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비행기 떴다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수정같이 맑은 가을 하늘에
멋쟁이 친구 비행기가
보초도 안선 파란 수정문 열고
큰 소리 치면서 들어갑니다
【송아지】 박경종 요 / 박태현 곡
1.엄마소는 일하러 밭에 갔는데
송아지야 너는 나와 소풍을 가자
단풍잎이 빨간 뒷산에 가자
단풍잎이 빨간 뒷산에 가자
2.송아지야 실바람이 곱게 쓸담는
빨간 단풍잎 하나 따줄까
노란 은행잎 하나 따줄까
노란 은행잎 하나 따줄까
【우리 모두 다같이】 미상 요 / 스페인 민요
1.우리 모두 다같이 손뼉을 (짝짝)
우리 모두 다같이 손뼉을 (짝짝)
우리 모두 즐겁게 노래해
우리 모두 다같이 손뼉을 (짝짝)
2.우리 모두 다같이 고개를 (끄덕)
우리 모두 다같이 고개를 (끄덕)
우리 모두 즐겁게 노래해
우리 모두 다같이 고개를 (끄덕)
3.우리 모두 다같이 발 굴러 (쿵쿵)
우리 모두 다같이 발 굴러 (쿵쿵)
우리 모두 즐겁게 노래해
우리 모두 다같이 발 굴러 (쿵쿵)
【제 힘으로 척척】 윤석중 요 / 정세문 곡
1.너도 너도 척척
나도 나도 척척
언제나 제 할 일은
제 손으로 척척
남한테 밀지 말고
제 힘으로 척척
2.너도 너도 척척
나도 나도 척척
언제나 사이좋게
서로 도와 척척
혼자서 어려우면
힘을 모아 척척
【우리 모두 흉내내보자】 미상 요 / 미상 곡
1.아기 아기 아기님은
어떤 동물 좋아하세요
개굴개굴 개굴개굴 개구리가
나는 나는 좋아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예쁜 개구리
우리 모두 흉내내보자
- 동물 흉내 -
(개굴개굴 개굴개굴 개굴개굴 개굴개굴
개굴개굴 개굴개굴) 개굴개굴
2.아기 아기 아기님은
어떤 동물 좋아하세요
삐약삐약 삐약삐약 병아리가
나는 나는 좋아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예쁜 병아리
우리 모두 흉내내보자
- 동물 흉내 -
(삐약삐약 삐약삐약 삐약삐약 삐약삐약
삐약삐약 삐약삐약) 삐약삐약
3.아기 아기 아기님은
어떤 동물 좋아하세요
짹짹짹짹 짹짹짹짹 아기 참새
나는 나는 좋아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예쁜 참새
우리 모두 흉내내보자
- 동물 흉내 -
(짹짹짹짹 짹짹짹짹 짹짹짹짹 짹짹짹짹
짹짹짹짹 짹짹짹짹) 짹짹짹짹
【어린이날 노래】 윤석중 요 / 윤극영 곡
1.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2.우리가 자라면 나라의 일꾼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말괄량이 삐삐】 정근 요 / 박형신 곡
삐삐를 부르는 산울림 소리
삐삐를 부르는 산울림 소리
삐삐를 부르는 화난 목소리
삐삐를 부르는 상냥한 소리
들쑥날쑥 오르락내리락
요리조리 팔딱팔딱
산장을 뒤흔드는 개구쟁이들
귀여운 말괄량이 삐삐
날쌔고 재치있는 삐삐
어제도 말썽 그제도 말썽
오늘은 어떤 일을 할까요
귀여운 말괄량이 삐삐
귀여운 말괄량이 삐삐 삐삐
2.도랑물 모여서 개울물
개울물 모여서 시냇물
시냇물 모여서 큰 강물
큰 강물 모여서 바닷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새나라의 어린이】 윤석중 요 / 박태준 곡
1.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일어납니다
잠꾸러기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2.새나라의 어린이는
서로서로 돕습니다
욕심쟁이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3.새나라의 어린이는
몸이 튼튼합니다.
무럭무럭 크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코끼리】 강소천 요 / 박태현 곡
1.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과자를 주면은 코로 받지요
2.코끼리 아저씨는 소방수래요
불나면 빨리 와 모셔 가지요
【별 보며 달 보며】 유성윤 요 / 유병무 곡
1.멀리서 반짝이는 별님과 같이
의좋게 사귀고서 놀아 봤으면
높푸른 하늘나라 별님의 나라
그곳에 나도 가서 살아 봤으면
2.언제나 웃고 있는 달님과 같이
웃으면 귓속말로 나눠 봤으면
영원한 웃음나라 달님의 나라
그곳에 나도 가서 웃어 봤으면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미상요/최창연 곡
1.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모두가 힘들잖아요
기쁨의 그날 위해 함께 하는 친구들이 있잖아요
혼자라고 느껴질 때면 주위를 둘러보세요
이렇게 많은 이들 모두가 나의 친구랍니다
2.우리 가는 길이 결코 쉽진 않을 거예요
때로는 모진 바람에 좌절도 하겠지요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
사랑 넘칠 그날까지 우리 함께 함께해요
【어른들은 몰라요】 박건호 요 / 김명곤 곡
1.우리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른들은 몰라요
우리가 무엇을 갖고 싶어하는지
어른들은 몰라요
장남감만 사주면 그만인가요
예쁜 옷만 입혀주면 그만인가요
어른들은 몰라요 아무 것도 몰라요
마음이 아파서 그러는 건데
어른들은 몰라요 아무 것도 몰라요
알약이랑 물약이 소용 있나요
언제나 혼자이고 외로운 우리들을
따뜻하게 감싸주세요 사랑해주세요
2.우리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어른들은 몰라요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어른들은 몰라요
귀찮다고 야단치면 그만인가요
바쁘다고 돌아서면 그만인가요
어른들은 몰라요 아무 것도 몰라요
함께 있고 싶어서 그러는 건데
어른들은 몰라요 아무 것도 몰라요
초콜릿과 놀이터가 소용 있나요
언제나 혼자이고 외로운 우리들을
따뜻하게 감싸주세요 사랑해주세요
【곰 세마리】 미상 요 / 미상 곡
곰 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애기곰은 너무 귀여워
히쭉히쭉 잘한다
【마법의 성】 김광진 요 / 김광진 곡
믿을 수 있나요 나의 꿈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 걸
언제나 너를 향한 몸짓엔
수많은 어려움뿐이지만
그러나 언제나 굳은 다짐뿐이죠
다시 너를 구하고 말 거라고
두손을 모아 기도했죠
끝없는 용기와 지혤 달라고
$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개구리 노총각】 김남철 요 / 구전가요
1.저 건너 조금만 호수 위에 아하
개구리 노총각이 살았는데 아하
사십이 다되도록 장가를 못가
안간 건지 못간 건지 나도 몰라
몰라 몰라 몰라
2.어쩌다 이쁘장한 소녀를 만나 아하
구혼을 청했지만 뻔한 일이야 아하
얼굴이 못생겼나 돈이 없나
어디가 어째서 왜 그런지 나도 몰라
몰라 몰라 몰라
3.이럭저럭 나이는 환갑이 지났는데
마땅한 구혼처는 나타나지 않네
어쩌면 좋을까 망설이다 보니
어떻게 된 건지 나도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달의 요정 세일러 문】황이연요/코모로쇼야 곡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지금 이 순간이 꿈이라면
살며시 너에게로 다가가
모든 걸 고백할 텐데
1.전화도 할 수 없는 밤이 오면
자꾸만 설레이는 내 마음
동화속 마법의 세계로
손짓하는 저 달빛
밤하늘 저 멀리서 빛나고 있는
꿈결같은 우리의 사랑
2.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일까
헤어짐을 위한 시간일까
시작도 끝도 필요하지 않는
운명같은 이 예감
다정히 감싸오는 저 달빛은
나를 보는 당신의 눈빛
*.수없이 많은 별들 중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는 건
결코 우연이라 할 수 없어
기적의 세일러 문
$ 스치는 우연 속에 느낄 수 있는
혜성같은 우리의 만남
수없이 많은 별들 중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는 건
결코 우연이라 할 수 없어
기적의 세일러 문
% 나는 믿고 있어요 사랑의 세일러 문
【아기 공룡 둘리】 김혜진 요 / 김동성 곡
1.요리 보고 조리 봐도 음
알 수 없는 둘리 둘리
빙하 타고 내려와 음
친구를 만났지만
일억년전 옛날이 너무나 그리워
보고픈 엄마 찾아
모두 함께 나가자 아 아
2.기쁠 때도 슬플 때도 음
우리 곁엔 둘리 둘리
오랜 세월 흘러온 음
둘리와 친구 되어
고향은 다르지만 모두다 한마음
아득한 엄마 나라
우리 함께 떠나자 아 아
붕붕붕 아주 작은 자동차
꼬마 자동차가 나간다
붕붕붕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꼬마 자동차
엄마 찾아 모험 찾아
나서는 세계 여행
우리도 함께 가지요
꼬마차가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꼬마차가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귀여운 꼬마차와 친구와 함께
어렵고 험한 길 헤쳐나간다
희망과 사랑을 심어주면서
아하 신나게 달린다
귀여운 꼬마 자동차 (붕붕!)
