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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처님 당시의 시대적 상황 마야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성은 고타마(Gotama, 최상의 소라는 뜻)였고 출가 전의 이름은 싯달타였다. 출가 수행하여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자 사람들은 그를 '석가모니(Sakyamuni, 釋迦牟尼)' 즉, '석가족 출신의 위대한 성자'라 불렀다. 잉여농산물을 토대로 상공업과 화폐경제가 발달하였으며, 경제적 부를 축적한 자산가들이 새로운 세력층으로 부상하였다. 촌락을 바탕한 부족장 중심제에서 점차 도시 중심의 군주제 체제로 바뀌어 갔다. 그리고 군주 사이에 영토확장과 권력다툼의 과정 속에서 군소 부족이 강대한 국가로 통합되어 가는 혼란한 시대적 상황에 처해 있었다. 있었다. 사회의 도덕적 타락이 확대되고 있었고, 사성계급 제도〔카스트 제도 - 바라문, 크샤트리아, 바이샤, 수드라〕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고, 바라문의 절대적 권위와 제식(祭式) 만능주의 및 베다의 신성 성에 회의가 늘어가는 상황이었다. 속에서 수많은 사상들이 주장되었다. 당시 전통의 문화에 대한 일종의 반문화 운동을 전개했던 새로운 사상가들을 사문(沙門, ramana)이라고 불렀는데, 이들은 바로 진보적인 자유사상가들이었다. 『범망경(梵網經)』에서는 62견(見)으로, 자이나 문헌에서는 363견으로 분류하고 있다. 『사문과경(沙門果經)』에서는 부처님 외에 여섯 사문들의 사상을 기술하고 있는데, 이를 육사 외도라고 부른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간에 둘다 선·악의 과보를 받지 않는다고 했다. 이는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자유로웠던 당시의 사 회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삶의 모든 것이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결정된 숙명에 따르는 것이라고 주장 했다. 일체 생명체의 윤회나 해탈도 원인이 없으며, 다만 자연의 상황과 결정에 따른다고 하였다. 석존 시대에 상당한 세력을 가졌으며 후대의 아쇼카 비문에도 독립종교로 기록되었으나, 후에 자이나교 에 흡수되었다. 어져 있다고 주장하였다. 오직 현세뿐이며 선악의 행위에 대한 과보도 없으며, 생명체가 죽으면 신 체구성의 네 원소가 자연계로 환원한다고 보았다. 존재론적으로는 유물론이고, 인식론적으로는 감각론 이며, 실천적으로는 쾌락주의인 아지타의 사상은 푸라나의 도덕부정론에 대한 철학적 기반을 제공하 였던 것이다. 도 물질적인 것이므로 그의 사상도 유물론적이다. 이 7요소를 독립적이고 불변하는 실체로 보았으며, 칼로 사람을 베어도 칼이 다만 7요소 사이를 통과한 것 뿐이어서 살인을 한 것이 아니라는 극단적인 주장을 펼치기도 하였다. 는 불가지론(不可知論)을 주장하였다. 당시 이러한 회의론은 폭넓게 확산되어 있었으며, 부처님 10 대자 가운데 사리불과 목건련도 처음에는 산자야의 제자였다가 뒤에 부처님께 귀의하였다. 아들로 태어나 30세에 출가하여 사문이 되었다. 12년의 고행 끝에 완전지(完全智)를 성취하여 30년간 교화를 펼치다가 72세에 입적하였다. 의 조건), 허공, 물질로 나눈다. 업(카르마)은 미세한 물질로서 외부에서부터 신체로 유입되어 영혼에 부착함으로써 윤회에 속박된다고 하였다. 를 밟지 않도록 비를 들고 다니며, 공기 중의 미생물을 죽이지 않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다니기도 하였다. 또 무소유계를 지키기 위해 나체로 수행했기 때문에 나형외도(裸形外道)라 불리었다. 그 뒤에 자이 나교는 힌두교, 불교와 더불어 인도의 3대 종교로 자리 잡았으며, 오늘날 인도에는 3백만 정도의 신도가 있다. 불살생계를 지키고자 농업을 버리고 상업을 해왔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부유한 편이다. 다양한 요소가 결합하여 세계를 구성한다는 적취설(積聚說)을 주장한 것으로 대별할 수 있다. 자이나교의 '고행주의'에 비해 대부분 신흥사문들은 '쾌락주의'와 이어져 있다. 불교는 바라문에 대립되 는 사문운동의 흐름 속에서 탄생했지만, 다른 사문과의 사고나 세계관과는 차이가 있다.
