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는 어떤 환경에서 살고 있을까?
태아는 깨끗한 것을 좋아해 : 태아의 신장은 3개월이 지날 무렵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20주쯤부터 소변을 보기 시작한다. 소변 색깔과 비슷한 양수는 태아가 배설한 오줌과 태아의 몸에서 떨어져 나온 피부 조각들로 인해 쉬 더러워진다. 때문에 태아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공간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양수를 마시기도 한다. 태아가 마신 양수는 태아의 몸에서 여과되어 깨끗한 상태로 다시 양수로 배출된다. 물론 극히 적은 양의 찌꺼기는 장에 남게 되는데, 이렇게 쌓인 '태변'은 태어난 후에 배출된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江'양수' : 양수의 온도는 대개 정상 체온 온도와 같다. 이 양수의 온도는 언제나 일정하며 바깥 온도의 변화와는 상관없이 언제나 일정하게 그 온도를 유지한다. 하지만 따뜻한 장소에서 갑자기 차가운 장소로 바뀌게 되면 온도 변화에 민감한 자궁이 수축을 하게 된다. 자궁 수축은 태아에게 강한 자극을 주게 되어 유산이나 조산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280일 동안 해가 뜨지 않는 자궁 : 태아가 생활하고 있는 자궁은 아주 깜깜하다. 그래서 태아는 어두운곳에서 안정을 느낀다. 태아는 임신 190일경부터 명암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직접 느끼기보다는 엄마를 통해서 느끼게 된다. 엄마가 분비하는 호르몬 중에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멜라토닌은 어두우면 분비가 더 잘되고 밝으면 분비가 줄어든다. 태아는 이것을 통해 명암을 느낀다.
다소 시끄러운 소음으로 가득해 : 대개 자궁은 고요하고 안락한 공간이라고 여기기 쉽다. 하지만 태아를 감싸고 있는 환경은 그다지 조용하지 않다. 빛이 엄마의 배에서 차단되는 데 비해 소리는 여과 없이 그대로 전달된다. 그래서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뿐만 아니라 엄마의 몸 안에서, 또 자궁 안에서 생기는 모든 소리가 청각이 발달한 태아에게 들리게 된다. 엄마의 심장박동 소리, 엄마의 장에서 나는 '꼬르륵'소리, 때로는 달콤하게 때로는 신경질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엄마 아빠의 목소리, '세탁'을 외치는 세탁소 아저씨 목소리, 지나가는 차 소리 등 세상의 모든 소리가 태아에게 쉴새없이 전달된다.
○무감각하고 무기력한 존재가 아니다
태아도 맛을 알아요 : 태아의 혀에는 맛을 느끼는 감각기관인 미뢰가 발달해 있다. 이 미뢰는 3개월 무렵에 만들어지며, 임신 7개월쯤에는 미뢰가 충분히 발달해서 맛을 느끼게 된다. 만약 엄마가 설탕물 같이 단맛을 섭취해서 양수가 달 게 되면 태아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양수를 마신다. 반대로 엄마가 쓴맛성분을 섭취하면 양수를 마시지 않으려고 한다.
스킨십도 좋아해요 : 태아의 촉각은 매우 빨리 발달한다. 8주쯤부터 촉각, 즉 피부 감각을 느끼게 되고 임신 6개월이 되면 생후 1년 된 아이와 비슷할 정도의 촉각이 발달한다. 이 촉각의 발달로 태아는 아픈 것을 느끼고 ,차갑고 따뜻한 것 그리고 압박감 등을 느끼게 된다. 태아가 좋아하는 또 하나의 피부 감각은 자궁의 자동적인 수축에 의한 피부 자극이다. 자궁은 1분에1회씩 규칙적으로 수축 이완하는 것을 반복한다. 이 기분 좋은 압박감은 태아의 뇌를 자극하여 뇌를 발달시킨다. 엄마가 느긋한 기분으로 산책을 하면 태아에게도 좋은 자극이 된다.
시각은 덜 발달한 편 : 태아의 시각은 다른 감각, 즉 청각.미각.촉각에 비해 덜 발달한 편이며, 빛에 대한 눈의 반응이나 인식 능력은 임신 7개월에 이루어진다. 하지만 형태나 색상을 판별하는 능력은 출생후까지 불완전한 상태다. 엄마 뱃속에 있는 동안은 다른 감각에 비해 상대적으로 쓸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엄마의 냄새를 기억해요 : 태아는 외부에서 전해지는 냄새를 맡을 수는 없지만 엄마의 냄새는 느낄 수 있다. 갓 태어난 아기의 머리맡에 한쪽에는 엄마가 쓰던 브래지어를 놓아두고, 다른 한쪽에는 다른 사람의 브래지어를 놓아두면 아기는 엄마의 것이 놓여 있는 쪽으로 향한다고 한다. 이것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가 엄마의 냄새를 알아내는 능력이 있음을 의미하며, 태아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엄마의 냄새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태아도 꿈을 꿔요 : 잠을 자고 있는 사람의 뇌파를 측정하면 렘(Rem)과 논렘(Nonrem)이라는 수면 형태가 반복된다. 렘수면은 뇌의 일부가 활동하고 있는 얕은 수면을 말하고, 논렘수면은 깊은 잠을 자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사람이 꿈을 꾸는 것은 렘수면 상태일 때다. 태아도 32주가 지나면 렘수면과 논렘수면의 구별이 시작되는데, 이때쯤 꿈을 꾼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태아가 꿈을 꾸고 있는지를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아마도 이때 태아가 꾸는 꿈은 '보는꿈'이 아니라 '듣거나 느껴지는 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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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파동에 관한 무지가 지배하던 시대에는 남녀의 성별이 몇개월 지나야 정해지는 것으로 생각되어 졌지만
지금은 수정시 정해지는 것으로 즉 서양과학이 서양과학의 오류를 증명해 동양철학이 맞다는 것을 증명한것이 되며
차후 낙태는 살인이란 결론이 상식화 될것으로 봅니다
흔히들 미신적이라 불리우던 태아령 빙의 천도에 관한 자료는 어머니의 아픔을 건드리는 부분때문 보다는 무지에 의해
무시되곤 했습니다
태아의 능력은 자율치유능력이 굉장히 강하다는 것이며 마치 파충류의 재생능력과 유사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자가치유 혹은 마음에 의한 플라시보 효과나 스스로의 이미지연상으로 병을 고치는 방식이 차후에
보편화 될것으로 보입니다..
나아가서..아이의 엄마는 태아의 영을 선택할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대충 검색을 해보니 태아의 치유능력에 대한 자료는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만..
차차 다루어야할 주제일듯 합니다..
가령.. 태아를 외과수술로 시술한뒤 다시 자궁에 넣은 경우가 있었는데 몇개월후 태어난 아이는 매스자국이 없이 완전히
회복되어 태어난 경우가 있고..
자신의 의지로 어머니에게 나갈것을 알려주는 <뇌파에 의한 대화> 신호를 과학적으로 감지한 사례도 있습니다
결론은 태교는 임신전 임신후 ... 모두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할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