【월드컵 송】 김창환 요 / 김창환 곡
한국의 전사들이 나간다 다함께 야 야야야
동방의 횃불들이 모였다 다함께 야 야야야
모두다 힘을 모아 하나로 뭉쳐서 야 야야야
동방의 백의민족 기상을 높여라 야 야야야
붉은 태양 단군의 후예가 나간다 모두다 길을 비켜라
붉은 전사 태극기 휘날리면서 한국의 기상을 세계에 떨쳐라
꼬레아 아리 아리랑 오 에헤야 디야 오 어허야 디야
꼬레아 아리 아리랑 오 에헤야 디야 오 어허야 디야 //
케이 오 알 이 에이 꼬레아 파이팅 예 예
케이 오 알 이 에이 꼬레아 파이팅 예 예
(풋볼! 풋볼! 풋볼! 풋볼!) //
파란 하늘 파란 하늘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아기 염소 여럿이 풀을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빗방울이 뚝뚝뚝뚝 떨어지는 날에는
잔뜩 찡그린 얼굴로
엄마 찾아 음매 아빠 찾아 음매 울상을 짓다가
해가 반짝 곱게 피어나면 너무나 기다렸나 봐
폴짝폴짝 콩콩콩 흔들흔들 콩콩콩
신나는 아기 염소들
【고향의 봄】 이원수 요 / 홍난파 곡
1.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2.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박문영요/박문영 곡
1.아름다운 이 땅에 금수강산에 단군 할아버지가 터잡으시고
홍익인간 뜻으로 나라 세우니 대대손손 훌륭한 인물도 많아
고구려 세운 동명왕 백제 온조왕 알에서 나온 혁거세
만주 벌판 달려라 광개토대왕 신라 장군 이사부
백결 선생 떡방아 삼천 궁녀 의자왕
황산벌의 계백 맞서 싸운 관창 역사는 흐른다
2.말목 자른 김유신 통일 문무왕 원효대사 해골물 혜초 천축국
바다의 왕자 장보고 발해 대조영 귀주대첩 강감찬 서희 거란족
무단 정치 정중부 화포 최무선 죽림칠현 김부식
지눌국사 조계종 의천 천태종 대마도 정벌 이종무
일편단심 정몽주 목화씨는 문익점
해동공자 최충 삼국유사 일연 역사는 흐른다
3.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 최영 장군의 말씀 받들자
황희 정승 맹사성 과학 장영실 신숙주와 한명회 역사는 안다
십만 양병 이율곡 주리 이퇴계 신사임당 오죽헌
잘 싸운다 곽재우 조헌 김시민 나라 구한 이순신
태정태세문단세 사육신과 생육신
몸바쳐서 논개 행주치마 권율 역사는 흐른다
4.번쩍번쩍 홍길동 의적 임꺽정 대쪽같은 삼학사 어사 박문수
삼년 공부 한석봉 단원 풍속도 방랑 시인 김삿갓 지도 김정호
영조대왕 신문고 정조 규장각 목민심서 정약용
녹두 장군 전봉준 순교 김대건 서화가무 황진이
못살겠다 홍경래 삼일천하 김옥균
안중근은 애국 이완용은 매국 역사는 흐른다
$별 헤는 밤 윤동주 종두 지석영 삼십삼인 손병희
만세 만세 유관순 도산 안창호 어린이날 방정환
이수일과 심순애 장군의 아들 김두한
날자꾸나 이상 황소 그림 중섭 역사는 흐른다
【오빠 생각】 최순애 요 / 박태준 곡
1.뜸북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 제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2.기럭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하늘나라 동화】 이강산 요 / 이강산 곡
1.동산 위에 올라서서 파란 하늘 바라보며
천사 얼굴 선녀 얼굴 마음속에 그려봅니다
하늘 끝까지 올라 실바람을 끌어안고
날개 달린 천사들과 속삭이고 싶어라
2.동산 위에 올라서서 파란 하늘 바라보며
천사 얼굴 선녀 얼굴 마음속에 그려봅니다
하늘 끝까지 올라 실바람을 끌어안고
아름다운 선녀들과 뛰어놀고 싶어라
【로보트 태권 V】 최창권 요 / 최창권 곡
1.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권 브이
정의로 뭉친 주먹 로보트 태권
용감하고 씩씩한 우리의 친구
두 팔을 곧게 앞으로 뻗어
적진을 향해 하늘 날면
멋지다 신난다 태권 브이 만만세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 브이
2.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권 브이
정의를 위해 키운 로보트 태권
이 세상에 당할 자 있을까 보냐
평화의 사도 사명을 띠고
악의 로보트 때려 부순다
멋지다 신난다 태권 브이 만만세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 브이
【아빠와 크레파스】 이혜민 요 / 이혜민 곡
어젯밤에 우리 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손에는 크레파스를 사가지고 오셨어요 음음
그릴 것은 너무 많은데 하얀 종이가 너무 작아서
아빠 얼굴 그리고 나니 잠이 들고 말았어요 음음
밤새 꿈나라에 아기 코끼리가 춤을 추었고
크레파스 병정들은 나뭇잎을 타고 놀았죠 음음
어젯밤엔 달빛도 아빠의 웃음처럼 나의 창에 기대어
포근히 날 재워 줬어요 음음
어젯밤에 우리 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손에는 크레파스를 사가지고 오셨어요 음음
|:밤새 꿈나라에 아기 코끼리가 춤을 추었고
크레파스 병정들은 나뭇잎을 타고 놀았죠 음음 :|
【노을】 이동진 요 / 안호철 곡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짓고
초가 지붕 둥근 박 꿈꿀 때
고개숙인 논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 가는
가을바람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놀
【피노키오】 지명길 요 / 김남균 곡
1.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파란 머리 천사 만날 때는 나도 데려가 주렴
피아노 치고 미술도 하고 영어도 하면 바쁜데
너는 언제나 공부를 하니 말썽쟁이 피노키오야
우리 아빠 꿈속에 오늘밤에 나타나
내 얘기 좀 잘 해줄 수 없겠니
먹고 싶은 것이랑 놀고 싶은 놀이랑
모두 모두 할 수 있게 해줄래
2.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장난감의 나라 지날 때는 나도 데려가 주렴
숙제도 많고 시험도 많고 할 일도 많아 바쁜데
너는 어째서 놀기만 하니 청개구리 피노키오야
우리 엄마 꿈속에 오늘밤에 나타나
내 얘기 좀 잘 해줄 수 없겠니
먹지 마라 살찐다 하지 마라 나쁘다
그런 말 좀 하지 않게 해줄래
3.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파란 머리 천사 만날 때는 나도 데려가 주렴
학교 다니고 학원 다니고 독서실 가면 바쁜데
너는 어째서 게으름피니 제페토네 피노키오야
엄마 아빠 꿈속에 오늘밤에 나타나
내 얘기 좀 잘 해줄 수 없겠니
피노키오 줄타기 꼭두각시 줄타기
그런 아이 되지 않게 해줄래
【산도깨비】 조광재 요 / 조광재 곡
달빛 어스름 한밤중에
깊은 산길 걸어가다
머리에 뿔 달린 도깨비가
방망이 들고서 에루아 둥둥
깜짝 놀라 바라보니
틀림없는 산도깨비
에고야 정말 큰일났네
두눈을 꼭 감고 에루아 둥둥
저 산도깨비 날 잡아갈까
가슴소리는 콩당콩당
걸음아 날 살려라
꽁지 빠지게 도망갔네
【학교종】 김메리 요 / 김메리 곡
1.학교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
2.학교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사이좋게 오늘도 공부 잘하자
【모두가 천사라면】 박건호 요 / 외국 곡
1.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날개가 달려 있겠지 (하하하하)
푸른 하늘 위로 새처럼 난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하하하)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비행기도 필요없는데 (하하하하)
