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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약 1kHz 에서 20kHz (20000 Hz)까지가 가청 주파수 대역 입니다
20kHz 이상의 소리는 사람이 못듣죠
16Khz 라는 사람도 있고 20kHz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Hz ..... 이것이 무엇이냐.....
사람이 소리를 듣는 다는것은 어떤 충격에 의해 생긴 공기중의 파장을
귀로 듣는것인데
아 파장은 1초당 진동 하는 횟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횟수가 적으면 낮은음 이 횟수가 많으면 높은 음이 됩니다
1초에 한번 진동 하면 1Hz 1초에 1000번 진동 하면 1Khz 이런 식이죠
소리를 조정하는 이퀼라이저는 파라메타와 (노브로 돌리는것) 그래픽(주파수 대역별
로 나누어져 있고 상하로 조정하는) 으로 나누는 두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차에 있는 이퀼라이저를 조정해보세요 아마 금방 이해가 가실 껍니다
그리고 재미있는것은 대개 파형의 형태가 곡선이면 부드러운음
파형이 각이져있으면 거친음이 나고
파형의 진동 횟수와 관게 없이 파형이 적으면 작은 소리
파형이 크면 큰소리가 납니다
즉 간단하게 Hz 가 낮으면 저음 Hz가 높으면 고음 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고음 중음 저음을 새분화 해두었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취향에 맞게 조절하시면 되고
보통 롹을 많이 들으신다면 전체적으로 올려서 들으시면 좋을까 생각 합니다
EQ는 자신이 원하는 특정 주파수의 음량을 높이고 낮추고 할 수 있는 이펙터 입니다.
1. 종류
EQ는 그래픽 이퀄라이저와 파라메트릭 이퀄라이저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래픽 이퀄라이저는 MP3 처럼 개인용 기계에 주로 들어가 있는데 가청 주파수 범위 내에서
만든회사에서 특정 주파수 몇군데를 집어서 500, 1K, 5K 이런식으로 그 주파수 대역의 볼륨을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3군데 주파수 대역이면 '3밴드 EQ' 5군데면 '5밴드 EQ' 이렇게 부르죠.
파라메트릭 이퀄라이저 는 두개의 Knob(앰프같은거 보면 볼륨 조정할때 돌리는거)이 달려있어서
하나는 원하는 주파수를 직접 고를수 있고 하나는 고른 주파수 대역의 볼륨을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픽 이퀄라이저 보다 주파수 대역을 고를수 있는 선택의 폭이 더 넓죠.
이 EQ 는 주로 음악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쓰는 장비에 달려있습니다.
2. 주파수와 악기
사람이 들을수 있는 주파수는 가청주파수라고 해서 20hz~20Khz 입니다.
이건 음악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나는 모든 소리에 적용됩니다.
사실 음악에서 나오는 악기들은 20hz~20Khz에서 골고루 나오지 않습니다.
대부분 100hz~10Khz 에 몰려있습니다.
가장 낮은 베이스음 같은 경우에 가청 주파수의 시작인 20 헤르쯔 부터 시작할것 같지만
20헤르쯔를 소리로 들을수 있는건 지진 소리 같이 거의 소리라기 보다 느낌에 가까운 거구요.
그리고 주파수는 악기와 관계가 있다기 보다는 그 악기가 연주하는 음역대와 더 관계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보컬, 기타, 피아노, 색소폰 등은 거의 비슷한 음역대를 연주하기 때문에 같은 주파수 대역인 경우가
많습니다. 1~5Khz에 대부분 몰려있구요.
킥 드럼이나 베이스 등은 500헤르쯔 정도, 작은북 심벌 등도 대부분 1~2Khz 대에 몰려있습니다.
물론 그 주파수 대역의 볼륨을 높이면 그 해당 악기가 더 잘들리긴 하지만
이미 MP3 파일로 나온 음원들은 다 뭉뚱그러져서 믹스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어떤 특정 악기만 높아지는게 아니라 그 주파수 대역에 있는 악기들은 다 소리가 커지죠.
드럼만 좀 크게 듣고 싶어서 500 헤르쯔대를 높이면 킥드럼, 플로어 탐 같은 소리가 커지긴 하는데
베이스도 같이 커지고 피아노의 낮은음(만약 그 음악에 있다면) 같이 커집니다.
