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인간은 삼합(三合)에 의하여 생명을 시작한다
양자의학에서 사람의 생명 시작은 이렇게 설명한다. 양자의학에서는 정신의 재생을 인정한다.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육체와 정신은 분리되어 육체는 사라지고 정신은 남게 되는데 이것을 영혼이라고 부른. 여기서 영혼은 사람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직관(直觀)으로만 볼 수 있는 "정신적 존재"이다. 영혼은 살아있을 때의 습관에 의하여 살고자 하는 욕망을 갖게 되며 다시 육체를 갖고 싶어한다.
그래서 이 세상의 남녀(장차 부모가 될 사람)가 성관계 하는는 것을 훔쳐보게 되고 드디어 모체의 생식기 속으로 들어가 수정란과 합쳐지게 된다.
이때 영혼은 장차 태어날 부모를 만날 때는 아무렇게나 우연에 의하여 만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과거 기억과 부모와의 인연에 따라 만나게 되며, 좋은 기억들을 많이 포함한 영혼은 사물을 옳게 보는 힘이 있어 좋은 인연으로 좋은 부모를 찾아 태어나지만, 나쁜 기억들을 많이 포함한 영혼은 사물을 바라보는 힘이 미약하여 사람이나 동물을 가리지 않고 아무 몸이나 찾아 태어날 수도 있다.
이상을 종합하면 양자의학에서는 생명의 시작은 제1 조건인 어머니의 난자, 제2 조건인 아버지의 정자 그리고 제3 조건인 죽은 사람의 "정신적 존재"인 영혼이 서로 합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양자의학에서는 생명의 시작을 삽합(三合)이라고 하며, 생명의 시작은 수정의 순간으로부터 계산한다. 이렇게 시작한 인간의 생명체는 만38주 동안 엄마의 배속에서 성숙을 하고 드디어 태어난다.
3. 사람은 정말로 3합으로 발생을 시작하는가?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은 정자, 난자 및 "정신적 요소" 등 3가지의 합침(3합)에 의하여 생명이 시작한다고 하였다. 그러면 과연 사람은 3합에 의하여 생명을 시작하는가를 한 번 살펴보기로 하겠다. 다음 내용은 외국의 여러 학문 분야에서 발표된 내용이다.
호주의 시드니 대학 정신과 교수인 패란트(Graham Farrant)는 사람의 발생은 단순한 정자와 난자의 결합이 아닌 아주 이색적인 방법을 취한다고 주장하였다.
패란트 교수는 특별한 방법으로 사람의 기억을 수정하는 순간까지 퇴행시키는 방법을 개발하였는데 이러한 방법을 통하여 발견된 사실은 사람에서는 정자와 난자 이외에 제3의 요소인 "영혼"이 합류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때 "영혼"이란 죽은 사람의 의식체(意識體)라고 하였다. 따라서 사람의 수정에서는 물리적으로는 정자와 난자가 결합하는 것이지만 그 배후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제3의 "영혼"이 함께 합쳐지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수정란이 어떤 방향으로 분화하여 어떤 개체를 형성하는가는 수정란의 배후 인자인 "영혼"에 의하여 좌우된다고 하였다. 인간의 탄생은 세포적으로는 부모의 분신이지만 정신적으로 보면 진화의 모든 재능이 축적된 것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하였다.
미국 하버드 대학의 심리학 교수 맥더걸(William McDougall)은 쥐에게 꼬불꼬불한 미로에서 빠져 나오는 법을 가르치는 학습 실험을 하였다. 출구를 잘못 찾고 엉뚱한 곳으로 가는 놈은 매번 전기 쇼크를 가하여 다시 제 길을 가도록 유도하였다.
처음 훈련에 참가한 쥐들을 가르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어떤 쥐는 백 번까지 실수를 하였다.
이 쥐들을 교미 시켜 새끼를 치게 한 후, 다음 세대의 쥐를 동일한 실험을 한 결과, 미로를 빠져 나오는 법을 빨리 습득하였고, 다음 세대는 더 빨리 습득하였다. 최종적으로 각 세대별로 실수의 평수치를 조사한 결과, 맨 처음 세대는 평균 250회의 실수를 하였고, 22번째 세대는 평균 22회의 실수를 하였다.
맥더걸은 말하기를 이것은 DNA 가 아닌 제3의 방법으로 유전된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와 비슷한 현상은 원숭이에도 관찰되고 새에서도 관찰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말하는 삼합의 개념은 믿어도 좋을 것이며 이 개념을 응용한다면 생물학이나 의학의 많은 의문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