우리 오빠처럼 뚱뚱한 사람들은
어떻게 날아다닐까 (하하하하)
2.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이 곳은 천국이겠지 (하하하하)
우리 마음속에 욕심도 없어지고
얼마나 화목해질까 (하하하하)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눈물은 사라져가고 (하하하하)
우린 꿈을 꾸듯 언제나 행복하게
이리저리 날아갈 거야 (하하하하)
3.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하하하)
우린 나비처럼 춤추며 날아가고
별나라도 구경하겠지 (하하하하)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하하하)
우린 다정하게 별나라 이야기를
도란도란 속삭이겠지 (하하하하)
*.천사의 마음 갖고 싶어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천사의 노래부르면서
끝없는 사랑 간직하리
【미래 소년 코난】 박준영 요 / 금수레 곡
푸른 바다 저 멀리
새 희망이 넘실거린다
하늘 높이 하늘 높이
뭉게꿈이 피어난다
여기 다시 태어난
지구가 눈을 뜬다 새벽을 연다
|:헤엄쳐라 거친 파도 헤치고
달려라 땅을 힘껏 박차고
아름다운 대지는 우리의 고향
달려라 코난 미래 소년 코난
우리들의 코난:|
【꿀밤나무 밑에서】 미상 요 / 미국 민요
커다란 꿀밤나무 밑에서
친구하고 나하고
정답게 얘기합시다
커다란 꿀밤나무 밑에서
【가을밤】 이태선 요 / 박태준 곡
1.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질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2.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오는 밤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창밖을 보라】 미상 요 / 미첼 곡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흰 눈이 내린다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찬 겨울이 왔다
썰매를 타는 어린이들은
해가는 줄도 모르고
눈길 위에다 썰매를 깔고
즐겁게 달린다
긴 긴 해가 다가고 어둠이 오면
오색빛이 찬란한 거리 거리에 성탄빛
추운 겨울이 다가기 전에
마음껏 즐기라
맑고 흰 눈이 새봄빛 속에
사라지기 전에
【루돌프 사슴코】 박순양 역사 / 토니 마크스 곡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만일 네가 봤다면 불 붙는다 했겠지
다른 모든 사슴들 놀려대며 웃었네
가엾은 저 루돌프 외톨이가 되었네
안개 낀 성탄절날 산타 말하길
루돌프 코가 밝으니 썰매를 끌어주렴
그후론 사슴들이 그를 매우 사랑했네
루돌프 사슴코는 길이길이 기억되리
【섬집 아기】 한인현 요 / 이흥렬 곡
1.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2.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나처럼 해봐라】 미상 요 / 외국 곡
나처럼 해봐라 요렇게
나처럼 해봐라 요렇게
나처럼 해봐라 요렇게
아이 참 재미있다
【나비야】 미상 요 / 독일 민요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노랑나비 흰 나비
춤을 추며 오너라
봄바람에 꽃잎도
방긋방긋 웃으며
참새도 짹짹짹
노래하며 춤춘다
【병원놀이】 장민수 요 / 장정옥 곡
1.여보세요 여보세요 배가 아파요
배 아프고 열이 나니 어떡할까요
어느 어느 병원에 가야 할까요
2.여보세요 여보세요 나는 의사요
배 아프고 열이 나면 빨리 오세요
여기는 소아과 병원입니다
【화가】 이강산 요 / 이강산 곡
맑게 개인 공원에서
턱수염 난 화가 아저씨
나비가 훨훨 날아가고
꽃들이 웃고 있는 모습을
랄랄 랄랄랄라 랄랄 랄랄랄라
콧노래를 불러가며
아주 예쁘게 그리고 있었어요
맑고 푸른 동심을
【산할아버지】 김창훈 요 / 김창훈 곡
1.산할아버지 구름모자 썼네
나비같이 훨훨 날아서
살금살금 다가가서
구름모자 벗겨오지
이놈 하고 물벼락 내리시네
천둥처럼 고함을 치시네
너무 놀라 뒤로 자빠졌네
하하하하 웃으시네
1.주먹 쥐고 손을 펴서
손뼉 치고 주먹 쥐고
또 다시 펴서 손뼉 치고
두손을 머리 위에
해님이 반짝 해님이 반짝
해님이 반짝 반짝 반짝
2.주먹 쥐고 손을 펴서
손뼉 치고 주먹 쥐고
또 다시 펴서 손뼉 치고
두손을 머리 위에
나비가 훨훨 나비가 훨훨
나비가 훨훨 훨훨 날아요
3.주먹 쥐고 손을 펴서
손뼉 치고 주먹 쥐고
또 다시 펴서 손뼉 치고
두손을 머리 위에
나팔이 뚜뚜 나팔이 뚜뚜
나팔이 뚜뚜 나팔 불어요
【ABC의 노래】 프랑스 민요 / 모짜르트 곡
에이 비 씨 디 이 에프 지
[A B C D E F G]
에취 아이 제이 케이 엘 엠 엔 오 피
[H I J K L M N O P]
큐 알 에스와 티 유 븨
[Q R S and T U V]
더블류와 엑스 와이 젯
[W and X Y Z]
힘써 힘써 배우세
모르는 글자 하나 없도록
욕심이 똘똘이 게으름이
나는 개구쟁이 스머프
파파 스머프 말씀대로
좋은 일 하지요
이웃에 사는 가가멜
못된 일만 저지르는
나쁜 마법사 눈은 둥글
코도 귀도 길쭉 마귀 마법사
스머프의 힘을 모아서
가가멜 무리를 혼내줘야지
좋은 일에 앞장 잘 서는
나는 개구쟁이 스머프
【들꽃 이야기】 박은주 요 / 박은주 곡
깊은 산속에 들꽃 한송이
바람 타고 날아와 외롭게 피어 있죠
아기 다람쥐 살짝 다가와
작은 꽃잎 흔들면서 인사하네요
햇살 내린 어느 날 노랑나비 한마리
하늘하늘 날아와서 저 산 너머 꽃동산에
그리운 엄마 소식 전해주고 가네요
예쁜 바람아 살랑 불어와
나의 향기 엄마 곁에 전하여 주렴
【종소리】 미상 요 / 로버트 쉐만 곡
종소리가 은은하게 들려온다
희망의 앞날을 알려주려
딩동댕동 딩동댕 들려온다
바람결 따라 저 멀리서
꿈결속에 울리는 맑은 소리
나의 단잠을 깨웠지만
희망을 실어준 종소리에
방긋이 미소를 지었지요
희망의 종소리 들려온다
【뚱보 아저씨】 이요섭 요 / 이요섭 곡
뚱보 아저씨 집에는
일곱명의 아들이 있었는데요
그중에 하나 키가 크고요
나머지는 작대요
오른손 올려요 왼손 올려요
뚱보 아저씨 집에는
일곱명의 아들이 있었는데요
그중에 하나 키가 크고요
나머지는 작대요
고개를 흔들어요 엉덩이를 흔들어요
뚱보 아저씨 집에는
일곱명의 아들이 있었는데요
그중에 하나 키가 크고요
나머지는 작대요
【고드름】 유지영 요 / 윤극영 곡
1.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
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서
각시방 영창에 달아 놓아요
2.각시님 각시님 안녕하셔요
낮에는 해님이 문안하시고
밤에는 달님이 놀러 오시네
3.고드름 고드름 녹지 말아요
각시님 방안에 바람 들면
손 시려 발 시려 감기 드실라
【텔레비젼】 정근 요 / 정근 곡
1.텔레비젼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텔레비젼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춤추고 노래하는 예쁜 내 얼굴
텔레비젼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2.텔레비젼에 엄마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텔레비젼에 엄마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아기가 엄마 하고 부를 테니까
텔레비젼에 엄마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길을 걷다가 우연히 접어든
학교 담 너머로 들리는 노래소리
아이들의 멜로디는 피아노 음율에 맞춰
내 어린 옛기억으로 스며드네
