], [손까방]’으로 발음해야 할 것을 글자대로 ‘[책:가방], [서류:가방], [여행:가방], [손:가방]’으로 발음하려면 얼마나 어색한지를 금방 알 수 있다. 물론 표기는 ‘가방’이라고 하지만 ‘까’도 아니고 ‘가’도 아닌 중간 된소리로 발음해야 한다.
‘[콛끼름]’을 ‘[코기름]’이라고 발음하는 이 아무개 개그맨!
2002년 9월16일 mbc tv 전파견문기 퀴즈 순수의 시대에서 꼬마 마술사 홍승효가 연필을 휘게 한다고 하면서 이 아무개 개그맨에게 ‘[콛끼름]’ 좀 발라 달라고 하자 이씨는 “‘[콛끼름]’이 아니고 ‘[코기름]’이야.”라고 했다. 딴에는 바르게 고쳐주려는 의도로 보이나 잘못된 지식으로 오히려 국어에 혼란을 만든 결과였다.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우리말을 제대로 발음하는데, 어른들이 아니 대다수 방송인들이 국어순화라 하여, 모든 경우를 의식적으로 글자대로 발음을 하고 있는데, 제발 우리말을 제대로 알고 발음해주었으면 한다.
‘[산낄]’을 ‘[산:길]’?
문화방송 임 아무개 방송인은 ‘산길:[산낄]’을 ‘[산:길]’로 발음했는데 무슨 살아온 길인가? 그럼 ‘눈길:[눈낄], 봄길:[봄낄], 가을길:[가을낄], 오솔길:[오솔낄], 사이길:[사이낄], 바다길:[바다낄], 해안길:[해안낄], 뚝방길:[둑빵낄], 등도 글자대로 각각 ’[눈:길], [봄:길], [가을:길], [오솔:길], [사이:길], [바다:길], [해안:길], [뚝방:길]‘ 로 발음해야 하는가?
‘~길’
2010년 1월 5일 눈이 엄청 많이 와서 교통이 마비되고 통제된 길도 많았다. 그래서 이러한 것을 보도하는데, kbs 김모 기자는 ‘[삼청동:길], [인왕산:길], [북악싼:길] 등등이 통제 됐다’고 발음했는데, 이는 각각 ‘[삼청동낄], [인왕산낄], [북각싼낄]’로 해야 한다.
그렇다면 ‘하늘길:[하늘낄], 바다길:[바다낄] 출근길:[출근낄], 퇴근길:[퇴근낄], 눈길:[눈낄], 빙판길:[빙판낄], 귀가길:[귀가낄]’ 등도 글자대로 발음해야 한다는 말이 된다. 그러나 이것들을 ‘[하늘길], [바다길], [출근길], [퇴근길], [눈길], [빙판길], [귀가길]’로 발음하는 방송인들은 하나도 없었다.
이러한 현상은 글자대로 발음하는 것이 국어순화라고 잘못 알고 있기 때문이고, ‘합성어는 휴지를 두고 각 단어대로 발음해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일어나고 있다. 예를 들면, ‘눈이 500미리 가량 올 것이다’를 ‘[눈이 오뱅미리까량 올꺼시다]’라고 해야 할 것을 ‘[눈이 오뱅미리 가량 올 거시다]’라고 발음하고 있고, ‘구멍가게:[구멍까게], 유류가격:[유류까격], 이럴 경우 저럴 경우:[이럴꼉우 저럴꼉우]’도 글자대로 ‘[구멍:가게], [유류:가격], [이럴:경우 저럴: 경우]’등으로 발음하고 있는 것이다.
‘~기온’의 발음
일기예보에서 ‘아침기온:[아침끼온]’을 글자대로 ‘[아침기온]’으로 발음하는데 그럼 ‘낮기온:[낮끼온], 밤기온:[밤끼온]’ 등도 글자대로 ‘[낮:기온], [밤:기온]’으로 발음하라는 것인가? 단 '[기]'도 아니고 '[끼]'도 아닌 중간경음으로 발음해야 한다.
