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에 유일하게(?) 패밀리 레스토랑( 이하 또랑..)이 있지요. .아쉬레라구... 대성교회 근처 통뼈 감자탕 옆여 다소 작은듯한 조립식 건물에 있는...
처음엔 지나가면서 이런데에 이런 또랑이 장사가될까 했지요..
지난달 11월에 우연히 가보게 되었는데 토요일 저녁 8시쯤 넘어서 갔는데 사람이 꽉차있더군요. 대충 매장을 둘러보니 깔끔한 편이고 작지만 아이들 놀이방도 있구...
음식은 그런데로 먹을만 했구요.. 또랑이라그런지 젊은 부부와 아이들이 손님의 대부분이고 생일 파티도 하고 있구요..음식은 보통에서 중중상 정도 됩니다..
가격은 기존의 또랑 예를들면 아웃백이나 마르쉐 정도의 가격과 비슷합니다..
주메뉴가 스테이크인데 2만원대이구요.. 가격은 싼편은 아니죠..
샐러드 바가 있는데 스테이크 를 먹으면 샐러드 바가 무료입니다.. 근데 샐러드바에 먹을것이 더 많아요.. 각종 샐러드에 과일에 볶음밥 스파게티까지 샐러드바에있거든요..그래서 5살 이하 어린아이는 따로 메뉴 안시켜도 샐러드바에있는 밥 하고 스파게티 먹으면 충분합니다..그리고 샐러드바는 무한충전이거든요. 5살인가 6살 이상은 5000원이면 샐러드바를 이용할수 있어 다른 메뉴 없이 5000원에 이용할수 있구요.. 점심시간에는 좀 저렴하게 점심 메뉴가 있던데 그건 얼만지 기억 안납니다...
엄마나 아빠 한분만 스테이크 시키고 한분은 좀 저렴한 메뉴시켜도 샐러드바 이용할수있으니 아이와 같이 샐러드바 음식 먹어두 되구요.. 스테이크는 종류가 많았습니다..
후식에 커피 아이스크림 그리고 음료수도 무한리필....
처음엔 장유에 이런 또랑이 장사될까 했는데 괜찮더라구요... 집에서 가까운데 나가 외식할려면 그냥 고기집이나 탕집 아님 찜 집 아님 집에서 중국음식이었는데 좀 색달라서 좋고.. 기존에 패밀리 레스토랑 갈려면 창원이나 부산 나가야 했는데 가까운데 부담없이 옷 챙겨 입고 가지 않아도 갈수 있다는 것이 넘 편하더군요.. 장유에 젊은 부부들이 많아서 그런지 장사가 잘 되보였어요....
한번씩 색다른 외식을 원하신다면 괜찮을것 같아요..생일이나 기념일인데 시간이 늦어 멀리갈 여유가 없다면 집에서 입고 있던 츄리닝 차림이라도 갈수있으니 망설이지 마세요..
첫댓글 아쉬렌는 주요리시켜먹는거 보다 싼거 시켜서 먹고 샐러드바가서 먹는게 훨씬 좋아요. 스테이크 같은 경우는 고기가 조금.그렇고 해서 저희는 가면 저혼자 시켜먹고 나머진 샐러드바를 이용한답니다.놀이방 시설이 잘되어있어서 식구들(애기가어리면)이 맘편히 밥 먹을수 있어요.ㅎㅎㅎ
대성교회 다닌다고 하면 할인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