햇볕 든 칠판 위에 분필로 근
오선 마루 바닥위의 낡은 풍금과
그 너머로 앉아 계신 선생님의 입을 좇아
우리 이렇게 시작했죠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음악선생님의 예쁜 손 따라
낡은 풍금소리 높아만 가면
올라가지도 못했던 우리 목소리
힘을 주어 반복했던 발성 연습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 마루 바닥을 발로 구르며 박자를 맞추고
함께 노래불렀던 친구들
이제 모두들 어른이 되어
학창 시절 음악시간 잊혀진 지 오래겠지
하늘이 맑고 깨끗한 날이 오면
교정에 울리던 고운 새소리와
창밖으로 쌓여간 우리 즐거웠던 음악시간
큰 나무는 기억해 주겠지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1.노래는 즐겁다 지저귀는 멧새처럼
비배쫑 비배쫑 비배쫑 배쫑배쫑
노래를 부르면 해도 달도 내 동무
2.노래는 즐겁다 속삭이는 냇물처럼
졸졸졸 졸졸졸 졸졸졸 졸졸졸졸
노래를 부르면 산도 들도 내 동무
【나무를 심자】 윤석중 요 / 유병무 곡
1.산하고 하늘하고 누가 누가 더 푸른가
산하고 하늘하고 누가 누가 더 푸른가
내기해 봐라 내기해 봐라
나무를 심어줄게 나무를 심어줄게
산아 산아 이겨라 좀더 파래라
2.들하고 바다하고 누가 누가 더 푸른가
들하고 바다하고 누가 누가 더 푸른가
내기해 봐라 내기해 봐라
나무를 심어줄게 나무를 심어줄게
산아 산아 이겨라 좀더 파래라
*.욜로레이 욜로레이 욜로레이리 욜로레이
욜로레이 욜로레이 욜로레이리 욜로레이
【태극기】 김한배 요 / 정세문 곡
1.높이 높이 휘날려라
우리 태극기
우리 겨레 있는 곳
그 어디서나
하늘 높이 휘날려라
우리 태극기
2.널리 널리 퍼져가라
우리 태극기
우리 겨레 가는 곳
그 어디든지
하늘 높이 휘날려라
우리 태극기
【피노키오의 모험】 윤석중 요 / 황중원 곡
키오키오 피노키오 나무인형이지만
키오키오 피노키오 사람 될 날 있단다
가보고 싶은 곳 너무도 많구나
해보고 싶은 일 너무도 많구나
넓고 넓은 이 세상의 모두 내 차지
무섭긴 무에 무서워
키오키오 피노키오 용감한
어린이 피노키오
【노래는 요술쟁이】 임정연 요 / 이인영 곡
아무리 어려운 일 힘든 일도
룰루랄라 즐겁게 샥샥샥
아무리 화난 얼굴 속상한 일도
하하호호 웃음짓게 하지
심술쟁이 겁쟁이 장난꾸러기
모두 함께 즐겁게 깔깔깔
흉내쟁이 엉망이 까먹기 대장
소리 높여 노래부르기
|:뚜리뚜리 빠빠빠 노래는 요술쟁이
뚜리뚜리 빠빠빠 뚜리뚜리 빠빠빠:|
1.보일 듯이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따옥 따옥 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 곳이 어디메이뇨
내 어머니 가신 나라 해 돋는 나라
2.잡힐 듯이 잡힐 듯이 잡히지 않는
따옥따옥 따옥 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 곳이 어디메이뇨
내 아버지 가신 나라 해 돋는 나라
【나뭇잎배】 박홍근 요 / 윤용하 곡
1.낮에 놀다 두고 온 나뭇잎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 달과 흰 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사알살 떠다니겠지
2.연못에다 띄워 논 나뭇잎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살랑 바람에 소곤거리는
갈잎 새를 혼자서 떠다니겠지
【바닷가에서】 장수철 요 / 이계석 곡
1.해당화가 곱게 핀 바닷가에서
나 혼자 걷노라면 수평선 멀리
갈매기 한두쌍이 가물거리네
물결마저 잔잔한 바닷가에서
2.저녁놀 물드는 바닷가에서
조개를 잡노라면 수평선 멀리
파란 바닷물은 꽃무늬 지네
모래마저 금같은 바닷가에서
【고향땅】 윤석중 요 / 한용희 곡
1.고향땅이 여기서 얼마나 되나
푸른 하늘 끝닿은 저기가 거긴가
아카시아 흰꽃이 바람에 날리니
고향에도 지금쯤 뻐꾹새 울겠네
2.고개 너머 또 고개 아득한 고향
저녁마다 놀지는 저기가 거긴가
날 저무는 논길로 휘파람 불면서
아이들도 지금쯤 소몰고 오겠네
【구름】 정근 요 / 이수인 곡
1.저 멀리 하늘에 구름이 간다
외양간 송아지 음매음매 울 적에
어머니 얼굴을 그리며 간다
고향을 부르면서 구름은 간다
2.저 멀리 하늘에 구름이 간다
뒷뜰에 봉선화 곱게 곱게 필적에
어릴 제 놀던 곳 찾으러 간다
고향을 그리면서 구름은 간다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어효선 요 / 한용희 곡
1.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여름엔 여름엔 파랄 거예요
산도 들도 나무도 파란 잎으로
파랗게 파랗게 덮인 속에서
파아란 하늘 보며 자라니까요
2.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겨울엔 겨울엔 하얄 거예요
산도 들도 지붕도 하얀 눈으로
하얗게 하얗게 덮인 속에서
깨끗한 마음으로 자라니까요
【고향의 봄】 이원수 요 / 홍난파 곡
1.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2.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반달】 윤극영 요 / 윤극영 곡
1.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나무 토끼 한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2.은하수를 건너서 구름나라로
구름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전래동요
1.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2.저기 저기 저 달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3.옥도끼로 찍어내어
금도끼로 다듬어서
4.초가삼간 집을 짓고
양친 부모 모셔다가
5.천년 만년 살고 지고
천년 만년 살고 지고
【방패연】 심우성 요 / 박범훈 곡
1.팔랑팔랑 방패연 우리 오빠 연
파란 하늘에서 너울너울 춤을 추네요
우리 남매 잠들이고 길 떠나시며
만들어 주고 떠나가신 연이랍니다
2.팔랑팔랑 방패연 우리 오빠 연
파란 하늘에서 너울너울 춤을 추네요
어젯밤 길 떠나신 우리 아버님
지금은 어디쯤 가셨을까요
3.팔랑팔랑 방패연 우리 오빠 연
파란 하늘에서 너울너울 춤을 추네요
어젯밤 길 떠나신 우리 아버님
아버님 좀 보시게 높이 날아라
【느티나무】 김원겸 요 / 김정철 곡
1.우리 학교 명물은 아름드리 느티나무
널따란 지붕 밑은 학교안 사랑방
새로 오신 선생님과 손뼉치며 노래하고
교장 선생님 개구쟁이 적 얘기도 듣죠
언제나 밝은 노래 해맑은 웃음소리
느티나무 그늘에서 자라나는 꿈열매
2.우리 동네 명물은 아름드리 느티나무
포근한 지붕 밑은 마을안 큰 교실
새침떼기 언니들과 어울려서 얘기하고
할아버지 하늘천 따지 배울 수 있죠
언제나 예쁜 얼굴 따스한 고운 마음
느티나무 그늘에서 익어가는 꿈열매
【농악】 신순애 요 / 김수경 곡
1.덩기덕 쿵쿵 장구소리 징 징소리
깽매개 객깽 깽매개 객깽 꽹과리소리
2.쿵기덕 쿵쿵 북소리 둥둥 소고소리
나니나니노 니나니나노 태평소소리
*.언제 봐도 신나는 흥겨운 가락
이 나라 얼이 담긴 풍년의 가락
명절이면 온동네 울려 퍼져요
고개 너머 외딴집도 들릴 거예요
【천안 삼거리】 우리나라 민요
천안 삼거리 흥
능수야 버들은 흥
제 멋에 겨워서
축 늘어졌구나 흥
에루화 에루화 흥
성화가 났구나 흥
【우리집에 왜 왔니】 미상 요 / 미상 곡
우리집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꽃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왔단다
무슨 꽃을 찾으러 왔느냐 왔느냐
"예쁜" 꽃을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가위 바위 보!