‘~구멍’의 발음.
‘얼음구멍:[어름꾸멍]’을 '[어름:구멍]'으로 발음하는 어느 기자, 그럼 ‘[똥구멍:[똥꾸멍]’도 '[똥구멍], 코구멍:[코꾸멍]도 '[코:구멍]', ‘귀구멍:[귀꾸멍]’도 ‘[귀:구멍]’ ‘눈구멍:[눈꾸멍]’도 ‘[눈:구멍]’, ‘바람구멍:[바람꾸멍]’도 ‘[바람:구멍]’ ‘문구멍:[문꾸멍]’도 ‘[문:구멍]’으로 발음해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그러나 현실음은 모두 경음으로 발음하고 있다.
‘유가증권’의 발음
‘유가증권:[유까증꿘]’을 '[유가:증꿘]'으로 발음하는 김 아무개 방송인이 있었다. 왜 '[유가증권]'으로 발음하지 않는지 궁금했다. ’[유가]‘는 사람의 성씨인 것을… 그렇다면 ’공장도가:[공장도까]도 '[공장도:가]'로 발음해야 하지 않겠는가.
‘뼈골’의 발음.
아침마당에서 송 아무개 박사는 ‘뼈골[뼈꼴]’을 글자대로 '[뼈:골]'이라고 발음하였다.
8/22 방송인 윤모씨는 ‘글공부:[글꽁부]’를 '[글:공부]'라고 발음했다.
‘풍산개’의 발음
2005년 1월5일 sbs 모닝와이드 송기훈의 세상 속으로 -
안성 풍산개 방송에서, 개를 기르는 사람이나 주민들은 모두 ‘[풍산깨]’라고 발음하는데 리포터인 송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풍산:개]’라고 발음했다. ‘진도개’가 ‘[진도깨]’로 발음된다고 하여 ‘도’자에 사이시옷을 넣어 ‘진돗개’로 쓰고 ‘[진돋깨]’라고 발음하게 하더니, ‘풍산개’도 ‘[풍산깨]’로 발음이 되지만, ‘[풍산깨]’라고 발음하게 하면 표준어를 ‘[풍산개]’의 ‘산’자에다 사이시옷을 넣어야 하므로 그렇게는 쓸 수 없으니, ‘[풍산:개]’로 발음하게 하는 것이라고밖에 생각이 안 된다. 하긴 어느 방송인은 ‘진도개’도 ‘[진도깨]’가 아닌 ‘[진도:개]’라고 글자대로 발음하더라마는…
이미 ‘진돗개’나 ‘풍산개’는 원산지 개념보다는 합성어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경음으로 발음해야 한다.
‘글귀:[글뀌]’를 ‘[글귀]’라고 발음하는 김모 아나운서!
05/1/15 kbs2 도전 주부가요스타 진행자 김모 아나운서는, “어머니에게 쓰신 글귀가…”에서 ‘[글:귀]’라고 글자대로 발음하였는데 그것은 잘못된 발음이다. ‘[글뀌]’라고 발음해야 한다. 일부 방송인들이 ‘[문꾸]’라고 발음해야 할 ‘[문구](文句)’를 ‘[문:구]’라고 발음하더니 이제는 ‘글귀:[글뀌]’까지도 ‘[글:귀]’라고 발음을 하니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문:구]’라고 발음하게 되면, 문방사우인 ‘[문구](文具)’가 되는 것이고, ‘[글:귀]’라고 발음하면 ‘글의 귀’가 되는데 아니 무슨 글자에도 귀가 있단 말인가?
‘문구’의 발음
“이러저러한 문구(文句)를 담고 있어”의 발음을 “이러저러한 문구를 담꼬이써”라고 했는데 잘못 된 발음이다. ‘문구’를 ‘[문꾸]’라고 발음해야 하는데도 ‘[문구]’라고 발음해야 한다면 ‘담고’도 ‘[담꼬]’라고 발음하지 말고, 글자대로 ‘[담고]’라고 발음해야하는 것 아닌가? “이러저러한 문구를 담고 이써”라고 하면 이상하잖아요?
