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다빈치코드 줄거리.
소설의 서두는 루브르 박물관의 대회랑이 배경이다.
... 이 책은 한 회랑의 길이가 워싱턴 기념탑의 세배라고 알려주는 종류의 책이다.
여기서 카라바지오의 그림,
알비노 수사 (백피증의 수사) 와
큐레이터인 쟈크 소니에르가
생사를 건 싸움에 얽혀든다.
쟈크 소니에르가 그의 생명을 걸고
싸우는 부분은 의심할 것도 없이
이 작가가 어떻게 관심을 끄는지
알고 있음을 나타내는 장면이다.
필사적으로
박물관 도난 경보를 울리기 위해서
그림을 움켜쥐었던 소니에르는
얼마간의 시간을 버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는 이 죽기 전에
남은 시간 동안 옷을 벗고 원을 그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비트루비우스의 인체비례"에 나오는
인물처럼 자기 자신을 만들어 놓는다.
또한, 철자 바꾸기(anagram)와
피보나치의 유명한 수열을
단서로 남기기 위해서
그 시간을 사용한다.
작가는 다빈치를 공동 구상자로 삼고 있는데,
워낙 다빈치의 생애와 작품이
기호와 비밀들로 가득 찼기 때문에
그도 이 경쟁에 뛰어든다.
랭돈과 느뵈 요원이
종교 음모설의 주요 부분들을
구글로 검색할 때,
당신도 그들이 찾으려 했던 것들을
똑같이 알아보고 싶어할지도 모른다.
시온의 소수서원, 템플 기사단과
논란의 대상인 바티칸의 고위 성직자 단체
"하느님의 사역 (Opus Dei)" 등이 모두 나오고,
마찬가지로 5각형의 별 (중세에 부적으로 쓰인),
황금비,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에서도 잠깐 엿볼 수 있는
기괴한 성(性)의 향연들과 성배 등도 나온다.
만약 당신이 성배가 정말 컵이라고 생각한다면
브라운은 진짜 소니에르에 의해
19세기에 발견된 사실들과 관련해서
초기 논란의 대상이었던 성배론을 들춰내
당신으로 하여금 다시 생각하게 하도록 만들고 싶어할 거다.
카페 게시글
다빈치코드
(다코) 줄거리
럭스L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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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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