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토요일)에 애기랑, 집 사람이랑, 아는 형네 부부랑 송추 로얄 수영장을 당겨 왔습니다.
동부 간선을 타고 -> 장흥에서 좌회전 한 다음 -> 의정부 서부 순환로 인가를 타고 가다가 송추 유원지
입구에서 좌회전을 식 하면 됩니다. 일단 수영장비 두당 5000원 쌉니다.(부대 시설이 좀 아쉽습니다)
이 수영장의 가장 최대의 장점은 밥을 해 먹을수 있다는거, 삼겹살 한근과, 목살 한근 사서 빵빵하게 구어 먹고, 밥은 집에서 해간거 싸가서 묵고, 시원한 생맥주(2잔에 5000원) 한잔 묵구, 애들은 튜부에
태워서 이리 저리 댈고 당기고, 참 잼있게 놀았습니다. 어제 폐장 한다고 했는대. 내년 여름들 한번
기약 해 보심 좋을듯 합니다.
수영장 단가가 싸다 보니 샤워장에 따뜻한 물이 안나옵니다. 그래도 가격대비 해서 괜찮은 수영장 갔습니다. 한번들 가 보세요 그럼 ...^^
첫댓글 물놀이 후에 고기 먹으면 참 맛있는데..ㅎㅎ 부럽습니다. 근데 이제는 물놀이 하기 좀 춥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