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 소식
꽃동네 노인요양원·애덕의집(부랑인요양원)회갑·칠순·팔순·구순·백수 합동잔치
노인요양원은 10월 9일에, 애덕의집은 19일에 각각 올해로 회갑·칠순·팔순·구순·백수를 맞이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합동잔치를 차려드렸습니다. 꽃동네 봉사자·수도자들이 절을 올리자
"제 부모도 안 모시겠다고 하는 세상에 이토록 고마울 데가 어디 있겠느냐?"고 하시며 눈물을 흘리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전국가정대회 1주년 기념 가정대회
매년 10월 둘째 주에 전국가정대회를 열기로
10월 13일 저녁부터 14일 정오까지 꽃동네 사랑의연수원에서 전국가정대회 1주년 기념 가정대회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가정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사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주교구장 장봉훈 주교님이 참석하시어 미사를 주례하시고 강론하셨습니다.
2000년 대희년을 맞이하여 주교회의에서 결의하고 청주교구에서 주관하여 2000년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꽃동네 사랑의연수원에서 열렸던 전국가정대회를 기념하여 올해부터는 매년 10월 둘째주 전야(토요일)부터 이튿날 주일 정오까지 전국가정대회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미국꽃동네회원 제1차 단합대회
10월 20일 미국 로스앤젤리스에 있는 미국꽃동네에서 미주지역 꽃동네회원 제1차 단합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회를 위해 창설자 오웅진 신부님이 10월 17일 출국하여 25일 귀국하였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멀리 하와이까지, 미주지역 전역에서 300여 명의 회원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꽃동네 설립 25주년 축하로
10월 30일 KBS1 TV 가 꽃동네 설립 25주년을 축하하는 뜻으로 꽃동네 가족·봉사자·수도자들과 꽃동네회원을 방청객으로 초대하여 프로그램
'열린 음악회'를 공개녹화하였습니다. 음성꽃동네 인근지역주민들과 가평꽃동네 인근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11월 4일(일) 오후 6시에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꽃동네 창설자 오웅진 신부
[경향신문]이 뽑은 '한국의 얼굴 55인'에 뽑혀
'한국의 얼굴 55인'에는
[경향신문]이 창간 55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고 21세기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55명"이 들어 있습니다. 2001년 10월 8일(화) 경향신문에 발표된 이 소식을 듣고 꽃동네가족들은 봉사자·수도자와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분들을 사랑하고 구원하는 꽃동네종합사회복지시설, 그런 분들이 안 생기도록 온 국민에게 사랑을 가르쳐주는 꽃동네 사랑의연수원, 사회복지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등, 우리나라에 진정한 사회복지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고 있는 꽃동네가 하고 있는 일에 사랑과 희생과 기도로써 동참해주시는 꽃동네회원님께 기쁨을 더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