‘광기:[광끼]’를 글자대로 발음하는 방송인들.
‘광기:[광끼](狂氣)’를 글자대로 '[광기]'로 발음하는 방송인들. 그럼 '인기배우, 인기가수, 인기상'도 '[인끼배우], [인끼가수], [인끼상]'으로 발음하지 말고, 글자대로 '[인기배우], [인기가수], [인기상]'으로 발음해야 하는가? 참으로 이 일을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모든 것을 글자대로 발음하는 방송인들이라니…
"~가격, ~가, ~값, ~가게"의 발음
2005.6.27 문화방송 오후 6시10분에 김미화가 진행하는 ‘세계는 지금 그리고 우리는’ 프로에서 김 아무개라는 사람이 부동산정책에 관한 보도를 하면서 ‘부동산 가격’을 글자대로 발음했는데 잘못된 발음이다. ‘[부동산까격]’으로 발음해야 한다.
‘유류가격:[유류까격]’도 ‘[유류:가격]’으로 ‘석유가격:[서규까격]’도 글자대로 ‘[서규:가격]’으로 발음하는데, 그럼 ‘유류가:[유류까]’도 ‘[유류:가]’로 ‘석유가:[서규까]도 ’[서규가]‘로 발음해야 한단 말인가?
그렇다면 ‘도매가’도 ‘[도매까]’가 아닌 ‘[도매가]’로, ‘소매가’도 ‘[소매까]’가 아닌 ‘[소매가]’로 ‘[상한가], [하한가]’도 ‘[상한까], [하한까]’가 아닌 ‘[상한가], [하한가]’로 발음해야하나? 그러나 ‘[유류가], [서규가], [도매가], [소매가], [상한가], [하한가]’로 발음하는 사람은 없었다.
어느 방송인은 ‘담배값’을 ‘[담배갑]’으로 발음했는데, 그럼 ‘쌀값, 땅값, 술값, 떡값, 물값, 고기값’도 각각 ‘[쌀깝], [땅깝], [술깝], [떡깝], [물깝], [고기깝]’으로 발음하지 말고, 글자대로 ‘[쌀갑], [땅갑], [술갑], [떡갑], [물갑], [고기갑]’으로 발음해야 하나?
또한 ‘구멍가게’를 ‘[구멍까게]’가 아닌 ‘[구멍:가게]’로 발음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쌀가게:[쌀까게], 담배가게:[담배까게], 연탄가게:[연탄까게], 채소가게:[채소까게], 생선가게:[생선까게]’도 각각 ‘[쌀:가게], [담배:가게], [연탄:가게], [채소:가게], [생선:가게]’ 라고 글자대로 발음해보라. 듣기에 얼마나 어색한가. 그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그렇게 발음하기 위해서는 발음하기 전에 발음기관이 긴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연스런 발음이 아니라는 말이다. 마치 외국인이 발음하는 원리와 같다. 모두 ‘[-까게]’로 발음해야 한다.
‘감정가액’의 발음.
* 05/1/5 mbc 임 아무개 기자는 뉴스에서 ‘감정가액’을 ‘[감정:가액]’으로 발음하였음. ‘[감정까액]’으로 발음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감정가:[감정까]’도 ‘[감정:가]’로 발음해야 하는가?
‘강가’의 발음
sbs 드라마 ‘강남 아줌마 따라잡기’ 재방송에서 해설자는, 아들이 자살하자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했는데 강가에 있는 그 전원주택을 설명하면서, ‘[강까]’로 발음해야 하는 것을 글자대로 ‘[강:가]’로 발음했다. '[강가]'는 '강씨', '[강:까]'는 물이 흐르는 강의 가장자리인데, 물이 흐르는 '강가'를 글자대로 '[강:가]'라고 발음하는 한심한 방송인들이라니… 그럼 ‘물가, 무덤가, 냇가, 바닷가’도 ‘[무덤:가], [낻:가], [바닫:가’로 발음해야 하는가? 아니다. ‘[물:까], [무덤까], [낻:까], [바eke까]’로 발음해야 한다.