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은 육사외도의 적취설에 비해 , 불교는 실체가 없는 사물들이 상호의존하여 생멸한다는 연기설(緣起說)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고행주의와 쾌락주의의 양극단을 지양한 '중도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불교의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방편시설(方便施設), 궁극적 진리는 교설의 집착을 벗어난 스스로의 체험으로 자내증(自內證) 포섭 동화, 회삼귀일(會三歸一)의 원리는 단계의 부분적 진리성을 인정하는 교설 에 대한 선언, 궁극적 가치와 종교적 진리는 인간의 삶과 내면 속에 있음을 설파, 일체중생에 내재된 여래장(如來藏)과 불성(佛性)〔一體衆生悉有佛性,《열반경》〕, 석존의 카스트제도 부정 현대의 과학과 및 심리학과의 결합 폭넓은 시도 혜(慧) 삼학 제시. 회의주의·불가지론 ↔ 석존의 침묵〔무기(無記)〕, 독화살 비유 - 《전유경(箭喩經) 》 세계를 변화시키는 수행의 종교. 출가나 재가 모두 수행공동체의 일원, 수행정진과 성불 ③사문유관상(四門遊觀相) ④유성출가상(踰城出家相) ⑤설산수도상(雪山修道相) ⑥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⑦녹원전법상(鹿苑轉法相) ⑧쌍림열반상(雙林涅槃相) 가섭〔迦葉, 두타(頭陀)제일〕·수보리〔須菩提, 해공(解空)제일〕·부루나〔富樓那, 설법(說法)제일〕·가전연〔迦 延, 논의(論議)제일〕·아나율〔阿那律, 천안(天眼)제일〕 ·우바리〔優婆離, 지계(持戒)제일〕·라후라〔羅 羅, 밀행(密行)제일, 부처님 아들〕· 아난〔阿難, 다문(多聞)제일, 부처님 사촌동생〕 (1956, 불기 2500년)에서 확정 결의함. 그 첫째가 '여래'인데, 『법화경(法華經)』<법사품(法師品)>에 "여래의 옷을 입고 여래의 방에 들어가서 여래의 방에 앉다."라는 구절이 있다. 이는 즉, 인욕(忍辱)의 옷이요 자비(慈悲)의 방이요 법공(法空, 진리)의 자리를 의미한다. 이것을 홍경삼궤(弘經三軌) 라 하며, 바로 불교 전파의 3법칙이다. 음역하고 있다. 이 말은 범어 tatha+gata가 합성된 말인데 '모든 부처님들과 같은 길을 걸 어서 그와 같이 이 세상에 오신 분'이란 뜻이다. 즉 우연이나 기적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여실 (如實)한 진리를 따라서 이 세상에 오셔서 진리를 보여주시는 분'이란 뜻을 담고 있다. 이 말의 뜻은 응수공양(應受供養)으로 '온갖 번뇌를 끊어서 인간과 하늘 중생들로부터 공양을 받을 만한 덕을 갖춘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 말은 반대로 해석해 보면 참다운 깨달음 을 성취하지 못했다면 공양을 받을 만하지 않다는 뜻이 된다. 를 받지 않음), 응진(應眞, 진리에 상응함), 무학(無學, 해탈을 성취하여 더 이상 배울 것이 없음) 등으로도 의역이 된다. 한편 이 말은 소승증과위(小乘證果位)에서 사과(四果) 의 성자 아라한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아라한 일반적으로 등정각(等正覺)·정등각(正等覺)·등각(等覺)·정각(正覺)이라고 의역 하고 있다. 이 말의 의미는 부처님은 일체의 모든 지혜를 두루 갖추셨기 때문에 세계와 우주의 모든 물질과 마음의 현상에 대해서 다 아신다는 뜻이다. 음역하고 있다. 『열반경(涅槃經)』에 의하면, '명(明)'이란 더 없이 높고(無上), 바르고 두루 아는 것(正遍知)을 의미하며, '행족(行足)'은 '각족(脚足)'이란 의미로 계· 정·혜 삼학(三學)의 위없는 지혜를 얻었음을 가리킨다고 설하고 있다. 즉 부처님은 계정혜 삼학을 두루 구족하여 무상정변지를 얻었으므로 명행족이라 하는 것이다. 『지도론(智度論)』 에서는 명행족에 대하여 '天眼通·宿命通·漏盡通'의 삼명(三明)을 밝게 아는 지혜 와, '신(身)·구(口)·의(意)' 행업(行業)이 구족하여 원만무결하다는 의미로 해석하기도 한다. '호거(好去)·묘왕(妙往)'이라고 의역하기도 한다. 이는 부처님께서는 생사의 세계를 벗어나서 열반의 저 언덕에 잘 가셨으므로 다시는 생사고해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뜻이다. 을 성취하셨기 때문에 능히 세간의 모든 일을 다 아신다는 뜻이다. 위 없이 가장 높은 이라는 뜻이다. 역하기도 한다. 이 말의 뜻은 부처님은 대자(大慈)·대비(大悲)·대지(大智)로써 중생을 대하시며, 유연어(柔軟語, 부드러운 말)·고어(苦語, 간절한 말)·잡어(雜語, 여러 가지 말) 등을 써서 중생들을 잘 통제〔조복제어(調伏制御)〕하여 올바른 길로 들어가게 하도록 하는 이라는 뜻이다. 부처님은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라는 뜻이다. 천인교사(天人敎師)라고도 한다. (佛陀)의 준말로 지자(知者) 또는 깨달은 사람(覺者)이라 번역하며, 세존(世尊)은 세상 에서 가장 존중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 둘을 합친 불세존(佛世尊)은 앞에서 나열한 것처럼 부처님은 아홉 가지의 원만한 덕상을 갖추셨기 때문에 세상이 존중한다는 뜻이다. 그렇게 하면 10호가 아니라 11호가 된다. 이 경우에 대해서 『성실론(成實論)』에서는 '무상 사(無上士)'와 '조어장부(調御丈夫)'를 합하여 하나의 이름으로 하고, 불(佛)과 세존(世尊) 을 따로 분리한 이름으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