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유교와 양반이라는 집안에서 둘째로 태어났다. 그러나 좋은 문화 배경과는 다른 어렵게 초등학교 중학교를 졸업하게 되었다.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고자 했던 꿈은 사라지고 부모 밑에서 고등학교를 다녀야 했다. 뒤 늦게 공부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신학을 졸업하고, 일반대학을 과 대학원을 공부를 하였다.
처음 교회(당시 구지제일교회)에 가게 된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친구 따라 성탄 축하 연습을 하는 시간에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다. 중 3때 세례를 받고 고2 때 회장할 친구가 없어 학생부 회장을 고3 때까지 하게 되었고 그 때 하나님께서 열심을 주셔서 많은 친구들을 교회로 인도했고 고3 여름에 태평교회 학생부가 오설교회 수련회를 오게 되었는데 이 때 저희(구지장로)교회와 자매 결연을 맺는 일로 참석하게 되었다.
마지막 날 저녁에 캠파이어를 마치고 기도시간에 성령을 체험하고 과연 어떤 것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일까 기도하던 중에 목회의 길을 가는 것이 가장 귀한 일이라 생각하고 결단하게 되어 오늘의 목사가 되었다. 저는 뜨거운 가슴과 불타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주님에게 가장 귀한 일이라 생각하고 내일 종말이 와도 오늘 사과 나무를 심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목회를 하고 있다.
1980년 9월에 처음 담독목회(성주남은교회)를 시작하여 군종으로 울산대암, 월배중부, 설화, 삼성, 의성읍, 서울한민교회를 전도사로 봉사하다가 군위 나호교회에서 강도사로 있으면서 교회 건축을 하고 농촌에 있을 때 이정인목사님(삼성교회시무)께서 다시 삼성교회 부목사로 불려 주셨고 거기에서 목사 안수 받고 1999년도 4월 1일 부로 현재시무하는 교회로 오게 되어 현재까지 목회를 하고 있다.
여기 목회하는 파동지역은 주위의 절(사찰)들이 약13개가 있는 곳이며 빌라가 많고 허씨 집성촌이었고 외각지에 속에 있는 곳이다. 하지만 가창에서 내려오는 가창댐 물을 먹기에 물 좋고 사방으로 산들이 있어 공기가 맑고 큰 교회가 없는 지역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곳에서 어떻게 목회를 성공할 것인가를 생각 중에 이 지역의 특성상 이 지역은 영적인 싸움이 많은 곳이라는 판단하에 목회의 철학은 꿈과 비젼이 있는 교회. 성장하는 교회, 축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고자 뜨거운 가슴과 불타는 심정으로 기도의 불을 붙이고 주의 일에 온 정성을 쏟아 세상 잡된 일에 마음 빼앗기지 않기 위하여 열심히 성장하고 있다.
교회 역사에 비하면 성장하지 못한 교회로 건물도 초라하고 지금까지 영적 싸움에서 교회가 약하여 많은 어려움을 당해 왔다. 하지만 지금은 온 교회 성도들이 한 마음과 뜻을 합하여 열심히 헌신하고 성장하는 가운데 있는 정말 비젼과 꿈이 있는 교회이다. 교인 수에 비하면 새벽에 많은 성도들이 나와 기도하는 교회이며 40대 전후에서 청년까지가 많은 미래가 있는 교회이다. 그리고 성도들의 심성이 악하지 않고 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 성도들이다.
앞으로 저희 교회는 2007년에 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온 성도들이 힘을 합하여 007비젼 계획을 세워 아름다운 교회 건축과 단독 선교사 파송과 정체성 확립이라는 목표를 세워 전진하고 있고 지금 2개 기관 보조와 2명의 선교사 협력을 하고 5개의 농촌과 미자립교회를 돕고 주의 많은 사람들을 돌보는 교회이다. 앞으로 지역 복음화와 지역 어려운 자들을 돌보고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도시 속에 전원교회 형태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기도하고 있다.
성장하고 꿈이 있고 축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 뜨거운 가슴과 불타는 심정으로 목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현풍에서 출생
▶ 1985년도 대신대학교 졸업
▶ 1990년도 중부대학교 졸업
▶ 1995년도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졸업
▶ 1995년도 대구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행정학 석사 취득
▶ 1997년도 대구노회서 목사 안수
▶ 1999년 4월 1일 파동창대교회 부임
▶ 2001년 4월 11일 파동창대교회 위임
☞ 1997년 8월 28일 크로스웨이1,2,3권 수료
☞ 1999년도 11월 13일 제 43기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 수료
☞ 2001년 12월 7일 22회 벧엘 성서연구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