모든 소리에는 배음(하모닉스)라는게 있어서 정확히 그 소리가 나는 주파수 지점보다 낮은 주파수대역이나
높은 주파수 대역에서도 소리 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해당 악기 소리를 더 밝게 해주고 싶으면
딱 그 해당 악기의 소리가 나는 주파수 지점(Fundamental이라고 합니다.) 보다 높은 주파수 (이건
계산 공식이 있습니다.)의 볼륨을 높여주면 사운드가 변합니다만 이미 2트랙으로 믹스가 되어 있는
경우에는 다른 악기도 같이 변하기 때문에 좀 요상한 소리가 됩니다.
3. 결론
사실 질문하신 분이 알고자 하는건 이런건 아닌거 같긴 하지만 EQ는 각각의 악기 소리가 나눠져있는
믹스를 하기 전단계에 해야 큰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실제 음악작업을 할때도 믹스를 이미 끝마친
후에 하는 EQ는 특정 악기를 변화시키는 효과보다 전체적인 사운드를 밝게, 무겁게 정도 느낌으로
아주 조금만 써줍니다.
개인용 장비에 달려있는것은 그냥 일반적인 Low, Middle, Treble(또는 Hi)라고 세개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음색 변화 시키는 그런 간단한 장비와 다를게 없습니다. 그냥 뭔가 기능이 더 있다는 느낌을 주는
상업적인 의도가 더 우선인듯 합니다.
SRS나 BBE도 원래 프로페셔널 장비 쪽에서 음향 장비를 만들던 회사들인데 기술력이 좀 떨어진다고
평가받던 회사들인데 아무래도 음악으로 밥먹고 사는 사람들이 있는 프로페셔널 쪽은 예민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SRS나 BBE는 프로페셔널 장비 쪽에서는 경쟁력 없는 걸로 유명한 회사들입니다.
그 회사들에서 나오는 음장효과들도 그냥 눈속임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히려 귀를 피로하게
만들죠. 일례로 SRS에서 자신들의 음장을 사용하면 실제 들리는 소리가 커진다고 선전을 했고
귀로 들으면 그런것처럼 들립니다만 볼륨 측정하는 기계를 대보면 하나도 안커지죠.
처음에 MP3플레이어 사면 EQ 이렇게 저렇게 해보는게 재미있는데 나중에는 하나도 안만지고 듣는 음악이
제일 낳은것 같습니다.
시퀀서란?
질문자님께서 사용하시는 FL Studio와 같은 미디 또는 오디오작업을 가능게 해주는 것을 통털어 시퀀서라합니다. 이외에도 큐베이스나 누엔도 로직, 프로툴즈, 디지털 퍼포머...등등이 있습니다.
신디사이저란? 이것은 많이 들어보셨기 때문에 아실꺼라 생각됩니다.
신디사이저는 음원에 해당되는 악기로 건반과 모듈이 합처진 것을 말하구요. 종류는 크게 아날로그,디지털 방식, 롬플러 방식이 있습니다.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표현에 수단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이퀄라이저 EQ라고도 합니다. EQ는 소리의 특정 음역대 부분 여기서 음역대라면, 저음/중음/고음역대...
각 음역대부분에 프리퀀시 (주파수)를 줄이거나 증폭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보컬을 녹음을 했는데 보컬이 너무 튄다거나 어우러지지 않을때 EQing을 통하여 어우러지도록 맞춰주는 기능에도 쓰입니다. 즉 소리에 필요없는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합니다.
페이즈 인버터란? 말그대로 파형을 뒤집는 것입니다. 이런기능은 잡을을 없에거나 특정 소리을 제거할때 사용합니다. 예로 노래한곡이 있고 그곡에서 가수에 보컬만을 뺀다고 치면 MR과 AR이 필요합니다.
이럴때 MR을 인버터 시키고 MR과AR의 파형을 일치하도록 만들어줘서 재생하면
MR에는 없는 보컬만 들리게 됩니다. (어느정도 Miss는 있습니다.)
컴프레셔?
컴프레셔란 출력되는 소리를 설정 값만큼 증폭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주로 보콜 레코딩이 드럼 파트에 많이 쓰입니다.
이컴프레셔에는 Threshold와 Ratio라는 것이 있습니다.
Theshold는 어느정도에 소리에서 컴프레셔를 작동 시킬건지를 설정 해주는 것입니다.
Ratio는 위에 스레솔드에서 설정하여 작동된 소리를 얼마 만큼 증폭 또는 감소 시킬 것인지의 비율을 조정합니다.
리미터?
LImiter는 위에 컴프레셔와 비슷합니다면 리미터에서는 Threshold값이상의 소리는 제거됩니다.
즉, 킥드럼이 -15dB라하고 스네어가 -20dB정도에 소리이면 Threshold값을 -16dB로 했을때
스네어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적어 드리겠습니다.
너무 광범위한 내용이라 다적기엔 시간이 허락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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