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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필, 편지등(자작글) 순희가 준 선물
아쿠아(22) 추천 0 조회 265 08.12.31 07:5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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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12.31 07:58

    첫댓글 며칠 전 브라질로 이민간 외사촌 여동생 순희에게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곳을 알게 되었지요. 여러분을 만나서 너무 반가워요. 다른 어떤 까페보다도 이 곳에 들락거리는 횟수가 많다는 걸 보면 난 경남 의령군 부림면 입산 초등학교 출신이 맞긴 맞는 것 같군요. 새해에는 모두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만사 형통하길 바랍니다.

  • 08.12.31 08:13

    여기서 보니 고향생각이 절로나네요 순희언니도 브라질가서 잘살고 보기가 좋네요 이상구선생님이 살아계셨다면 울 어머니랑 연세가 같은데 엄마는 팔순도 하고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선생님이 계셨드라면........

  • 작성자 08.12.31 08:21

    선희야! 아침 밥은 먹고 들어왔냐? 일찍도 들어왔구나. 어머니가 행복하게도 아직 살아계시는구나. 잘 해 드려라. 아들들은 세세하게 살갑지 못하기에 딸이 그 몫을 해야한단다. 수반 아지매 팔순! 마음으로나마 축한데이. 엄마 보걸랑 내가 안부 전한다고 전하거라. 최하로 100살까지는 사셔야 한다고도 전하거라. ㅎㅎㅎㅎㅎ

  • 08.12.31 10:21

    저도 12월 친구들 모임을 통해 이공간을 알게됐네요~~ 나름대로 친구들과 모임도 갖곤했지만 이공간은 까마득히 모르고잇었는데 요즘은 눈뜨고 눈 감기전엔 아니 낮시간에도 시간이 나면 들어와보곤 한답니다~ 멀리있어 얼굴을 못봐도 마치 한공간에 있는듯한 느낌에 날마다 새록 새록 정이 드는느낌이예요~~얼굴도 본적없ㅎ는 언냐도 이렇게 가까이 있으니.. 더구나 이상구 선생님도 어느새 우리들 기억저편에 잊혀져가다가 여기오니 생생하니 떠오르네요~~

  • 작성자 08.12.31 10:28

    미야님! 참 예뿌던데....너무 예쀼던데 혹 성형한 얼굴은 아이제??? ㅋㅋㅋㅋㅋ 참 정겹고 좋구나. 조금만 다리를 놓으면 죄다 누구의 동생 누구의 언니 ... 들이니 말이다. 새해 복 많이 받고 늘 이쁜 모습 그대로 간직하며 살거라.

  • 08.12.31 10:59

    하이고 언냐~~ 성형햇음 실패작이죠~~~ㅋㅋ이런 성형도있나요~

  • 작성자 08.12.31 13:08

    사진보니 눈은 오드리햅번이구 코는 클레오파트라구 입술은 황진이구 얼굴형은 장미희구..... 성형 아니면 엄마 아빠의 제작 기술이 보통이 아니였나보다. ㅋㅋㅋㅋ

  • 08.12.31 13:24

    에구~~~언냐 그만 놀리세요~~~~~~~~~~ㅎㅎㅎ미야 엉덩이 깨지겟넹 소쿠리 비행기 타다가 추락~~ㅋㅋㅋ

  • 08.12.31 15:16

    이 공간이 없었다면 이상구 선생님을 기억속에 묻어 버릴뻔했네요. 선배님을 통해서 선생님에 대한것을 많이 알게됐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 08.12.31 16:28

    혜정 후배도 몰랐죠? 울 엄마가 한국에 20살에 오게 된 이유를.... 나도 잊고 있었어요. 여러분 때문에 옛 기억이 호롱불 밝혀지듯 되살아나더이다. 늘 행복하길....

  • 08.12.31 16:58

    지금 무자년의 마지막 시간, 겨우 7시간 정도 남겨두고 타임머신을 타고 37년전 과거로의 여행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글 아름답습니다. 유년시절 감정 북받쳐 눈시울이 따갑습니다. 그시절 동심들이 그립습니다.

  • 작성자 08.12.31 17:01

    나도 짐 실내 골프 연습장서 운동하다 잠시 휴식함시롱 컴 앞에 있어유. 그만큼 삐꿈삐꿈하고 싶은 곳이 이곳이더라 이말이지유. 성환 후배 덕분이라우. 어디 살우? 서울 살면 미리 연락하고 함 놀러와요. 밥 사줄께....... ㅋㅋㅋ 밥 사줄 후배 많아서 우리 집 거덜나게 생겼넹. 그래도 좋아 좋아. 거지가 돼도 좋으니 오셔유.

  • 08.12.31 18:06

    선배님 ...이상구 선생님을 회고 할수있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우리 아버지와 그리고 우리 6남매의 스승님 이시죠 그리고 함박꽃을 좋아하신건 아세요 우리집에 함박꽃이 많은걸 아시고 봄이오면 함박꽃 을 가져오게 하셔서 화병에 곷아두곤 하셨어요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08.12.31 18:16

    춘화님 반가와요. 울 엄마가 정말 함박꽃을 좋아하셨을 거에요. 이제 생각해보니 우리 집 화단에도 함박꽃을 많이 심었었어요. 어느땐 어디서 얻어오기도 했는데 그럼 그때 얻어 온 함박꽃이 춘화님 집에 것일 수도 있겠당. 이렇게 엄마의 제자들이 많으니 엄만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고마워요.

