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성형외과입니다.
사고, 부작용, 합병증등에 대한 걱정은 수술을 고려하는 누구에게나 마찬가지 이겠지만
특별히 윤곽수술에서의 사고를 염려하는 경향은
아마도 빈도가 높아서라기보다는
빈도는 매우 낮지만 한건이라도 발생시 치명적일수 있고
언론매체에서 크게 보도하며, 일반적으로 흥미롭게(?) 느끼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 사고를 언론매체에서 접하게 되면 일반인들도 충격을 받지만
그런 사고의 가능성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항상 깨어있어야 하는,
때로는 아무리 조심해도 필연적으로 나타날수 있는 의료사고도 있다는 사실을 잘 알며
그런 위험성을 평생에 한번이라도 겪을 수 있다는 부담감을 늘 가지고 있는 의사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충격입니다.
그런 방송의 진정한 의도를 의사도 환자도 방송인들도, 있는 그대로 찾았으면 합니다.
환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수술을 받되 신중해야하며 많은 정보를 종합하여
현명한 선택을 하고,
의사는 실력을 쌓고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한계내에서 수술하고
방송인들은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으로 수박겉핧기식의 보도가 아닌,
고발프로그램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는
질높은 프로그램을 제작해서 방송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면윤곽수술중 사각턱수술의 합병증은 수술후 장기적인 후유증은 없습니다.
수술중과 수술직후의 합병증이 없다면,
즉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만 얻으면 별다른 후유증을 남기지는 않습니다.
기존의 윤곽수술에서 가장 많은 제한을 주았던 수술장비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수술의 접근 루트, 수술방법, 수술소요시간,
궁극적으로 수술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기존 윤곽수술이 구강 점막을 통해 접근하는 수술이며
광범위한 근육박리가 필요하다는 문제로 인해 수술후 부종이 심해서
구강과 인접한 기도(Airway)확보에서 불리하여
호흡곤란의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빈도가 아주 낮습니다.
그러나 그 낮은 빈도라도, 예방을 위해 수술시 최선의 노력을 하며
저희 강남성형외과의 수술에서는
장비의 개선을 통해 그 낮은 빈도나마 거의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사각턱 수술에서 또 한가지 도전은
수술부위 근처에 동맥 혈관이 지나간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미용수술이 아닌 다른 수술에서는 더 큰 혈관이 지나가지만
충분한 시야를 확보할 만큼 절개하여 수술하므로 지혈에 무리가 없지만
미용수술의 특성상 수술부위를 직접 절개할수도 없고
충분히 절개할수도 없다는 면에서 지혈에 문제가 생겨
과다출혈의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혈관손상의 가능성 역시
날카로운 톱으로 자르는 방식보다는 갈아내는 방식인 저희 수술이 더 안전합니다.
사실 윤곽수술에서 가장 많은 불편함은 부종이 심하고
일단 부은 부종이 빠질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입니다.
수술후의 고통은 통증자체보다는 부종으로 인한 불편함입니다.
제가 지적한 \"실\"을 최소화하면서 \"득\"을 극대화하자면 노력이 필요합니다.
비용투자, 시간투자, 정보습득, 불가피한 일시적인 고통감수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진찰과 상담을 위해,지식에 근거한 정보습득을 위해
병원에 나와서 설명을 들은 후에 고민하시는 것이 현명하고 빠른 길일것입니다.
광대뼈축소술에서도 볼쳐짐은 저희 수술의 경우 극히 드뭅니다.
골막박리가 최소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학술적인 논리까지는 설명해도 잘 모르실 것이고 직접 상담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고정문제도 유리합니다.
종전에는 골막막리가 광법위하게 필요하기때문에
뼈가 지지할 구조가 없고 자칫하면 위치를 이탈합니다.
하지만 저희 방법에서는 골막이 대부분 제 위치에서 붙어있으므로
위치변동 가능성은 거의없습니다.
종전방법에서도 불완전 골절을 정확히만 해주면 고정이 필요 없습니다.
잘못해서 완전골절이 되는 경우때문에 고정을 하는데
요즘은 대부분의 추세가 고정을 하지 않는 쪽입니다.
특히 저희 장비는 정확히 불완전골절이 되도록
이중관구조로 되어 있어서 바깥관은 보호대 역할을 하고
안에서 아주 작은 줄톱이 움직입니다.
외부관의 굵기가 볼펜 심지보다 작으니까 구멍을 통해 관골궁까지 가는것도 쉽고,
관골궁에 날이 닿으면 끝부분만 약간 날을 노출시켜 관골궁의 안쪽을 일부 제거하면서
정확히 불완전골절을 시킵니다.
어쨋건 부작용도 없지만,
단점이 있다해도 기존의 수술보다는 훨씬 적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관적 해석이 필요한 내용, 예를들어 아주 심한 부작용, 많이....
등등의 표현이 섞인 정보는 피하시고
객관적인 실제 정보만 믿으십시요.
일단 직접 상담을 하시고 고민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