특히 요즘 뒤의 말이 된소리로 발음되면 사이시옷을 넣는데, ‘[강까]’‘라고 발음하게 되면, 표기를 '강'짜에 사이시옷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는 하지 못하니까, 글자대로 ‘[강:가]’로 발음하게 하는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계가(計家)’가 ‘개가(開架)(改嫁)(凱歌)’?
바둑 해설자들이 바둑을 다 둔 뒤에 이기고 진 것을 판단하기 위해 집의 호수를 계산할 때 쓰는 말로 '[계가](計家)'라고 해야 할 것을 '[개가]'라고 발음하는데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개가'는 사전에 보면 세 가지 뜻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개가(改嫁)-재가(再嫁) (속)개살이
개가(開架)-도서관에서 서가를 개방하여 열람자가 자유로이 찾아 볼 수 있도록 하는 일
개가(凱歌)-개선가. 크게 이긴 기쁨이나 큰 성과를 올린 감격에서 나오는 함성.
개가를 올리다-큰 성과를 올리다.
‘늦깎이’의 발음.
12/12수 sbs 부부 솔루선 '미안해 사랑해'. 수퍼우먼 아내의 희생1부. 해설자와 진행자 여자 ‘남편의 늦깎이 대학생활 때문에’라고 말하면서 ‘[늗까기]’라고 발음하고, 어제 즉 2008년 마지막 날 올 한해 인기 가요 2위를 한 가수를 ‘50이 넘어 데뷔한 늦깎이 가수’라고 소개하면서, ‘늦깎이’를 ‘[늗까기]’라고 발음했는데 잘못된 발음이다. ‘[늗깍끼]’라고 해야 한다.
참고: ‘-깎이’가 [까끼]로 발음되는 것 -
<표준 발음법> 제13항: 홑받침이나 쌍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제 음가대로 뒤 음절 첫 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무조건적인 사랑’의 발음
12/24 문화방송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 어느 남자가 캠페인인가를 하는데, ‘무조건적인 사랑’이라는 말을 ‘[무조건저긴]’이라고 글자대로 발음하였는데,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무조껀저긴 사랑]’으로 발음해야 한다.
‘~권’의 발음.
‘13개 권역:[십쌈개꿔녁]’으로 발음해야 하는 것을 ‘[십:삼개:궈녁]’으로 발음함. 그렇다면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등도 글자대로 발음해야 하는가? 아니다. ‘[중부꿘], [호남꿘], [영남꿘]’으로 발음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태풍권역에 들어간 지역’에서 ‘태풍권역’의 발음도 글자대로 ‘[태풍:궈녁]’으로 발음했다. 그렇다면 요즘 대학에서 ‘수강권’을 사고 파는 학생들이 있다고 하는데, 여기서 ‘수강권’도 ‘[수강꿘]’이 아니라 ‘[수강:권]’으로 발음해야 하나? 그리고 뉴스 제목에 ‘한반도 평화 체제 논의 가시권’에서 ‘가시권’도 ‘[가시꿘]’이 아닌 ‘[가시:권]’으로 발음해야 하는가 말이다. 그럼 '증권, 예매권, 초대권. 수도권‘도 글자대로 발음해야 하나? 아니다. ‘[증꿘], [예매꿘]. [초대꿘]. [수도꿘]’으로 발음해야 한다.
‘불구덩이’의 발음
4 /6금 화재 현장에서 어느 소방관이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사진 찍은 것이 1위라고 하는 방송에서 그것을 설명하는 해설자는, ‘[불:구덩이소그로]’라고 발음했다. 바른말은 ‘[불꾸덩이쏘그로]’라고 해야 하는데, 그럼 ‘물구덩’이도 ‘[물꾸덩]’이라고 하지 말고 ‘[물:구덩]’이라고 해야 하는가?
