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베드로 신부님의 활동개시

[김경환가브리엘]

본당신부 발령을 받으시고 신자한명 만나지 못하고 외로이 계시다가

저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2007년 4월 22일 12시에 저희 집 축복을 해주시는 것을 시작으로 활동개시

저의 전본당인 성유대철 성당의 윤창호 신부님이 함께 해 주셨고,

회장님과 교우들이 많이 방문해서 기도해 주셨답니다.

이날 말씀 봉독후 하신 말씀

"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가 아름답게 들리는 것은 수많은 돌들이

 개울을 형성하고, 그 돌과 나무 뿌리들과 함께 어우러져 나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하나 둘 모여들 우리 산남동 성당 교우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를 내게 될 것을 생각하며

마음 설레입니다."

신부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 같은데 맞죠?

점심후 성당 부지로 가셔서 이것 저것 설명해 주십니다.

샛별초와 산남고옆에 있는 성당 부지, 저곳에 우리들의 아름다운 공동체가 서게 될 것입니다.

이날 신부님께서 미리 준비해 오신 프랭카드를 달았답니다.

[신향진미카엘라]

참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죠? 저기 저 성당이 들어설 터가 말이예요....

[율리오]

신부님 까죽잠바~ㅋㅋ 멋지심당~

[반석]

하하하 고맙나이다 ...

[아네스]

신부님! 좀 마르신 거에요? 헐~ 뱃살은 다 어디에...

[반석]

배살? 하하하 아직도 있어,,ㅎㅎㅎㅎ

[주예지세실리아]

그럼요!그배살이 얼마나소중한건데.... 오래오래간직하세요~~^^ㅋㅋ

[아네스]

신부님! 보고싶사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