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끝없는 도전과 개척의 기술개발 노력으로 일구어낸 주성의 역사에는 한국 반도체 산업의 자랑스러움이 담겨있습니다. 1995년에 출발한 주성엔지니어링은 막강한 자본력과 기술력을 갖춘 세계적인 반도체장치업체와의 경쟁에 나선 모험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된 참된 벤처기업입니다.
1996년 저압화학증착장비 (LP CVD: Low Pressure Chemical Vapor Deposition)인 유레카 시스템을 개발하여 세계적인 반도체 생산기업으로부터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반도체 전(前) 공정 장치 회사입니다. 97년부터 해외수출을 본격화하여 국·내외 반도체 생산기업의 양산라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전공정과정에서 사용되는 ALD, LP CVD, MO CVD, PE CVD, UHV CVD장치뿐만 아니라 ETCH장치도 개발 완료하여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주성의 다양한 제품은 반도체 전공정의 20%를 처리할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반도체 장치분야에서 축적된 Know-how를 근간으로 4년여에 걸친 기술개발을 통해 2002년에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5세대 LCD용 CVD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2002년말 세계적인 LCD생산업체의 양산라인에 장치를 공급하여 장치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세계 LCD장치 시장공략에 나섰습니다.
2003년 초에 6세대 장치 부문에서 산업자원부의 국가제조기술연구센터(NMRC) 기술개발사업자로 선정되어 6세대 LCD 공정장치분야에서도 기술의 우위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로써 주성은 반도체장치뿐만 아니라 LCD장치 메이커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있습니다.
주성의 시작부터 현재, 미래에도 변하지 않는 목표가 있습니다. 바로 기술개발 및 고객만족입니다. 반도체 및 LCD산업을 이끌고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장치개발을 위해 주성의 연구소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습니다. 매년 높은 비율의 연구개발투자를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독자개발 외에 국내외 유수의 대학과 함께 산학합동연구진행, 고객사와 더불어 공동개발을 하여 고객과 산업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