‘물고기’의 발음
mbc 고향은 지금에서 어느 리포터는 ‘민물고기:[민물꼬기]’를 ‘[민물:고기]’라고 발음하였는데, 그럼 ‘물고기:[물꼬기]’도 ‘[물:고기]’라고 해야 하는가? 물론 불고기는 ‘[불고기]’로 발음해야 한다. 그리고 '바다고기'도 '[바다꼬기]‘로 발음해야 한다.
‘물고기:[물고기]’에 관한 최찬식 선생님이 보낸 글.
보낸날짜 | 2007년 3월 31일 토요일,
“과연 '물 고기'는 '물꼬기'고 '불 고기' 는 '불 고기' 이군요. 만약 외국사람이 왜냐고 물으면, 대답할 수는 없으니..... '물꼬기'는 아예 그렇게 써주는 것이 친절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최찬식선생님의 글에 대한 오경자 선생님의 답글.(물꼬기)
보낸날짜 | 2007년 4월 01일 일요일,
“참 어려운 문제네요. 그렇다고 우리 맞춤법을 무시하고 아예 된소리로 표기할 수도 없고...같은 사례들을 찾아보면서 생각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예] 물고기:물꼬기, 물방울:물빵울, 물수건:물쑤건, 물길:물낄,
물살:물쌀, 물결;물껼, 물집:물찝, 물기둥:물끼둥, 물소리:물쏘리...
[결론] '물(水)'은 다음에 오는 자음을 된소리로 만든다.
어떻습니까? 큰 억지는 아닐 것 같은데... 학문적으로 정리된 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문법이라는 게, 언어현실에서 추출해낸 규칙이라고 생각하면 저의 이런 작업도 무리는 아닐 것 같습니다. 하긴 '올까을(올가을)'도 '올:가을'로 발음하는 한심한 방송인들이 있으니....
‘시장골목’
1/27토 kbs1 10시 걸어서 세계 속으로 프로에서 김 아무개 해설자는, ‘시장골목:[시장꼴목]’을 ‘[시장:골목]’으로 발음했는데 잘못된 발음이다.
‘묘 가운데’의 발음
1/23 kbs 오후 8시 역사스페셜 “일본인의 묘 가운데 유일한 한국인의 묘가 있다”라고 하는 해설자가 ‘[묘까운데]’라고 발음해야 할 것을 ‘[묘:가운데]’라고 했다.
‘시 가운데’의 발음
2006/11/12 일 kbs 진품명품| 해설자 윤xx는, “그림 가운데 시가 있고 시 가운데 그림이 있다. 시 속에 그림을 그리며 그림 속에 시를 쓰고“라는 말을 글자대로 ‘[그림:가운데], [시:가운데]’라고 발음하는데 잘못된 발음이다. 올바른 발음은 ‘[그:림까운데시:가읻꼬시:까운데그:림이읻따]’이다. ‘[시:쏘게그:리믈그리며그:림쏘게 시:를쓰고]’라고 해야 한다.
어느 방송인은 ‘시집(詩集)’을 단음으로 발음하여 ‘남편의 집안’의 뜻으로 들렸다.
‘~~가루’의 발음.
2004/3/9 kbs 1tv “무엇이든지 물어 보세요”에서 ‘밀가루, 콩가루, 새우가루, 멸치가루, 버섯가루, 후추가루, 다시마가루, 고춧가루, 양파가루’ 를 각각 ‘[밀:가루], [콩:가루], [새우:가루], [멸치:가루], [버섯:가루], [후추:가루], [다시마:가루], [고추:가루], [양파:가루]’라고 글자대로 발음했는데, 잘못된 발음이다. ‘[밀까루], [콩까루], [새우까루], [멸치까루], [버섣까루], [후추까루], [다시마까루], [고추까루], [양파까루]’ 로 발음해야 한다.
