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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중심부 ‘신개념 복지마을’ 중구 목동
목동은 대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교통요지다. 한 때 대전 KBS, 침례신대, 목원대 등의 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지만 대학이 빠져나간 자리에 아파트와 도로가 들어서고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다시 옛 명성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산동네라 불릴 만큼 낙후지역이었던 목동 15번지 일원 재개발 추진도 가시화 되고 있다. 최근에는 복지만두레를 비롯해 8개 단체와 지역 기관단체가 협력해 저소득계층 및 일반 주민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살기 좋은 동네라는 주위의 평을 받고 있다. 목동엔 현재 1만47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서예교실=매주 화·금요일 오후1시~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마을문고와 인터넷 서핑 공간인 정보나눔터는 연중 근무시간대면 주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기타 프로그램=목동 자치센터에는 각종 운동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탁구, 헬스교실은 연중 근무시간대 자율적으로 이뤄지며, 댄스스포츠는 화·목요일(오후2~3시), 발마사지는 화요일(오전10~12시)이용할 수 있다. 또한 초·중학생의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를 위한 ‘자아성장학교(월·금 오후2시~9시)’도 운영중에 있어 맞벌이 부부 자녀들에게 인기다.
●미가(한사랑아파트앞)=숯불갈비 전문점. 암소양념갈비, 돼지갈비의 맛은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다는게 주인의 설명. 여름철 함흥냉면도 별미. 1인분 기준 암소양념갈비 1만4000원, 돼지갈비 6000원. ☎254-6410. ●태능숯불갈비(선병원 옆)=전통 태능숯불갈비 전문점. 소불고기와 돼지 불고기 양념에서 배어나오는 투박한 감칠 맛이 일품. 밑반찬도 풍성. 1인분 기준 소불고기 6000원, 돼지갈비6000원, 소갈비 1만5000원 ☎254-3648. ●오투 클럽(구 KBS)=5층 규모로 찜질방과, 헬스클럽, 골프클럽이 잘 꾸며져 있다. 옥상 야외 공연장은 여름철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면 더욱 좋다. 1인 대인6000원, 아동4000원 ☎224-0202. ●신라방 베이커리(선병원 옆)=촉촉하고 부드러운 생크림 케이크(1만2000원~2만2000원)가 일품. 고구마케이크, 녹차 깨찰빵, 깨찰 도넛 등으로도 유명. 주인인 강성신·최상희 부부는 제5회 서울 국제빵 과자전 특수빵 부분 금상 수상, 제8·9회 연속 서울국제빵 과자전 빵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254-1508. ●목동 1001 안경점(목동 4거리)=독일방식 검안시스템(폴라테스트기)을 도입한 최신식 시설의 안경점. 대전시 저소득 아동·북한 주민 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안경점 주인의 후덕한 인심에 찾는 손님이 많다. ☎221-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