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국전 짐을 꾸릴때 손톱깍기, 칼, 면도기, 건전지 등은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없으므로 미리 위탁 수화물에 넣어서 관리해야한다. 만약 위의 물품등을 가지고 출국 심사를 받을 경우 수화물 수속을 다시 하거나 물품등을 버려야 한다.
2. 인천 공항 3층 각각의 항공사에 맞는 위치로 이동한다.(인천 공항 3층)
1) 오전출발 아시아나 항공 이용시
오전 출발 아시아나 항공 이용시에는 오전 7시까지 인천공항 3층 4번 출입구 를 통과한다.
2) 오후 출발 케세이 퍼시픽 이용시
오후 출발 케세이 퍼시픽 이용시에는 오후 1시까지 인천공항 3층 11번 출입구로 간다.
3. Ticketing
각 항공사별 전용 창구에서 티켓팅을 하고 위탁할 짐들을 보낸다. 이때 위탁수화물로 보내는 짐은 일반적으로 20Kg까지 하용이 되며 보통 25Kg이내의 짐들은 추가요금 없이 보낼 수 있다. 기내로 가지고 가는 케리어는 20inch이상 허용이 안되며 등뒤에 메고 갈 수 있는 조그만 빽팩의 경우는 가지고 갈 수 있는데 이때 기내로 반입 할 수 있는 수화물의 최대 무게는 7Kg이다. 케세이 퍼시픽의 경우 티켓을 두장을 받게 되는데 한 장은 인천-홍콩 구간의 티켓, 또 다른 하나는 홍콩-마닐라 구간의 티켓을 받는다. 인천-홍콩구간은 게이트 번호가 있으나 홍콩-마닐라 구간은 게이트 번호가 나와 있지 않으므로 홍콩공항에서 확인해야 한다.
4. 출국신고서 작성 및 항공권 확인
5. 항공권의 게이트 확인 후 출국 심사대로 이동
이곳을 지나면 출국 심사를 받게 되며 면세점이 있다. 출국 심사를 받은 후 면세점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한다. 이때 출국 심사대에 들어서기 전에 출국 심사대 Zone을 먼저 확인한다. 출국 심사대에는 A-D까지의 존의 있는데 이에 맞추어 출국 심사대를 통과하면 가장 가깝게 출국 게이트를 찾을 수 있다.
6. 해당 게이트에서 30분 전에 대기
항공권에 적혀있는 게이트로 가서 기다린다. 보통 출발 시간 30분 전까지는 해당 게이트에서 대기 해야한다.
7. 항공기 탑승
아시아나 항공 탑승자의 경우 이때 주는 필리핀 입국 신고서를 적는다. 케세이 퍼시픽 탑승자의 경우 홍콩 입국 신고서는 적을 필요가 없으며 홍콩-마니라 행 비행기에서 주는 필리핀 입국 신고서만 적는다.
8. 홍콩 공항 도착 (케세이 퍼시픽의 경우만 해당)
홍콩 공항에 도착하면 우선 사람들이 나가는 쪽으로 따라나간다. 가다보면 Transfer 과 홍콩으로 입국 하는 곳으로 나뉘게 되는데 Transfer쪽으로 간다. 이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탑승구(Gate)번호를 확인 해야하는데 홍콩으로 나가는 곳과 Transfer쪽의 가운데에 탑승구를 알려주는 스크린이 있다. 거기서 티켓에 적혀있는 항공편명과 시간을 확인하고 게이트 번호를 찾아서 가면 된다. 비행기에 탑승후 필리핀 입국 신고서를 받게 되는데 이것을 적으면 된다.
*홍콩에서 비행기 갈아타기(Transfer Information) 동영상
9. 홍콩 공항 둘러보기 (케세이 퍼시픽의 경우만 해당)
10. 마닐라 공항 도착 - 입국 심사
마닐라 공항에 입국하면 입국 심사대에서 주로 많이 질문 하는 것이“필리핀 입국 목적”, “체류기간”등을 묻는데 입국 목적은 “Tour” 라고 하면 되며 체류기간을 묻는 말에는 필리핀에서만 연수를 할 경우는 주로 “45 Days", 연계연수 일 경우에는 항공권이 미리 예약이 되어 있으므로 그 기간을 말 하면 된다. 주로 체류기간을 잘못 말해 입국 심사대에서 항공권을 임의로 컨펌해 버리거나 입국 도장을 찍어주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1. 짐찾기
입국 심사를 받고 나오면 짐을 찾는다. 이때 인천에서 임시티켓 뒤쪽에 수화물표가 붙어 있는데 이것을 가지고 있어야지만 공항밖으로 짐을 가지고 갈 수 있다.
12. 환전하기 / 택시타기
준비해간 소액권 달러만 환전을 한다. 주로 10불 정도 환전하는 것이 좋으며 고액권은 마닐라시티나 일로일로, 다바오, 바콜로드로 가서 하는 것이 좋다. 환전한 10불은 국내선 공항으로 이동하는 택시비와 국내선 공항 이용권을 구입하는데 쓰인다. 환전을 하고 일단 밖으로 나오면 택시가 다니는데 도로변에 서 있으면 공항 직원들이 택시를 이용할거냐고 물어보고 택시를 잡아준다. 이때 택시비를 흥정하는데 택시비는 국내선 공항까지 약 150페소이다. 목적지는 Domestic Airport 또는 Cebu Pacific Airport라고 하면 된다. 마닐라로 가는 학생들의 경우 약 U$20 정도를 환전하는것이 좋으며 퀘존까지는 약 600페소, 말라떼까지는 약 400페소를 요구하지만 흥정이 가능하다.
13. 국내선 공항 들어가기 / 국내선 비행기 타기
국제선 공항에서 국내선 공항까지는 약 5분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국내선 공항에 도착하면 공항 애부로 들어가야 하는데 이때 여권과 항공권을 보여주면 된다. 공항내부로 들어가서 X-Ray 검사대에서 짐을 검사하고 티켓팅 에어리어로 가서 티켓팅을 한 다음 짐을 보내고 대기실 쪽으로 가는데 이때 공항 이용권을 구입하는 곳이 있다. 여기서 티켓과 200페소를 주면 티켓에 공항이용권을 붙여주고 공항 대기실로 들어갈 수가 있다.
14. 일로일로, 다바오, 바콜로드 도착 (사진은 일로일로)
각 지역에 도착하면 학원 관계자가 나와서 픽업을 하게 된다. 공항 이동과 공항 이용은 생각보다 간단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