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생기면 태어나기 전부터 준비하는것이 아기를 위한 태아 보험일것입니다...
보통 엄마들 아기를 위해 보험 하나쯤은 준비 해 놓고 계시리라 생각하고. 쏘맘 또한 쏘양을 위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가입해 두었지요...
하지만 이런 보험만큼이나 중요한것이 있다면 우리 아기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카시트 라는것을 모르는
엄마들이 많은것 같네요... 쏘맘도 지금까지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저렴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제 우리 쏘양 어느정도 크셔서 그 제품 사용할수없기에 요즘 정말 많은 정보를 수집하던중 만난
녀석이 레카로 영스포트랍니다...^^
모든 엄마들이 그렇겠지만 애들 용품 하나 사려면 얼마나 많은 후기를 읽고, 얼마나 많은 사이트들을 돌아
다니는지... 며칠동안 눈이 아팠다는...^^;;
우선 이분의 화려하고 중후한 자태이십니다... ㅋㅋㅋ
뭔가 있어 보이고, 왠지 더 튼튼해 보이시죠? 이 분이 집에 오셨을때... 얼마나 반갑던지...
레카로야~~~ 앞으로 우리 쏘양의 안전하게 잘 보호해주렴...
측면에서 촬영한 사진이랍니다...
아마도 쏘양 앉으시면 보이지도 않을것 같네요...^^
완전히 아기를 감싸주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우리 쏘양 카시트에 가만히 앉아 계시지만은 않은데...
계속 벨트에 묶어 놓을수도 없고... 이제 제법 컸다고 벨트도 혼자 풀른다지요...
그만큼 위험이 도사리고있는데... 더 안전하고 더 우리아기의 신체에 맞는 카시트를 찾아야했답니다...
시중에 나온 많은 카시트를 비교해보고, 직접 보기도 했지만... 주니어 카시트중 레카로만큼
아기를 감싸주는 모델은 없었지요...
교통사고의 70%가 측면충돌이라는데... 이렇게 두툼한 보호대가 있으니 조금은 안심할수있겠어요...^^
카시트의 안전만큼 중요한 원단...
우리 아기의 얼굴이 바로 닿는 부분인만큼 신중을 기해서 골라야한다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알아본 결과... 레카로 카시트에 사용하는 원단은 모두 통기성이 좋은 시트 패브릭과을 사용한다네요... 그래서 단점은 보풀이 타사 제품들보다 잘 일어난다지만... 그게 무슨 대수냐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아기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그 정도는 가볍게 넘길수있었지요...
뭐... 카시트 하나 사서 대를 물려 쓸것도 아니고...^^;;
사진에서도 보이시겠지만... 통기성이 좋아 보이지요? 호호호~~
어제 받아서 오늘 아침에 설치했답니다...
나름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어쩜 이리도 간편한지...
시트 뒷쪽으로 보조석 벨트 메듯이 한번 둘러 주기만 하면 되는군요...
쏘부 시키려다가 그냥 제가 했답니다...^^
우리 쏘양 아직 14kg정도이기에... 첫번째 방법으로 설치를 했구요...
아마도... 내년쯤이면 저렇게 두번째 방법으로 사용해야할것 같아요...
보통 9kg~36kg까지 사용하니... 사용기간도 정말 길지요...
왠만한 카시트 사면 2년정도 사용하면 더이상 사용 못 하잖아요...
아이는 크는데... 카시트는 그대로라는... ㅋㅋ
우리 쏘양 조금 더 크시면 좌석의 쿠션은 하나 빼야할듯하네요...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레카로를 알게되어 다행이랍니다...
앞으로 몇년을 쓸지... 한 10년은 오바일까요?
쏘양 시승샷입니다...^^
조금 빡빡해 보일수도 있으나... 레카로는 아이의 안전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신경을 써서 만든거라...
저렇게 앉아야 커브길이나 혹시 아기가 잠들때에도 아기의 척추가 움직이지 않아 아기의 뼈가 곧게 자랄수
있다는군요... 그도 그럴것이... 예전에 쓰던 저렴한 제품은 우리 쏘양이 앉아있으면 커브 돌때나 잠잘때
머리가 옆으로 자꾸 떨어져서 잠 자는 모습 조차도 참 불편해 보였답니다...
