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태종무열왕릉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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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 국보 제2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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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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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동 8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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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대 : 통일신라시대 |
이 비석은 신라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 재위 654∼661)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이 비는 무열왕릉의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빗돌[碑身] 은 없어지고 거북 모양의 받침돌[龜趺]과 용을 새긴 머릿돌[ 首]만 남았다.
길이 333cm, 너비 254cm, 높이 86cm이며, 거기에 조각된 돌 거북은 목을 높이 쳐들고 발을 기운차게 뻗으며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으로 신라인의 진취적인 기상을 잘 보여 주고 있다.
높이가 110cm인 머릿돌 좌우에는 여섯 마리의 용이 서로 세 마리씩 뒤엉켜 여의주를 물고있는 모습이다. 앞면 중앙에 무열왕의 둘째 아들 김인문(金仁問)이 쓴 "태종무열대왕지비(太宗武烈大王之碑)"라는 글이 돋을새김되어 있어 비의 주인공을 밝혀 주고 있다.
이 비는 표현이 사실적이고 생동감이 있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양권에서 가장 뛰어난 걸작이라 일컬어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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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문화유산
[국보 제 25호] 신라 태종무열왕릉비
하늘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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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0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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