'~~가루' 발음에 관한 질의 답변.
오늘 아침 kbs tv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에서 아나운서나 출연자들이 '멸치가루 콩가루 새우가루 밀가루 버섯가루 후추가루 고추가루 양파가루'를 각각 ‘[멸치:가루], [콩:가루], [새우:가루], [밀:가루], [버섣:가루], [후추:가루], [고추:가루], [양파:가루]’라고 발음했는데 올바른 발음인가요?
[답장] 질문!( 국립국어연구원입니다) 각각에 대하여 [멸치 가루:[멸치 까루], 콩가루:[콩까루], 새우 가루:[새우까루], 밀가루:[밀까루], 버섯가루:[버섣가루], 후춧가루:[후추까루/후춛까루], 고춧가루:[고추까루/고춛까루], 양파가루:[양파가루]‘와 같이 발음합니다. 장음에 대한 표시는 없습니다.
[질문] 저는 장음에 관한 질문을 한 것이 아니고, '~까루'와 같이 된소리로 발음되는 것을 왜 '[-가루]'와 같이 예사소리로 발음하느냐고 묻는 것이고 그렇게 연음으로 발음하다보니 장음으로 잘못 발음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답변 중에 다른 것은 다 '[-까루]'로 발음된다고 하고 왜 '버섯가루, 양파가루'는 `[-가루]'로 발음되나요? 그것도 '[-까루]'로 발음되는 것이 아닌가요?
[답장] '[-가루]' 재 질문( 국립국어연구원입니다.) '버섯 가루, 양파 가루'와 같이 두 단어가 합성된 것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고춧가루'와는 달리 이들은 사전에 한 단어로 올라 있지 않습니다. 또 한 '가루'는 명사로서 [가루]로 발음됩니다. 따라서 '문의하셨던 예들을 사전에서 검색하면 [ ]안에 표기된 것이 발음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은 저희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 참으로 어이없는 답변이네요. 어떻게 '버섯가루, 양파가루'는 합성어로 보고 '멸치가루, 콩가루, 새우가루, 밀가루, 후추가루, 고추가루'를 합성어가 아니라고 하는지요. 일관성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버섯 가루’가 합성어가 아니라고 해도 ‘ㅅ+ㄱ’ 구조이기 때문에 된소리가 됨을 간과하고 있는 국립국어연구원을 대체 어떻게 해야 한단 말입니까?
‘~가량’의 발음.
일기예보를 할 때에 눈이나 비가 많이 온다고 하면서 “눈이 50미리가량 올 것이다, 비가 200미리가량 올 것이다.”를 글자대로 ‘[오심미리:가량], [이뱅미리:가량]’으로 발음하는데 잘못된 발음이다. ‘[오심미리까량], [이뱅미리까량]’으로 발음해야 한다. 또한 ‘3미터가량, 3~4도가량, 100원가량, 500명가량’도 ‘[-가량]’이 아닌 ‘[-까량]’으로 발음해야 하는 것이다.
'봄기운'
뉴스를 진행하는 어느 방송인은, “어제는 눈이 엄청 많이 왔습니다. 그래도 얼음 밑에서는 봄기운이 움트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봄기운:[봄끼운]’으로 발음해야 할 것을 글자대로 ‘[봄:기운]’으로 발음하고, 기자는 ‘[봄끼운]’이라고 바르게 발음했다.
‘가락’의 발음.
‘국수까락:[국쑤가락]’을 ‘[국쑤:가락]’으로 발음하는 방송인. 그럼 ‘손가락:[손까락], 발가락:[발까락]’도 글자대로 ‘[손:가락], [발:가락]’으로 해야 하는가?
04/2월 어느 날에는 ‘노래가락:[노래까락]’을 ‘[노래:가락]’으로 발음한 세상의 아침 프로의 최모 아나운서도 있었다.
‘올겨울’의 발음.