【아름다운 세상】 박학기 요 / 박학기 곡
문득 외롭다 느낄 때 하늘을 봐요
같은 태양 아래 있어요 우린 하나예요
마주치는 눈빛으로 만들어가요
나지막이 함께 불러요 사랑의 노래를
§혼자선 이룰 수 없죠 세상 무엇도
마주 잡은 두손으로 사랑을 키워요
함께 있기에 아름다운 안개꽃처럼
서로를 곱게 감싸줘요 모두 여기 모여 Φ
작은 가슴 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아름다운 세상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랄라 랄라
라라랄라라 라라라라 라라랄라 랄라 →D.S.
Φ
|:작은 가슴 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아름다운 세상 :|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랄라 랄라
라라랄라라 라라라라 라라랄라 랄라 Oo.
【꽃타령】 박귀희 요 / 박귀희 곡
꽃 사시오
꽃을 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꽃바구니 둘러메고
꽃 팔러 나왔소
붉은 꽃 파란 꽃
노리고도 하얀 꽃
남색 자색의 연분홍
울긋불긋 빛난 꽃
아롱다롱 고운 꽃
봉올봉올 맺힌 꽃
숭얼숭얼 달린 꽃
벙실벙실 웃는 꽃
활짝 피었네 갓 핀 꽃
벌 모아 노래한 꽃
나비 앉아 춤춘 꽃
이 송이 저 송이 각꽃송이
향기가 풍겨 나온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해당화 모란화
난초 지초 온갖 화초
작약 목단의 장미화
*.꽃 사시오 꽃 사
꽃을 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몽금포 타령】 우리나라 민요
1.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임 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요
임 만나 보겠네
1.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
내 동무 어데 두고 이 홀로 앉아서
이 일 저 일을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2.고향 하늘 쳐다보니 별떨기만 반짝거려
마음 없는 별을 보고 말 전해 무엇하랴
저 달도 서쪽 산을 다 넘어가건만
단잠 못이뤄 애를 쓰니 이 밤을 어찌해
【아름다운 것들】 방의경 요 / 외국 곡
1.꽃잎 끝에 달려 있는
작은 이슬 방울들
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 어디로 데려갈까
2.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
가엾은 작은 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음 어디로 가야 할까
3.모두가 사라진 숲에는
나무들만 남아 있네
때가 되면 이들도 사라져
음 고요만이 남겠네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똘이 장군】 정민섭 요 / 정민섭 곡
1.똘이 장군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똘이 장군 앞서간다 겁날 것 없다
덤벼라 덤벼라 붉은 무리 악한 자들아
무쇠같은 주먹이 용서 못한다
용서 못한다
2.똘이 장군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똘이 장군 앞서간다 겁날 것 없다
왔노라 왔노라 싸웠노라 이겼노라
똘이 장군 가는 길엔 승리뿐이다
승리뿐이다
*.그 이름 무적의 똘이 장군
그 이름 정의의 똘이 장군
나간다 달린다 똘이 장군
똘이 장군 만만세
【바다로 가자】 손원일 요 / 홍은혜 곡
1.우리들은 이 바다 위에
이 몸과 마음을 다 바쳤나니
바다의 용사들아 돛 달고 나가자
오대양 저 끝까지
2.우리들은 나라 위하여
충성을 다하는 대한의 해군
험한 저 파도 몰려 천지 진동해도
지키자 우리 바다
*.나가자 푸른 바다로
우리의 사명은 여길세
지키자 이 바다 생명을 다하여
【작은 세상】 미상 요 / 외국 곡
1.함께 나누는 기쁨과 슬픔
합께 느끼는 희망과 공포
이제야 비로소 우리는 알았네
작고 작은 이 세상
2.험한 길 가는 두려운 마음
우리 걸으면 기쁨이 넘쳐
이제야 비로소 우리는 알았네
작고 작은 이 세상
*.산이 높고 험해도
바다 넓고 깊어도
우리 사는 이 세상
아주 작고 작은 곳
% 이 세상 사는 괴로운 마음
우리 힘 모아 손잡고 가면
이제야 비로소 우리는 알았네
작고 작은 이 세상
【인생은 바람】 성경 구절 / 허대운 곡
한세대는 가고 한세대는 오나
땅은 영원히 있으며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누나
바람은 이리 불며 저리 불다
불던 곳으로 돌아가며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흘러가나
바다를 채우지 못하리라
%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않누나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어찌 말로다 할 수 있으랴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 것인 줄을 깨달았네
(바람 인생은 바람 바람 바람)
【백구】 김민기 요 / 김민기 곡
내가 아주 어릴 때였나 우리집에 살던 백구
해마다 봄 가을이면 귀여운 강아지 낳았지
어느 해의 가을엔가 강아지를 낳다가
가엾은 우리 백구는 그만 쓰러져 버렸지
나하고 아빠 둘이서 백구를 품에 안고
학교앞의 동물병원에 조심스레 찾아갔었지
무서운 가죽끈에 입을 꽁꽁 묶인 채
멍하니 나만 빤히 쳐다봐 울음이 터질 것 같았지
하얀 옷의 의사 선생님 큰 주사 놓으시는데
가엾은 우리 백구는 너무 너무 아팠었나 봐
주사를 채 다 맞기 전 문밖으로 달아나
어디 가는 거니 백구는 가는 길도 모르잖아
긴 다리에 새하얀 백구 음 음
학교문을 지켜주시는 할아버지한테 달려가
우리 백구 못봤느냐고 다급하게 물어 봤더니
웬 하얀 개가 와서 쓰다듬어 달라길래
머리털을 쓸어줬더니 저리로 가더구나
토끼장이 있는 뒤뜰엔 아무 것도 뵈지 않았고
운동장에 노는 아이들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줄넘기를 하는 아이 팔방하는 아이들아
우리 백구 어디 있는지 알면 가르쳐 주렴아
학교문을 나서려는데 어느 아주머니 한 분이
내 앞을 지나가면서 혼잣말로 하시는 말씀이
웬 하얀 개 한마리 길을 건너가려다
커다란 차에 치어서 그만
긴 다리에 새하얀 백구 음 음
백구를 안고 돌아와 뒷동산을 헤매다가
빨갛게 핀 맨드라미꽃 그 곁에 묻어주었지
그날 밤엔 꿈을 꿨어 눈이 내리는 꿈을
철 이른 흰 눈이 뒷산에 소복소복 쌓이던 꿈을
긴 다리에 새하얀 백구 음 음
내가 아주 어릴 때에 같이 살던 백구는
나만 보면 괜히 으르릉 하고 심술을 부렸지
라라라라 라 라라라라 라 음
【마린보이】 마상원 요 / 마상원 곡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푸른 바다 밑에서 잘도 싸우는
슬기롭고 씩씩한 용감스러운
마린보이 소년은 우리 편이다
착하고 아름다운 인어 아가씨야
마음씨 고운 흰 고래야 정말 고맙다
【충무공의 노래】 이은상 요 / 김동진 곡
1.보라 우리 눈앞에 나타나는 그의 모습
거북선 거느리고 호령하는그의 위풍
