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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에 관심 집중 | ||||
일반아파트보다 시세차익 크고 입주후 전매 가능 … 이달말 분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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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 신도시에서 이달말 분양되는 중대형주상복합 아파트가 수도권아파트값 급등후 관심을 끌고 있다. 동탄지역은 이미 분양을 마친 아파트를 통해 분양성이 검증된데다 주상복합아파트의경우 분양가가 높기는 하지만 일반아파트보다 시세차익이 크고 입주 직후 전매가 가능한 점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높은 기대심리를 갖게 하고 있다. 동탄지역 부동산업계에서는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대다수의 주상복합은 일반 아파트보다 시세상승폭이 크다”며 “대부분 주상복합은 동탄 상업지구 중심에 위치, 백화점 및 할인점, 업무시설 등의 대규모 복합단지로 개발되기 때문에 동탄 상권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주상복합아파트분양을 권유한다. 이달 말 분양예정인 ‘메타폴리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또 풍성주택의 ‘위버폴리스’와 서해종합건설의 주상복합 아파트도 이달 말에 분양예정다. 신일의 주상복합 아파트는 12월에 분양예정이다. 모두 센트럴 파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분당 정자동과 같은 주상 복합단지를 형성할 전망이다. 동탄 신도시의 랜드마크격이 될 ‘메타폴리스’는 총 사업비 1조 5천 425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3만5천739평의 대규모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9만5천500평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는 55층 1개 동, 60층 1개 동, 66층 2개 동으로 총 4개 동으로 구성되며, 66층과 60층의 주상복합아파트 2개 동에 649세대, 66층과 55층 주상복합아파트 2개 동에 617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평당 1천400만원 내외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폴리스 바로 옆에 위치하는 풍성의 '위버폴리스'는 평균 50평형으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 248세대로 최고 41층 2개동의 규모이다. 두 동 건물 사이에 다리를 놓는 독특한 외관 설계가 특징이다. 분양가는 메타폴리스보다 약간 낮거나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고 있다. 서해종합건설은 43ㆍ48평형 240세대를 공급, 20~37층 규모의 세 동짜리 건물이다. 6층, 24층, 옥상 등의 공간을 자연친화적인 녹지공원으로 꾸밀 계획이다. ㈜신일은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주상복합 99가구를 공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