어느 방송인은 ‘올겨울:[올껴울]’을 ‘[올:겨울]’로 발음하는데, 그럼 ‘[올까을], [늗까을], [손꺼울]’도 ‘[올:가을], [늗:가을], [손:거울]’로 해야 하는가? 하긴 요즘은 아주 자연스럽게 ‘[올:겨울], [올:가을]’로 발음하고 있는 실정이다.
‘산기슭에’의 발음
mbc 라디오 시대에서 ‘산기슭에:[산끼슬게]’를 ‘[산:기슬게]’, ‘살골:[산꼴]’을 '[산:골]'로 발음하는 진행자. 그럼 ‘산골짝의 다람쥐 아기 다람쥐’ 라는 노래를 ‘[산꼴짜게 다람쥐]’라고 하지 않고, ‘[산골짜게 다람쥐]’로 해야 하는가?
‘걱정거리’의 발음.
04/8/22일 문화방송에서 김 아무개 방송인은 ‘걱정거리:[걱쩡꺼리)’를 ‘[걱정:거리]’라고 글자대로 발음했는데, ‘[걱정:거리]’는 ‘걱정’이라는 ‘거리’인 것인데… ‘명동거리, 종로거리’와 같이…. 그럼 ‘먹거리:[먹꺼리]’도 ‘[먹:거리]’? ‘지필묵’에서의 ‘먹’의 ‘거리’인가? ‘길거리:[길꺼리]’도 ‘[길:거리]’라고 발음해야 할까?
“그곳에 가면 공부할거리가 있을 거야”에서 ‘공부할 거리’라고 하는 방송인도 있는데 이 또한 ‘공부할꺼리’로 발음해야한다.
‘저자거리’의 발음
사극에서 많이 나오는 ‘저자거리’를 연기자들이 글자대로 발음했는데, ‘[저자꺼리]’라고 해야 한다. 요즘은 표기를 ‘저잣거리’로 고쳤는데도 ‘[저자:거리]’로 발음하고 있다.
‘쌀가마’의 발음
2001년 3/10 문화방송 〈지금은 라디오 시대〉 “웃음이 묻어나는 편지”중 ‘쌀가마:[쌀까마]’를 글자대로 ‘[쌀가마]’로 발음했는데, 그럼 ‘보리가마, 소금가마, 모래가마’도 글자대로 발음해야 한단 말인가? 아니다. ‘[보리까마], [소금까마], [모래까마]’로 해야 한다.
‘주먹구구’의 발음
“너 그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할거야?”에서 ‘주먹구구’는 ‘[주먹꾸구]’로 발음해야 하는데 ‘[주먹:구구]’로 발음했다.
‘마음고생’의 발음
‘마음꼬생’으로 해야 하는데 ‘마음고생’으로 발음했다. 그럼 ‘몸고생[몸꼬생]’도 글자대로 해야 하는가?
'실격‘
십수년전에 운전면허시험을 보러 안산 면허시험장으로 갔는데 경찰들이 합격한 사람과 실격한 사람들에게 ‘합격’은 올바르게 ‘합껵’으로 하면서 ‘실껵’으로 발음해야 할 ‘실격’자에게는 ‘실격’으로 발음하였다.
‘보존권’
99/2/2.KBS 1R.정오뉴스;여AN; “자연 보존권 지역”을 ‘보존권’으로 발음했는데 ‘보존꿘’으로 해야 한다.
‘무가지(無價紙)’
2001년3월2일자 중앙일보 사설 “신문고시 왜 서두르나”에서 .....과연 경쟁의 요인인 판촉물. 무가지 장기(長期) 제공등을 ------무가지(無價紙)와 판촉물을 유료(有料)부수 기준으로 -----“쓰여 있는데 ‘무가지’를 ‘무까지’로 발음해야 되는데 글자대로 발음한다면 안 된다. 왜? ‘무가지’로 하면 가지가 없다는 뜻이 되니까.
‘은그릇’
‘은그릇’은 ‘은끄릇’으로 해야 된다. ‘놋그릇’이 ‘놋끄릇’이 되듯이 말이다. 즉 합성어라고 하더라도 경음으로 발음 할 것이 있고 연음으로 발음 할 것이 있는 것이다.