일생을 오직 한길 정의에 살던 그이시다
나라를 구하려고 피를 뿌리신 그이시다
충무공 오 충무공 민족의 태양이여
충무공 오 충무공 역사의 면류관이여
일생을 오직 한길 정의에 살던 그이시다
나라를 구하려고 피를 뿌리신 그이시다
2.그날 땅과 하늘을 울리시던 그의 맹세
저 언덕 저 바다에 배고 스민 그의 정신
외치는 저 목소리 그가 우리를 부르신다
겨레의 길잡이로 그가 우리를 부르신다
충무공 오 충무공 민족의 태양이여
충무공 오 충무공 역사의 면류관이여
외치는 저 목소리 그가 우리를 부르신다
겨레의 길잡이로 그가 우리를 부르신다
【한송이 흰 백합화】 김호 요 / 김성태 곡
1.가시밭의 한송이 흰 백합화
고요히 머리 숙여 홀로 피었네
인적이 끊어진 깊은 산속에
고요히 머리 숙여 홀로 피었네
2.가시밭의 한송이 흰 백합화
부끄러 조용히 고개 숙였네
가시에 찔릴까 두려함인가
고개를 숙인 양 귀엽구나
*.어여뻐라 순결한 흰 백합화야
그윽한 네 향기 영원하리라
【사계】 문승현 요 / 문승현 곡
1.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나비 담장 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흰구름 솜구름 탐스러운 애기구름
짧은 샤쓰 짧은 치마 뜨거운 여름
소금땀 비지땀 흐르고 또 흘러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저 하늘엔 별들이 밤새 빛나고
2.찬바람 소슬바람 산 너머 부는 바람
간밤에 편지 한장 적어 실어 보내고
낙엽은 떨어지고 쌓이고 또 쌓여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흰 눈이 온세상에 소복소복 쌓이면
하얀 공장 하얀 불빛 새하얀 얼굴들
우리네 청춘이 저물고 저물도록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공장엔 작업등이 밤새 비추고
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나비 담장 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봄】 이정선 요 / 이정선 곡
*.저 넓은 들판에 파랗게 새봄이 왔어요
가로등 그늘 밑에도 새봄이 왔어요
1.모두들 좋아서 이렇게 신바람났는데
아이야 우리 손 잡고 꽃구경 가자꾸나
한방울 두방울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개나리 진달래 잠 깨워 모두들 노래 부르네
2.새봄이 좋아서 이렇게 신바람났는데
아이야 우리 손 잡고 꽃구경 가자꾸나
한방울 두방울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내 마음 종달새처럼 저 하늘 높이 나네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우리의 마음속에도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좋아졌네】 이진호 요 / 전석환 곡
*.좋아졌네 좋아졌어
몰라보게 좋아졌어
이리 보아도 좋아졌고
저리 보아도 좋아졌어
1.우물가에 물을 긷는
순이 얼굴이 하하
소를 모는 목동들의
웃는 얼굴이 하하
마을마다 길가에는
예쁜 꽃들이 하하
랄라랄라 랄라랄라라
2.비단같은 우리 강산
푸른 나무가 하하
숲속에서 노래하는
예쁜 새들이 하하
애써 일한 넓은 들엔
오곡백과가 하하
랄라랄라 랄라랄라라
3.골목 골목 아침 인사
우리 마을이 하하
골목 골목 고운 인사
우리 생활이 하하
서로 믿고 서로 돕는
우리 인심이 하하
랄라랄라 랄라랄라라
*.좋아졌네 좋아졌어
몰라보게 좋아졌어
이리 보아도 좋아졌고
저리 보아도 좋아졌어
【즐거운 나의 집】 김재인 역사 / 비숍 곡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고 새 우는 집 내 집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내 벗 나의 집뿐이리
【세계 명작 만화영화】 박형신 요 / 박형신 곡
온가족이 함께 보는 즐거운 시간
유익하고 재미있는 얘기의 나라
슬픈 이야기 모험 이야기
울고 웃고 땀을 쥐는 얘기들
미래의 꿈을 키워주는 우리들의 참된 벗
오늘 얘기는 어떤 것일까 물어보고 싶어요
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 세계 명작 만화
【하얀 민들레】 신봉승 요 / 유승엽 곡
1.나 어릴 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2.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 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산타 루치아】미상 요 / 테오도로 코트라우 곡
창공에 빛난 별 물위에 어리어
바람은 고요히 불어오누나
창공에 빛난 별 물위에 어리어
바람은 고요히 불어오누나
내 배는 살같이 바다를 지난다
산타루치아 산타루치아
내 배는 살같이 바다를 지난다
산타루치아 산타루치아
【에헤라 친구야】 정태춘 요 / 정태춘 곡
1.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하늘이라
거친 바다를 포근히 감싸는
내 꿈은 하늘이어라
2.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구름이라
파란 하늘 아래 한가로이 떠가는
내 꿈은 구름이어라
3.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바람이라
하늘과 땅 사이 뜻대로 오가는
내 꿈은 바람이어라
4.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꽃잎이라
밤새 이슬 먹고 햇살에 싱싱한
내 꿈은 꽃잎이어라
5.에헤라 친구야 내 꿈은 사랑이라
착하고 해맑은 맘속에 피어날
내 꿈은 사랑이어라
【봄이 오는 길】 김기웅 요 / 김기웅 곡
산 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옛동산에 올라】 이은상 요 / 홍난파 곡
1.내 놀던 옛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산천의구란 말
옛시인의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베어지고 없구료
2.지팡이 던져 짚고
산기슭 돌아서니
어느 해풍우엔지
사태져 무너지고
그 흙에 새솔이 나서
키를 재려 하는구료
【겨울 아이】 박원빈 요 / 박장순 곡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겨울에 태어난 사랑스런 당신은
눈처럼 맑은 나 만의 당신
$ 하지만 봄 여름과 가을 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희망의 나라로】 현제명 요 / 현제명 곡
1.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 물결
건너 저편 언덕에
산천 경계 좋고 바람 시원한 곳
희망의 나라로
2.밤은 지나가고 환한 새벽 온다
종을 크게 울려라
멀리 보이나니 푸른 들이로다
희망의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 바람 맞아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찬 곳
희망의 나라로
2.원수를 찾아서 허공을 나는
마루치 아라치 마루치 아라치 (야!)
