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메밀의 고장 강원도
1. 고성-메밀국수(백촌막국수)
겨울밤 눈 쌓인 장독대 속 동치미는 익어가고
2. 속초-함흥냉면(함흥냉면옥)
아바이순대도 울고 갈 함경도 냉면
3. 평창-메밀국수(현대막국수)
메밀꽃 필 무렵 국수도 맛있다네
4. 정선-올챙이국수 · 콧등치기국수(정선 5일장)
정선 5일장에서 만난 ‘눈물의 음식’
5. 영월-칡국수(강원토속식당)
질긴 생명력을 닮은 칡국수
6. 춘천-막국수(샘밭막국수 · 남부막국수)
경춘선 멈췄어도 추억은 방울방울
7. 철원-막국수(철원막국수)
뽀빠이 아저씨가 철원 막국수집에 남긴 메시지는
* 빠지면 서운할 강원도 막국수 맛집들
* 국수와 함께 먹는 요리
* 인터뷰1-한복려(궁중음식연구원장)
제2장 면식문화 꽃핀 경상도
1. 안동-누름국수 · 건진국수(농가민박)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으로 밀어낸 국수 한 그릇
2. 포항-모리국수(까꾸네 모리국수)
포구 앞 어부들의 허기진 배를 채우다
3. 진주-진주냉면(하연옥/구(舊)진주냉면)
조선 한량들이 입가심으로 먹던 ‘귀족냉면’
4. 김해-물국수(대동할매국수)
너도나도 원조집, 진짜 대동할매를 찾아라
5. 부산-밀면(내호냉면 · 개금밀면)
부산 사람들 입맛 사로잡은 밀가루 냉면
6. 의령-소바(다시식당 · 제일소바)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넘어온 음식문화
7. 산청-어탕국수(우정식당)
제피가루 넣어 끓인 서민들의 보양식
* 국수와 함께 먹는 요리
* 인터뷰2-박인권(만화가)
제3장 국수 하나도 개성있게, 전라도
1. 군산-팥칼국수(신가네 해물칼국수)
세상의 엄마는 인간이 아니다
2. 김제-도토리칼국수(도토리칼국수)
도토리묵밥은 안녕
3. 담양-비빔국수(국수거리/진우네집국수)
대나무밭에서 멸치향이 나는 까닭은
4. 담양-선지국수(옛날대통순대집)
선지국밥 아니죠 선지국수 맞습니다
5. 보성(벌교)-팥칼국수(강변죽집)
오토바이 배달꾼에 들린 ‘황금색 양동이’
* 국수와 함께 먹는 요리
* 집에서 해먹는 맛있는 국수 레시피
제4장 장터국밥이 장터국수로, 충청도
1.제천-토리면(아리랑토면)
메밀국수에 빠진 도토리묵
2. 충주-사과국수(수안보상록호텔)
꿩 대신 사과
3. 옥천-생선국수(선광집)
천렵으로 잡아 바로 끓여먹던 그 맛
4. 대전-평양냉면(숯골원냉면)
할아버지, 제가 ‘5대 냉면 장인’ 할게요
5. 대전-평양냉면(사리원면옥)
고장의 맛은 쌓이고 쌓인다
6. 대전-칼국수(신도칼국수)
서민 주머니 사정 알아주던 칼국수 한 그릇
7. 금산-어죽(저곡식당)
죽이야 밥이야 국수야
8. 예산-기러기칼국수(신분준 할머니 기러기칼국수)
듣도 보도 못한 보양식 기러기칼국수
* 국수 공장 탐방-예산원조버들국수
* 국수와 함께 먹는 요리
* 인터뷰3-황교익(맛칼럼니스트)
제5장 대한민국 국수의 집합처, 경기도
1. 연천-비빔국수(망향비빔국수)
군인 입맛 사로잡은 화끈한 비빔국수
2. 포천-김치말이국수(함병현 김치말이국수)
보는 것만으로도 잘 먹었습니다
3. 가평-잣국수(명지쉼터가든)
재즈로 물든 밤 잣 향에 취했네
4. 양평-황해도냉면(옥천냉면)
물 맑은 고장은 냉면 국물이 끝내줘요
5. 여주-천서리 막국수(강계봉진막국수)
국숫집 운영은 내 운명
6. 성남-팥칼국수(나현이네)
모란장의 불편한 팥칼국수
7. 안산(대부도)-바지락칼국수(26호 까치할머니)
외래산 식재료로 혼탁해진 국수문화
8. 남양주-오이소박이냉국수(개성집)
대통령 영부인도 반한 오이소박이냉국수
9. 의정부-평양냉면(평양면옥)
‘평양냉면 4대 천왕’을 만든 본류의 맛
10. 고양-잔치국수·어탕국수(원조국수집·지리산 어탕국수)
국수 찾아 떠나는 행주산성 자전거 라이딩
11. 동두촌-평양냉면(평남면옥)
냉면 말고는 세상에 속 시원한 일이 없네
12. 인천-바지락칼국수(초가집 손칼국수)
국수처럼 긴 칼국수 골목의 역사
13. 인천-까나리냉면(백령도 사곳메밀냉면)
까나리액젓 넣었다고 ‘복불복’ 게임 아니죠
* 국수와 함께 먹는 요리
* 국수요리 만들 때 이것이 궁금해요!
제6장 팔도 국수의 격전지, 서울
1. -소호정, 명륜손칼국수, 앵콜칼국수, 명동교자, 연희동칼국수, 영일분식
칼국수, 서민음식에서 청와대 만찬요리로
2. 명동할머니국수, 고대앞멸치국수,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
잔칫날엔 잔치국수
3. 우래옥, 필동면옥 · 을지면옥, 봉피양, 을밀대
슴슴한 육수로 즐기는 평양냉면
4. 흥남집, 오장동함흥냉면
쫄깃한 면발로 즐기는 함흥냉면
5. 송옥, 미진, 유림면
한중일 조리법 섞인 메밀국수
6. 진주회관 · 진주집, 평래옥, 깃대봉 냉면, 유천냉면, 유가길두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국수
* 국수 프랜차이즈 춘추전국시대
* 인터뷰4-조창현(셰프의 국수전 영업이사)
제7장 바다 건너편, 지상낙원의 맛 제주도
1. 서귀포-밀면(산방식당)
바닷가 사람들은 밀면을 좋아해
2. 서귀포-고기국수(올래국수)
일본 돈코츠라멘 생각나는 그 국수
3. 제주-회국수 · 성게국수(해녀촌)
비싼 성게알이 국수에 퐁당
4. 제주(우도)-땅콩국수(우무깨식당)
자전거길이 이젠 올레길로
* 국수와 함께 먹는 요리
* 여름과 겨울이면 생각나는 국숫집들
* 독특한 국숫집을 찾아서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