‘고가(高價)’
* 2001년3월중 mbc황모 기자는 의보 고가(高價)약품에서 “고가”로 발음했는데 그럼 ‘수가(酬價)’도 ‘수가’라고 발음해야 하나? 또한 “현대 관광 대가(代價) 조정 정부지원 없으면...”에서 ‘대가’를 글자대로 발음해야 되는가?
‘건수(件數)’
# 11/1 교통방송 서울경철청 여자
건수(件數)[껀쑤]를 건수라고 발음하는데 그것은 건수(乾水)로 장마때 땅속에 스미었던 빗물이 잠시 솟아 괸 물을 뜻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호수(戶數)[호:쑤]도 호수로 발음하여 보자 그것은 집의 수를 헤아리는 뜻이 아니라 물이 고여있는 호수(湖水)를 뜻하는 것이다.
‘관건(關鍵)’
“이번 문제의 관건은 바로 그거야”... ‘관건’이 맞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본인 생각은 ‘관껀’이 바른 발음이라고 생각한다.
‘수십 건’
01/1/12 교통방송 6시뉴스에서 전 아무개씨는
“현대차 엔진고장 수십건 발생 했다”에서 ‘수십껀’으로 해야 할 것을 수십건으로 발음했다.
‘전투병과’
02/1/14 kbs2tv 워드뉴스 여자 아나운서는
‘전투병과’를 ‘전투병과’로 발음함 했는데 ‘전투병꽈’로 해야 한다.
어느 방송인들은 ‘인사과장[인사꽈장], 수사과장[수사꽈장], 총무과장[총무꼬장]’ 등도 글자대로 ’인사과장, 수사과장, 총무과장‘으로 발음하고 있다.
‘대권(大權)’
2002년1월28일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 진행자 이xx는 ‘대권[대꿘]’을 ‘대권’으로 발음 했다.
‘고개’
눈이 많이 와서 아리랑고개 미아리고개 추풍령고개에 차량 통제가 됐다.
그런데 방송인들은 글자대로 발음하고 있다.
‘아리랑꼬개, 미아리꼬개, 추풍령꼬개’라고 해야 한다.
그러나 ‘진고개’는 ‘진고개’라고 하지 ‘진꼬개’라고는 하지 않는다.
‘~급’
2002/3월에 권투에 관한 뉴스시 ‘프라이끕[프라이급], 헤비끕[헤비급], 빤탄끕[빤탄급]’등으로 발음을 해야 하는데 글자대로 ‘프라이급, 헤비급, 빤탄급’으로 잘못 발음했다. 그러다 보니 '장관끕[장관급], 과장끕[과장급]‘등도 글자대로 발음하고 있는 것이다.
‘장기’
“저 사람 참 장기가 대단해”라는 말을 하면서 ‘장끼’라고 해야 할 것을 ‘장기’라고 했는데
‘장기’는 32짝 장기이고 ‘장끼’는 사람이 갖고 있는 끼를 뜻하는 것이다.
‘인끼 있는 드라마’에서도 ‘인끼’로 발음 해야 하는데 어느 여자 아나운서는 ‘인기 있는 드라마’라고 하고 있으니 참으로 이 일을 어찌 한단 말인가?
‘쌀겨’
2011.6.24 kbs1 TV 정오 뉴스
구제역 돼지 매몰 당시 숫자를 믿지 못하겠으니 사료 매입 서류로 산정하겠다고 하는데 어느 피해자는 음식물 찌꺼기와 쌀겨를 섞어 썼기 때문에 손해를 보게 됐다는 보도를 하면서
‘쌀껴’라고 해야 할 ‘쌀겨’를 글자대로 발음했다.
이러한 현상은 위에서 지적했듯이 ‘다만’ 규정 때문에 모든 것을 끊어서 읽다 보니까 글자대로 발음하고 있는 것이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