우리들의 아라치 날리는 주먹에
파란 해골 십삼호 납작코가 되었네
【겨울 이야기】 조해일 요 / 정성조 곡
봄에도 우린 겨울을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봄속에도 남아있다고
여름에도 우린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한여름에도 눈을 내리죠
$ 가을에도 우린 겨울 얘기를 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가을에
벌써 다가왔다고
1.겨울엔 우린 겨울을 모르죠
우리들의 겨울은
너무나 추운 생각뿐이죠
2.겨울엔 그러나 사랑이 있죠
우리들의 겨울을
녹여줄 수 있는 사랑이 있죠
【얼굴】 심봉석 요 / 신귀복 곡
1.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아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2.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나래
구름속에 나비처럼
날던 지난 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곤 하는 얼굴
【고향의 노래】 김재호 요 / 이수인 곡
1.국화꽃 져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 서보라
고향길 눈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길 눈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2.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 골 초가 마을에
봄이 오면 가지마다 꽃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 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꼬마야】 이장수 요 / 김창완 곡
꼬마야 꽃신 신고 강가에나 나가보렴
오늘밤엔 민들레 달빛 춤출 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오는 고향빛 노래소리
그건 아마도 불빛처럼 예쁜 마음일 거야
꼬마야 너는 아니 보라빛에 무지개를
너의 마음 달려와선 그 빛에 입 맞추렴
비가 온 날엔 밤빛도 퇴색 되어 마음도 울적한데
그건 아마도 산길처럼 굽은 발길일 거야
꼬마야 꽃신 신고 강가에나 나가보렴
오늘밤엔 민들레 달빛 춤출 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오는 고향빛 노래소리
그건 아마도 불빛처럼 예쁜 마음일 거야
【봉숭아】 김형준 요 / 홍난파 곡
1.울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2.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3.북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아빠의 말씀】 지명길 요 / 키프너 곡
아빠 언제 어른이 되나요 나는 정말 꿈이 커요
빨리 어른이 돼야지 // 빨리 어른이 돼야지
나는 누가 이끌어 주나요 그냥 어른이 되나요
나는 어쩌면 되나요 //
내가 쓰러지면 그냥 놔두세요
나도 내 힘으로 일어서야죠 //
나는 희망이 있어요 //
내가 쓰러지면 그냥 놔두세요
나도 내 힘으로 일어서야죠
나는 지금 시작이니까요 아빠 내 곁에 있어줘요
빨리 어른이 될 거야 //
나는 지금 시작이니까요 아빠 내 곁에 있어줘요
빨리 어른이 될 거야 (될 거야 될 거야)
※대사:
그래 아가 아주 큰 꿈을 가져라
안된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요
암 되고 말고 넌 지금 막 시작하는 거니까
응 그래 정직하게 열심히 살아야 돼
그러면 착한 엄마가 되고 훌륭한 아빠가 되는 거야
그래 아가 용기를 가져라 누구나 어른은 쉽게 되지만
혼자 일어서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아요
자 아빠를 봐요 올바르게 열심히 살았지
이제 이 아름다운 세상은 네 것이야
넌 지금 막 시작하는 거라고
그래 아빠가 할 일은 끝난 것 같구나
아빠가 가는 것만큼 넌 오는 거야
그리고 기억해다오 너를 사랑하는 이 아빠를
【원더풀 코리아】 김원겸 요 / 김정철 곡
1.바람처럼 달려라 힘차게 솟아라
우리는 대한의 건아 어디든지 가리라
산을 넘고 물 건너 저 우주 끝까지
힘 모아 꿈 모아 승리 향해 나가자
아리랑 아리랑 원더풀 코리아
쓰리랑 쓰리랑 대한민국 만세
2.아침의 나라에서 잔치를 벌여요
저 푸른 그라운드로 모두 모두 오세요
따뜻한 사람들이 정성을 모아서
온세계 사람들 손님으로 모셔요
아리랑 아리랑 월드컵 코리아
쓰리랑 쓰리랑 월드컵 코리아
In the land of morning calm.
A big game will be held.
All who come to Seoul are welcome to the game.
Warm hearted people held you all the way,
Put hearts together as they say,
All people are welcome to enjoy the big game.
Arirang Arirang Worldcup Korea.
Srirang Srirang Worldcup Korea.
아리랑 아리랑 원더풀 코리아
쓰리랑 쓰리랑 대한민국 만세
원더풀 코리아 (코리아!)
【독도는 우리땅】 박인호 요 / 박인호 곡
1.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2.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경 백삼십일 북위 삼십칠
평균 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3.오징어 꼴뚜기 대구 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해녀 대합실
십칠만 평방미터 우물 하나 분화구
독도는 우리땅
2.한낮이 되면 모두 둘러앉아서
아가씨들아 점심을 먹자
하루일이 끝나면은 손에 손 잡고
노래에 맞춰 함께 춤추자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랄랄랄 랄랄랄 랄랄랄 랄라
【우는 소】 이원수 요 / 백창우 곡
새파란 하늘 밑에 파란 잔디밭
잔디밭엔 누렁이가 혼자 서어서
하늘을 쳐다보고 매매 웁니다
매매 매매 웁니다
왜 우니 왜 우니 곁에 가서 물어 봐도
대답 없는 어미소
커다란 두눈에 눈물만 가득
이 꽃이 갖고 싶니 이 모자 쓰고 싶니
아니 아니 아가소가 보고 싶어 울지
아가소는 팔려서 멀리 멀리 갔는데
풀 안먹고 매매 울면 뭘 하니
빨강꽃 노랑꽃 머리에 꽂아줄게
누렁아 울지 말고 나랑 같이 놀자
【윙윙윙】 정태춘 요 / 정태춘 곡
윙윙윙윙 고추잠자리 마당 위로 하나 가득 나네
윙윙윙윙 예쁜 잠자리 꼬마 아가씨 머리 위로 윙윙윙
$ 파란 하늘에 높은 하늘에 흰 구름만 가벼이 떠있고
바람도 없는 여름 한낮에 꼬마 아가씨 어딜 가시나
고추잠자리 잡으러 예쁜 잠자리 잡으러
등뒤에다 잠자리채 감추고서 가시나
윙윙윙윙 고추잠자리 이리저리 놀리며 윙윙윙
윙윙윙윙 꼬마 아가씨 이리저리 쫓아가며 윙윙윙
【라라라】 윤형주 요 / 윤형주 곡
1.조개 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물가에 마주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 멀리 달그림자 시원한 파도 소리
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오지 않네
2.아침이 늦어져서 모두들 배고파도
함께 웃어가며 식사를 기다리네
반찬은 한두가지 집 생각나지만은
시큼한 김치만 있어 줘도 내게는 진수성찬
3.밥이 새까맣게 타버려 못먹어도
모기가 밤새 물어도 모두들 웃는 얼굴
암만 생각해도 집에는 가얄 텐데
바다가 좋고 그녀가 있는데 어쩔 수가 없네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예민 요 / 예민 곡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 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 새 구름 사이로 저녁 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 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아빠는 엄마를 좋아해】 양동이 요 / 이탈리아 곡
1.귀여운 새들이 노래하고
집앞뜰 나뭇잎 춤추고
해님이 방긋이 고개 들면
우리집 웃음꽃 피어요
아빠 엄마 좋아 엄마 아빠 좋아
아빠 엄마 좋아 엄마 아빠 좋아
2.아빠가 퇴근을 하실 때면
양손엔 선물을 가득히
우리집 꼬마들 좋아서
엄마 아빠 좋아요
아빠 엄마 좋아 엄마 아빠 좋아
아빠 엄마 좋아 엄마 아빠 좋아
3.즐거운 휴일엔 단 둘이서
아무도 모르게 살짝꿍
우리집 꼬마들 화가 나서
아빠는 엄마만 좋아해
아빠 엄마 좋아 엄마 아빠 좋아
아빠 엄마 좋아 엄마 아빠 좋아
랄라 랄랄랄라 랄라 랄랄랄라
랄라 랄랄랄라 랄라 랄랄랄라
【예쁜 맘 예쁜 꿈】 김창완 요 / 김창완 곡
마음이 예쁘면 꿈도 예쁘죠
예쁜 꿈꾸면 나비같이 날아
마음이 고우면 고운 꿈꾸죠
