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랍비가 북쪽 마을을 시찰하기 위해
두 명의 랍비를 시찰관으로 보냈다.
두 랍비가 그 마을에 가서 말했다.
"이 마을을 지키고 있는 사람을 만나서 좀 조사할 일이 있소."
그러자 그 마을의 경찰서장이 나왔다.
"아니오. 우리가 만나야 할 사람은 이 마을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오."
이번에는 수비대장이 나왔다. 그러자 두 랍비가 말했다.
"우리가 만나려고 하는 것은 경찰서장이나 수비대장이 아니라
학교의 선생님이란 말이오. 경관이나 군인은 마을을 파괴할 뿐이오.
교육자들이야말로 진정으로 마을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소."
첫댓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을 갈고 닦는 것이다.
고교시절 윤리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 납니다. / "얘들아,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은 '선생님'이란다. 선생님은 대통령도 길러내고 교수도, 정치인도, 시인도... 길러내거든. 아직 꿈을 정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내가 추천하는 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