우리 쏘양 첫 시승식이라... 또 거부반응 보여주시네요...^^ 누구를 닮아 낯가림을 하시는지...
아무래도 제가 낳은 딸이 아니라.. 주어 온 것 같아요...
머리를 보호하고, 양쪽 어깨부터 팔까지 잡아주니 커브길에서도 아이의 몸이 많이 움직이지 않아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아이의 척추도 흐트러짐이 없어서 곧게 자라겠죠?
나중에 쏘양 주무시는 모습과, 커브길의 동영상을 보시면 느끼실거랍니다... ㅋㅋ
쏘양 앉으신 좌석입니다... 제가 레카로를 처음 받아보고 놀란것이요...
좌석도 그렇지만 모든부분이 다 저렇게 두툼해요... 마치 에어백이 들어있는듯한 느낌에 한번 깜짝
놀랐구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많이 무겁지 않다는거에 또 한번 놀랐답니다...
양쪽이 모두 저렇게 두툼한 보호대가 있으니 우리 쏘양의 엉덩이뼈가 움직일 걱정도 없겠죠...
제가 왜이렇게 뼈 얘기를 하냐면요... 제가 카시트 검색하다 보니 어느분께서 올리신글에...
유아의 척추는 C자모양의 형태를 띄고 있는데 레카로 안전카시트는 유아의 C형 척추에서 성인의 S형 척추에 이르는 성장과정에 맞춰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아이의 성장발달에 따른 앉은 자세의 교정에 많은 도움을 주며 장시간 앉아 있어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쓰셨더라구요....
글을 읽어보니 정말 맞는 이야기이더라구요...
아기의 뼈가 곧게 잘 서야 그 주위의 장기도 모두 제 자리를 잡을수있는것이고,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또 우리 아기가 아직 말은 못 하지만...
잘 못 선택한 카시트로인해 우리 아기의 척추가 틀어졌다면 정말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앞으로 우리 아기가 자라면서 계속 그 고통을 느낄수 있겠지요...
그래서 카시트 선택시 가장 중요한게... 안전성도 있겠지만... 얘기 들어보니 왠만한 카시트는 모두
안전면에서는 확실하답니다... 안전에서 더 나아가 아기의 척추를 보호해 줄수있는 인체공학적인
카시트를 선택해야한다는거지요...
에공~~~~~ 쏘양 주무십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무시는데도 얼굴이 옆으로 움직이지 않아 편해보여요...
우리 쏘양 저렇게 2시간을 주무셨답니다...
우리 부부 실내 놀이터 가서 밥 먹을 생각으로 출발했는데... 주무시는분 깨워서 올라갈수없어서
차안에서 계속 기다렸다지요... 어찌나 배가 고프던지... ㅜ.ㅜ
분명 잠깐 자고 일어나시면 엄마와 아빠를 힘들게 하실것이라... 마냥 기다렸다지요...
편안해 보이네요... 코까지 골고 주무시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지가 뭐 피곤하다고 코를 고는지... 정말 가지가지 해주십니다...^^
측면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쏘양 얼굴과 어깨는 아예 보이지도 않네요...
혹시 모를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지요... ㅋㅋ
이것이 레카로의 큰 장점중 하나지요...
지금 이 글을 보신 엄마들 언넝 아기 카시트 확인해보세요...
우리 아기는 위험에 어느정도 노출이 되어있느지...
카시트가 차안에 앉아서 관광하는 용도가 아니니... 가장 중요한 안전을 먼저 생각한다면...
옆에 안 보이는거야 뭐가 문제겠어요...
==== 레카로 세부샷입니다...^^ =======
좌석의 보호대랍니다...
볼때마다 감탄을 하게 만든다는... 정말 두툼해서 좋아요...
커브길에 아기의 엉덩이도 움직임이 별로 없겠죠?
머리부터 양쪽 팔까지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마치 날개같아요...^^ 충돌에도 충격을 최소한할수있는 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