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를 만드는 모든이에게 감사하고 고향을 돌아보게 그리고 잊지않게 해 주심이 너무나 고맙습니다. 어제는 친구 부친상을 전해듣고 오늘은 홈피 개설을 들었습니다. 부고장을 받으면 즉시 가야함이 인간의 도리인데 전보다 몸이 좋지 않아 함께 하지 못함이 마음을 무겁게 하는데 여러 친구들이 상주를 위로해주리라 여깁니다.
아무쪼록 이런 온라인에서 어릴 때 순간을 떠올리게 되고 앞으로 자주 소식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하니 기쁩니다.
쌍계동 청년회의 무궁한 발전을 빌겠습니다.
2004년 10월 31일 (일요일) 서울 동작 신대방동 보라매자락에서 최정렬
첫댓글 창환,영수,영군,원호,동구,수복,희관,본인만 참석했고,서울에서 내려온 손님이 많아(핑게) 고향친구들은 밤을 세우지 못하고 12시쯤 헤어졌네, 중년이후로는 건강이 최고야,몸조리 잘하시게!!!!!
정렬아!. 잘지내고 있지?. 지난번 모임때 같은 서울에 있으면서도 참석 할 수 없었던 상황에 대해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길 바란다. 전화로 말했다 시피 요즘은 정말로 급박한 프로젝트 진행상황으로 내몸이지만 마음 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란다. 내년 1월 10일 시스템를 가동하면 조금 여유가 있을 것같다.
모두들 자기 일에 충실하고 친구의 상에 오손도손 모여 애도를 표함이 우리의 일이고 앞으로 우리도 이런일을 당하는 것이 기정 사실이겠지. 친구들아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원호야 지난 번 추석 때 자네 소식을 들었네 다음에 보고 용아 희관아 열심히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