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을 자극하고 마사지해 주면 우리 몸의 각 장기와 연관된 경혈이 풀어지면서 상반신의 각 장기의 기능이 활성화되고 뭉친 근육이 이완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기계질병, 내분비계의 질병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뇌신경계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 치매를 예방하고 기억력도 향상됩니다.
요즘 같은 봄날, 가까운 공원에 나가보면 자갈이 길게 박혀 있는 돌길을 쉽게 볼 수 가 있는데요. 이 곳은 발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됩니다. 해미석, 호박돌 등 종류별로 다른 자연의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돌 위를 걷다 보면 처음엔 약간 아프다는 느낌도 들 수 있으나 조금만 참고 걷다 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개운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맨발걷기 준비운동 1. 손발을 가볍게 털어주고 목 운동, 견갑골 운동, 허리 돌리기로 상체를 가볍게 풀어줍니다. 2. 무릎 굽혔다 펴기와 좌우로 돌려주기로 무릎을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3. 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숨을 들여마시며 상체를 천천히 숙였다가 내쉬면서 일으켜 세웁니다. 4. 가볍게 제자리 뜀뛰기를 하며 좌로 한 바퀴, 우로 한 바퀴 돌아줍니다.
▒ 맨발걷기 주의사항 1. 발이 붓는 오후에 이용하면 좋으며 식사후 1시간 이내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생리 중이나 발에 상처가 있는 경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맨발공원을 걷고 난 후에는 두 발의 발바닥근육을 손바닥으로 풀어주고 물을 많이 마셔주면 좋고 발을 잘 씻어주도록 합니다.
▒ 맨발로 돌 위를 걷는 효과 1. 발바닥에는 인체의 경혈이 모여있어 발을 자극하면 전신의 신경망에 자극을 주어 장기능을 활성화시킵니다. 쌓인 피로가 회복되고 뭉친 근육은 이완됩니다. 2. 혈액순환 작용과 면역기능이 회복되어 자연치유력이 강화됩니다. 3. 음양오행의 재료인 목재, 해미석, 화강석, 황토, 스텐레스를 사용하여 성인병 예방, 체질개선, 피부미용, 비만 개선, 신경통 치료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 맨발로 걸을 만한 근교의 산책길 - 서울시 남산공원 백범광장 내 www.parks.seoul.kr/namsan - 서울시 보라매공원 http://www.parks.seoul.kr/boramae - 서울시 양재 시민의 숲 www.parks.seoul.kr/citizen - 서울시 용산 가족공원 www.parks.seoul.kr/yongsan - 창원시 용지호수 잔디공원 - 전남 여수시 오동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