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상
인산 남한수
依舊白雲裏 언제나 같은 흰 구름 속에
浮空翠色明 허공에 뜬 푸른빛이 밝기도 하네.
靈光通徹處 신령스런 빛이 통하는 곳에
四海一時平 사해(四海)가 함께 태평하구나.
최우수상
송강 강형문
禪窓岑寂夜 산 속 선방에 고요한 밤이 되니
曾不夢塵勞 어찌 꿈엔들 세속 번뇌가 있으랴.
性靜月長滿 성정이 고요하니 달빛 늘 가득하고
神淸風自高 정신이 맑아 바람 절로 높구나.
冥禧歸寶位 복을 빌면서 삼보(三寶)께 귀의하니
密護是天曺 이 하늘이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일세.
瞻禮大悲主 대자대비께 우러러 절하니
香煙繞白毫 향 연기가 백호(白毫)에 둘렸네.
카페 게시글
운곡대전 작품(한문)
제7회 운곡서예문인화 대전 대상및 최우수상
오운 이봉재
추천 0
조회 546
12.09.27 17:20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축하합니다 ~~
잘보았습니다.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