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시죠?!
해가 바뀌었네요.
연락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
넘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과 생각이 늘 맘 언저리에 남아있습니다.
첫 서신을 받았을 때 늘푸른교회라는 이름에 깜짝 놀랐지요.
어찌 우리교회와 같은 이름을 ....
왠지 우리교회와 형제교회 처럼 느껴짐을 느낌이 ...
그래요.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 하신 분이시니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일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은혜와 축복을 허락하시리라 믿습니다.
네 식구의 모습이 새삼 떠오르네요.
저도 바쁜 사역에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운동을 멈춘지도 11개월(작년 4월)이 되어 가는군요.
그 시간을 말씀과 기도와 내일을 위한 자료 준비로 사역(군부대, 소년원, 뮤지컬/문화)으로 ...
열심히 합시다!
하나님이 더 크게 쓰실 그 날을 위해.
이목사님은 그럴 날이 속히 오리라 믿습니다.(때 묻지 않은 순수한 영혼에 열정이 있으시니...)
예배처소, 사역에 함께 협력할 동역자, 재정 ...
이곳 치악산에서 기도하겠습니다.
교인들과 함께 중보기도를 드리겠습니다.
언젠가 사역에 힘이 되도록 팔을 걷어 붙치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뮤지컬(문화 팩토리 마굿간) 팀과 단기사역도 생강하고...
8월 말부터 9월까지 한 달간 미국 투어 준비하느라 요즘 더 바쁩니다.
지금은 지방 교사대학 21일(토) 제80회 원주동지방회 ...
그런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첫 글에 넘 많이 쓰면 나중에 할 말을 잃을 것 같아 오늘은 여기서 ...
매일 오지는 못하고 자주 오도록 하겠습니다.
가정의 평안과 가족의 건강과 목회의 승리를 빕니다.
원주 치악산지기 박영기목자 드림. <빨랑 등업시켜주소!>
♣ 큰 딸(주혜) 고등학교 졸업식날 찍은 가족사진<최근사진입니다.>
※ 작년 마굿간과 함께 제주도 투어 때 서귀포 동홍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