  • 09.01.01 10:43

    언니야! 고모도 하늘나라에서 사랑하셨던 제자들 다 보고 계실꺼야 그치 이 까페 덕분에 언니 요즘 신났지 그리고 언니야 예날 너거집 화단에 함박꼿 무지하게 많았다 .

  • 09.01.01 10:49

    언니 선희가 누고 태수동생?

  • 작성자 09.01.01 12:28

    우리 바로 앞집에서 좌로 한집 건너 수반아지매 막내딸! 그 뭐시냐. 웃담에 새미있제. 새미근방에 사는 석자언니 동생. ㅋㅋㅋ 웃담. 새미!!!! 오랫만에 써보는 말이다. 근데 태수는 두열이 사촌 아니가? 태수는 아니다.

  • 09.01.04 00:58

    언니야 지금은 이 남진이가 그 화단을 지키고 있다 아이가..........ㅎㅎ보고잡~데이.........^^*

  • 09.01.03 23:48

    언니야~나도 다시한번 엄마를 생각 해보게 된다.요즘 잊고 있었던 울엄마..........ㅠㅠ 맘에서 지워진것도 아닌데~미안하다 ~언니야 ㅋㅎ 언니글을 읽다보면 눈시울이 적셔져서 잘 안읽을려고 하는데 오늘 선희언니가 얘길해서 들어와봤더니~~~~~~~~ 울언니 문인답다~역시 남의 맘을 흔들어 놓을수 있는힘이 강하다. 우리 언니라서가 아니라 너무 존경스러운 우리 문남선씨~~ 이제 절대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언니가 원하는 작품들 하나 하나 만들어 가길바래~ 책을 읽어도 울언니가 쓴글이 최고더라 ㅎㅎ 언니야~ 엄마에 대한 일을 윗글을 읽고 알은것도 있다. 엄마가 20살 까지 한국말을 못했다는거........

  • 작성자 09.01.04 00:38

    선희가 얘기했냐? 워따매 소문도 빠르네. 니는 어려서 아직 엄마에 대해 모른는게 많을거다. 이곳에서나마. 내 글 읽어보렴. 네가 모르는 언니도 또 알게 될거야. ㅎㅎㅎㅎㅎ 늘 건강하고 열심히 살고....

  • 09.01.04 00:55

    알써 언니야~몸도 좋지 않은데 지금 까지 잠도 안자고........ㅠㅠ난 될수있음 언니글 모든걸 천천히 읽는다. 왠지 알어........??너무 감동을 먹어버리니깐 감동 적게 먹으려고 ㅋㅋ나만 감동 먹는게 아니라 언니글 진짜 잘쓴다. 많은 사람들이 동요가 될거야.오늘 선희언니 수반아짐보러 왔어 ㅎㅎ그래서 얘기 들어가지고 가입했다. 선희언니가 순대랑 떡볶이 사가지고 와서 잘먹었다 ㅎㅎ정말 맛있더라~언니야 빨리자라.....^_-

  • 09.01.15 12:40

    남진아 잘 먹었다니 고마워 그래도 언니글이 너무 감동을 주니 까 하나도 안 빠뜨리고 잘 보곤해 너희집 화초랑 너무 보기 좋지 우울증을 앓고 있는 개는 넘 불쌍했고 잘 키워 이번주 토요일에 시골가서 만나자

  • 작성자 09.01.15 13:26

    오랫만이네. 선희야! 그래도 내 글이 조금이라도 마음에 와 닿은다니 다행이구나. 글 쓰는 사람은 자신의 글을 읽는 사람이 자신과 잠시라도 함께하며 짧은 글 한편에서도 작은 메세지를 얻어가면 그 자체만으로도 보람을 느낀단다. 혹 아는 언니 글이라 그런 것 아니니? ㅎㅎㅎㅎ

  • 09.01.19 00:27

    토요일 지나고 일요일이 지나도 안오네 ㅋㅋㅋㅋㅋㅋㅋ 언니야~우울증 앓던개가 강아지를 낳았어 네마리씩이나.......언니야 자주보고 살았음 좋겠다.

  • 작성자 09.01.19 08:20

    옴마야! 집구석에만 처박혀 살던 띠띠가 왠 강아지를 낳아? 갸 밖에 안 나갔잖냐? 근데 네마리 다 어떡하냐? 니가 다 키우지 못할텐데... 그렇다고 다 키울수도 없고 또 그렇다고 아무나 주면 갸들 딴 집가서 구박 받을텐데....... 새끼 낳지말게하고 키우지 그랬냐? 어쩌냐? 암튼 구박 안 받는 집에 줘라.

  • 09.01.19 10:06

    인공수정 한겨 ㅎㅎㅎ 밖에도 안나간대며 언놈이 야밤에 담 뛰어넘어온거 아녀ㅎㅎㅎㅎㅎ 남진아 강아지 많이 사랑해주는집에 입양 해야해 알앗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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