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엔진 헤드 개스킷의 역할과 효율성

[RCPRO]

..	1 둥근 링의 임무 엔진의 헤드나사를 풀어 히트싱크를 벗겨보면 히트싱크와 실린더 라이너 사이에 얇은 금속판이 반드시 들어 있다. 이것은 헤드 개스킷이라 불리는 것으로, 재질은 알루미늄 또는 청동이 일반적이며,그 두께도 엔진 메이커에 따라 다양하다 역할은 이름이 주는 인상되로 실린더와 히트싱크 헤드의 기밀을 유지하는 일을한다 헤드 개스킷이 없으면 엔진은 상사점에서 푹하고 압축이 새어버리는 일이 벌어진다 그결과 실린더 내의 혼합기는 엷어지고 아무리 니들조정을 해도 파워가 나오지 않는다. 이런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헤드 나사를 조일 때에는 일그러지지 않게 하고 대각선으로 잠글것과 정해진 이상의 토크를 걸지 않도록 하라는 주의서가 반드시 엔진 설명서에 나와 있는 것이다. 2 개스킷의 장수는? 일반적으로 개스킷은 한 장이 표준이며, 그두께는 엔진을 설계할 때 결정된다. 설계자는 이상적인 압축이 되도록 설계하였을 터이니 설계상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수 있는 두께의 개스킷이 준비되었을 것이다. 헤드 개스킷의 매수를 늘리면 압축은 내려가고 매수를 줄이면 압축이 오르는 것은 누구나 금방 이해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엔진이 돌아가는 경향으로서 압축이 높으면 1회의 폭발은 쾅!하는 느낌이되고, 반대로 압축이 낮으면 슛!하면서 불이 붙는다. 쾅!하는 연소 방식은 엔진은 힘차되 진동이 많은 회전법이라 할 수 있고, 반대로 슛하는 연소방식은 진동은 적어도 대신 회전에 힘이 없는 경향이 있다. 다시말해 엔진을 혹사시키지 않고 원할하게 돌리고 싶을 때 개스킷을 더해 조정하는 것이다. 현재 기본값보다 더 많은 개스킷을 추가하고 있는 사람도 있는 것 같은데 그만큼 개스킷이 두꺼워지면 기본설계의 정규값이라고는 도저히말할수 없고 설계자가 잘못을 했는지 또는 그 사용자의 방법이 틀렸는지는 흑백을 가릴수 없을 것 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론적으로는 어느쪽의 세팅도 잘못이아닌 훌륭한 정답이라고 할수 있다. 왜냐하면 각자 엔진을 사용하는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3 윤활유와 개스킷 압축의 삼각관계! 엔진메이커가 엔진을 설계할 때 기준으로 삼는 연료를 정하고 그 연료에 대한 세팅으로 설계를 추진하기 때문에 만약 사용자가 그 기준과 크게다른 연료를 사용할 경우 세팅을 변경시키지 않으면 당연히 좋은 결과를 얻을수 없다. 따라서 어느쪽도 타당성이 있는것이다.RC용 글로우연료는 메탄올과 니트로 메탄,그리고 윤활유로 구성되어 있고, 이윤활유의 배합에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압축이 관계되고 있는 것이다. 연료에 섞인 윤활유의 사명은 물론 마찰의 저감과 윤활인데,또 하나 중요한 역할로서 피스톤과 슬리브 사이의 기밀성을 유지시키는 말하자면 개스킷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연료 메이커에서는 이 개스킷의 역할을 힘을 지니게한다고 표현 하는데,이힘이 약하면 애써 헤드 개스킥이 버티고 있어도 피스톤과 슬리브 사이에서 새어버려 압축은 오르지 않고 지나치게 버티다가는 압축이 너무 높아지는 경향에 이른다. 따라서 엔진 메이커는 가장 대중적인 연료를 기준으로 하여 개스킷의 두께를 졀정한다는 이야기이다. 엔진 취급에 익숙한 분이나 프로인분은 자신의 테크닉과 연료에 맞춰 엔진을 세팅할수 있지만,자신의 엔진상태가 약간 이상하고 어딘지 느낌에 맞지 않는다거나 별로 엔진에 흥미가 없는분은 이것저것 주무르는 것 보다 우선 모든 세트를 규정의 초기치로 되돌려 놓고 과감히 연료를 바꿔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지도 모른다. 물론 전부 표준이면 획일적이라 재미가 없을뿐더러 타인과 동등하게는 될지언정, 그이상은 결코 되지 못할터이니 자기 나름대로 가장 적합한 세팅을 발견하여 멋진주행을 해보는것도 참맛이 아닌가 한다. 어찌 되었건 쾌조의 엔진으로 맘껏 rc를 즐기는 일에 반대하는 사람은 아마 한사람도 없을 것이다!	..

자료출처 : 다움 카페 온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