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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요정 샤라포바의 패션 총정리 AP 통신 소개 ‘패션 히트작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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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요정 샤라포바의 패션 총정리 AP 통신 소개 ‘패션 히트작 모음’
 ★...AP통신이 올 시즌 테니스 마지막 그랜드슬램대회인 2007 US오픈(총상금 184억원)을 맞아 마리아 샤라포바(세계랭킹 2위·러시아)의 '히트작 모음'을 발표했다. 샤라포바가 자신이 이때까지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입었던 옷 중에서 인상적인 '히트작'을 스스로 골라서 설명했다. 테니스만큼이나 패션 디자인에도 열정을 쏟고 있는 샤라포바는 자신이 디자인에 참여해서 만들었던 옷에 대해 자부심이 가득했다. 그는 "당시 옷을 돌아보면 그 때가 기억이 나고, 또 결과가 기억이 난다"면서 "졌을 때 입은 옷일지라도 모든 옷을 다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샤라포바는 이번 US오픈에 뉴욕의 별명인 '빅애플'을 상징하는 새빨간 원피스를 입고 나섰다. 29일(한국시간) 이 옷을 입고 뉴욕의 플러싱 메도 아서애시 코트에서 치른 대회 1회전에서 샤라포바는 로베르타 빈치(이탈리아)를 2-0(6-0 6-1)으로 누르고 2회전에 올랐다
샤라포바, `이쯤이야 가뿐하지`
 ★...2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US 오픈 테니스 토너먼트에 출전한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 선수가 이탈리아의 로베트라 빈치선수와의 경기에서 리턴샷을 치고 있다. (AP Photo/Ed Betz)


US 오픈의 패션 리더?
 ★...2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토너먼트에 출전한 미국의 Bethanie Mattek이 리턴샷을 치고 있다. (AP Photo/Seth Wenig)

인도의 테니스 요정, 사니아 미르자
 ★...2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US 오픈 테니스 토너먼트에 출전한 인도의 사니아 미르자. (AP Photo/Julie Jacobson)

‘탱크’ 최경주 ‘우즈와 맞대결’
 ★...타이거 우즈(오른쪽)가 AT&T 내셔널에서 우승한 최경주에게 트로피를 건네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베데스다/로이터 연합
거침없이 전진하고 있는 '한국산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두번째 대회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맞대결에 나선다. 4개 대회 성적을 합산해 1위에게 1천만달러의 거금을 안겨주는 플레이오프에서 첫 대회를 준우승으로 장식하며 세계랭킹을 8위로 끌어 올린 최경주는 31일(한국시간) 오후 개막하는 도이체방크챔피언십에 출전해 플레이오프 첫 우승에 도전한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인근 노턴의 보스턴TPC(파71.7천207야드)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도이체방크챔피언십은 첫 대회 바클레이스가 144명이 출전한 것과 달리 120명에게만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
0.001초 차 캠벨, 여자 100m 우승
▶...27일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100m 결승에서 선수들이 한꺼번에 골인 했다. 정밀 판독 결과 베로니카 캠벨(밑에서 두번째)이 0.001초 차로 2위를 제치고 우승했다. [오사카 로이터=연합뉴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자" 를 가리는 데 5분이나 걸렸다.
27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7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결승에선 출전 선수8명 중 6명이 한꺼번에 골인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우승을 한 베로니카 캠벨(25·자메이카)과 2위로판정된 로린 윌리엄스(24·미국)는 육안으로는 물론사진 판독으로도 순위를 가리기 힘들 정도였다. 사진 판독에만 5분 이상이 걸렸다.
판독 결과 100분의 1까지 따지는 기록 판정에서는 두 선수가 나란히 11초01로 골인했다. 그러나 1000분의 1까지 볼 수 있는정밀 사진 판독에서 캠벨이 미세하게 앞선 것으확인돼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캠벨은 2005년 헬싱키 세계선수권에선 윌리엄스에 이어 은메달이었 으나 이번 대회에서 자리를 뒤바꿨다. 윌리엄스에게설욕한 것은 물론 전날 남자 100m 결승에서 아사파 파웰(자메이카)이 미국의 타이슨 가이에게 패한 설움도 갚았다.
캠벨은 스타트 반응 속도 0.167초로 윌리엄스(0.145초)보다 늦었고 후반부까지도 간발의 차로 뒤졌지만 막판 극적인 스퍼트로 역전의 드라마를 펼쳤다. 1999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를 제패하면서 두각을 나타낸 캠벨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3위, 2005년 헬싱키 세계선수권 2위를 거쳐 드디어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라섰다.3위는 미국의 신예 카멜리타 지터(11초02)였고, 우승 후보 토리 에드워즈(미국)는 11초05로 4위에 머물렀다
 ★...중계 텔레비전 화면에선 4번 레인 로린 윌리엄스(미국·왼쪽 사진 맨 위)의 오른팔과 왼쪽다리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그러나 1000분의 1초까지 가리는 비디오 판독 결과, 7번 레인의 베로니카 캠벨(자메이카·오른쪽 사진 아래서 세번째)의 가슴이 결승선에 먼저 닿고 있다. 오사카/AP 연합
국기 휘날리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에서 우승한 베로니카 캠벨이 자메이카 국기를 휘날리며 트랙을 돌고 있다. 캠벨은 11초 01을 기록하며 로린 윌리엄스(미국)를 사진 판독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라이벌은 오직 나”…세계육상선수권 3연패 `철인'들
 ★...왼쪽부터 해머던지기 티칸, 남자 1만m 베켈레, 여자7종 클뤼프트, 경보 20km 페레스
하루가 다르게 강호가 뜨고 지는 세계 육상에서 6년을 절대 강자로 군림했다면 ‘철인(鐵人)’ 칭호를 붙여도 손색이 없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고 있는 제11회 세계육상대회에서 2년 주기로 겨루는 세계선수권을 3연패한 철인 4명이 나왔다
러시아의 미녀새 '금빛 비행'

 ★...러시아의 '미녀새' 엘레나 이신바예바가 28일 열린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장대높이뛰기 우승을 차지한 후 환호하고 있다.(AP=연합)
 ★...러시아의 '미녀새' 엘레나 이신바예바의 28일 열린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 경기 모습(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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