고운 꿈꾸면 구름처럼 날아
흰 나비 무꽃에 어울리다가
흰 구름 따라서 날아가네요
마음이 예쁘면 꿈도 예쁘죠
예쁜 꿈꾸면 나비같이 날아
【목장길 따라】 미상 요 / 보헤미아 민요
1.목장길 따라 밤길 거닐어
고운 님 함께 집에 오는데
목장길 따라 밤길 거닐어
고운 님 함께 집에 오는데
2.숲 근처 올 때 두견새 울어
내 사랑 고백하기 좋았네
숲 근처 올 때 두견새 울어
내 사랑 고백하기 좋았네
3.무수한 별이 반짝였으나
내님의 사랑 더욱 더 빛나
무수한 별이 반짝였으나
내님의 사랑 더욱 더 빛나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벼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 바다에 춤추는 밤 물결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성근 별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고래와 코끼리】 변규만 요 / 변규만 곡
화창한 봄날에 코끼리 아저씨가
가랑잎 타고 태평양 건너갈 때에 (영차 영차)
고래 아가씨 코끼리 아저씨 보고
첫눈에 반해 웃음지으며 손짓했대요
당신은 육지 멋쟁이 나는 바다 이쁜이
천생연분 결혼합시다 어머어머 어머어머
예식장은 용궁 예식장 주례는 문어 아저씨
피아노는 오징어 예물은 조개 껍데기
【보리밭】 박화목 요 / 윤용하 곡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겨울바람】 백순진 요 / 백순진 곡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꽁꽁꽁)
손이 꽁꽁꽁 (꽁) 발이 꽁꽁꽁 (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꽁)
$ 어디서 이 바람은 시작됐는지
산 너머인지 바다 건넌지
너무 너무 얄미워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꽁꽁꽁)
손이 꽁꽁꽁 (꽁) 발이 꽁꽁꽁 (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꽁)
【그 누가】 임홍규 요 / 임홍규 곡
막내둥이 꼬마 녀석아 등불을 꺼줄래
하얀 달빛 창가에서 머물고 있다
막내둥이 꼬마 녀석아 창문을 열어줄래
오늘밤은 달님이랑 새우고 싶다
$ 달님도 외로워 우는 밤에 풀벌레도 잠 못이루고
별님도 슬픔의 이슬 내려 풀잎마저 울게 하네
이 세상이 무지개처럼 곱기만 하다면
그 누가 그 누가 눈물 흘리나
이 세상을 비둘기처럼 살 수만 있다면
그 누가 그 누가 화를 내겠나
% 이 세상을 비둘기처럼 살 수만 있다면
그 누가 그 누가 화를 내겠나
그 누가 그 누가 화를 내겠나
【파란 나라】 지명길 요 / 김명곤 곡
파란 나라를 보았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파란 나라를 보았니 천사들이 사는 나라
파란 나라를 보았니 맑은 강물이 흐르는
파란 나라를 보았니 울타리가 없는 나라
$ 나 찌루찌루의 파랑새를 알아요
난 안델센도 알고요
저 무지개 너머 파란 나라 있나요
저 파란 하늘 끝에 거기 있나요
동화책 속에 있고 텔레비전에 있고
아빠의 꿈에 엄마의 눈속에 언제나 있는 나라
아무리 봐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
누구나 한번 가보고 싶어서 생각만 하는 나라
우리가 한번 해봐요 온세상 모두 손잡고
새파란 마음 한마음 새파란 나라 지어요
우리가 한번 해봐요 온세상 모두 손잡고
새파란 마음 한마음 새파란 나라 우우
우리 손으로 지어요 어린이 손에 주세요 손!
【어린 시절】 지명길 요 / 외국 곡
진달래 먹고 물장구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 시절에
눈사람처럼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 마음
1.아름다운 시절은 꽃잎처럼 흩어져
다시 올 수 없지만 잊을 수는 없어라
꿈이었다고 가버렸다고 안개속이라 해도 워워워
진달래 먹고 물장구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 시절에
눈사람처럼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 마음
2.꿈을 짓던 시절은 눈물겹게 사라져
어느 샌가 멀지만 찾아갈 수 있겠지
비가 온다고 바람 분다고 밤이 온다고 해도 워워워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 시절에
눈사람처럼 커지고 싶던 그 마음 내 마음
즐거운가요 노래하며 춤추는 어린이
행복한가요 다시 올 수 없어요
세월이 흘러요 우워 꽃다운 그 시절이 머물진 않아요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
【동물 농장】 전석환 요 / 로드바기스 곡
1.닭장속에는 암탉이 (꼬꼬댁)
문간 옆에는 거위가 (꽥꽥)
배나무 밑엔 염소가 (음메)
외양간에는 송아지 (음매)
|:닭장속에는 암탉들이
문간 옆에는 거위들이
배나무 밑엔 염소들이
외양간에는 송아지 :|
오 히 야하 오 오오
오 히 야하 오 오
2.깊은 산속엔 뻐꾸기 (뻐꾹)
높은 하늘엔 종달새 (호르르)
부뚜막 위엔 고양이 (야옹)
마루 밑에는 강아지 (멍멍)
|:깊은 산속엔 뻐꾸기가
높은 하늘엔 종달새가
부뚜막 위엔 고양이가
마루 밑에는 강아지 :|
오 히 야하 오 오오
오 히 야하 오 오
【피노키오】 지명길 요 / 김남균 곡
1.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파란 머리 천사 만날 때는 나도 데려가 주렴
피아노 치고 미술도 하고 영어도 하면 바쁜데
너는 언제나 공부를 하니 말썽쟁이 피노키오야
우리 아빠 꿈속에 오늘밤에 나타나
내 얘기 좀 잘 해줄 수 없겠니
먹고 싶은 것이랑 놀고 싶은 놀이랑
모두 모두 할 수 있게 해줄래
2.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장난감의 나라 지날 때는 나도 데려가 주렴
숙제도 많고 시험도 많고 할 일도 많아 바쁜데
너는 어째서 놀기만 하니 청개구리 피노키오야
우리 엄마 꿈속에 오늘밤에 나타나
내 얘기 좀 잘 해줄 수 없겠니
먹지 마라 살찐다 하지 마라 나쁘다
그런 말 좀 하지 않게 해줄래
3.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파란 머리 천사 만날 때는 나도 데려가 주렴
학교 다니고 학원 다니고 독서실 가면 바쁜데
너는 어째서 게으름피니 제페토네 피노키오야
엄마 아빠 꿈속에 오늘밤에 나타나
내 얘기 좀 잘 해줄 수 없겠니
피노키오 줄타기 꼭두각시 줄타기
그런 아이 되지 않게 해줄래
【개똥벌레】 한돌 요 / 한돌 곡
1.아무리 우겨 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 개똥 무덤이 내 집인 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나 나나나나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2.마음을 다 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뿐인 걸
나는 개똥 벌레 어쩔 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두 떠나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손을 잡아주렴
아아 외로운 밤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 울다 잠이 든다
【새마을 노래】 박정희 요 / 박정희 곡
1.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 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
2.초가집도 없애고 마을길도 넓히고
푸른 동산 만들어 알뜰살뜰 다듬세
3.서로서로 도와서 땀흘려서 일하고
소득 증대 힘써서 부자 마을 만드세
4.우리 모두 굳세게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워서 새조국을 만드세
*.살기 좋은 내 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이사 가던 날】 계동균 요 / 계동균 곡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 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오른다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외할머니댁】 윤설희 요 / 김은광 곡
1.새벽같이 쇠죽 쑤는 할아버지 곁에서
졸리운 눈 비비며 콩을 골라 먹었지
모깃불 논 마당에 멍석 깔고 누워서
밤하늘을 수놓은 별보석 따 담으며
아기 울음 흉내내는 승냥이 얘길 들었지
2.겨울 아침 샘물에서 실안개 피어나면
물동이 인 아낙네들 샘터로 모였지
달님도 뒷동산에 숨어드는 밤이면
화롯가에 둘러앉아 고구마 묻어놓고
할머니의 구수한 옛날 얘기를 들었지
*.사방으로 병풍같은 산들이 둘러있고
온마을에 싱그런 바람 냄새 가득하고
어린 시절 꿈을 줍던 정다운 시골 마을
아아아 다시 가고픈 그리운 할머니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