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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작사자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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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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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사진 4 (대한독립만세 소리 들리고)
타이트 팬 10 1919년 3월 1일.사람들은 목놓아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그리고 한 마음으로 노래를 불렀다.
자료화면 4 그 노래는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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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조명 영문 6 선교사 캔달은 사람들이 올드랭 사인에 맞추어
국가를 불렀다고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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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음기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군정청 자료 10 그렇게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민족과 함께 했던 애국가,이 애국가에 풀리지 않는 의문이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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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태 지휘 14 (애국가 음악조금 듣고)
80년전 3.1운동 현장에서 불려졌던 애국가의 가사는 지금까지 변함없이 그대로 전해오고 있다.그러나 아 직 우리는 애국가의 작사자를 모른다.
악보 15 조국의 영원함을 기원하며 나라사랑을 다짐했던
민족의 노래,애국가의 작사자는 과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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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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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외경 8 (2-3초 후)
독립기념관에는 애국가 작사자에 대한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중요한 유물이 있다.
내부 유물 가져오고 6 (보여주고)
한국애국가 나오고 7 1945년 중국 정부가 백범 김구를 기리기위해 제작 한 한국애국가 악보다.
악보 틸다운 15 이 악보속에 실려있는 애국가 가사는 지금의 애국가 가사와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혹시 작사자가 기록돼 있을지도 몰랐다.
안익태 작곡,실명 작사 9 그러나 여기에도 작사자의 이름은 없었다.
팬 김구 사진 4 그런데 한가지 눈길을 끄는 것은 악보에 실려있는
자막 나오고 14 김구의 증언.
그의 증언은 애국가 작사자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었다.
한글로 바뀌고 6 (그냥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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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필름 검색 6 역사속에 묻혀있던 이 수수께끼가 한ㄸ 풀릴 것처럼
신문 줌인 9 보이기도 했다. 지난 55년 미대사관이 애국가작사
자를 알려 달라고 요청한 것이 그 계기였다.
마이크로 필름 검색 2 (그냥 보고)
신문 팬 3 애국가 작사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타났고
신문 줌인 6 국사편찬위원회가 이에 대한 규명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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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편위 외경 3 (보고)
서가 트래킹 19 (4-5초 보고)
1955년 4월 각계의 전문가 들로 구성된 애국가 작 사자조사위원회는 50일에 걸친 조사활동을 별였고
그 내용을 기록으로 남겨놓았다.이것이 애국가 작사
보조사자료 책 3 에 대한 최초의 보고서였다.
내용 틸다운 18 보고서에 의하면 당시 조사위원회는 애국가 작사자로 모두 다섯명을 거론했다.이들에 대한 관계자 증언과 증거자료를 수집했으나 조사위원회의 결론은 작사자 미상이었다.
핀조명 글귀들 14 (논의에 오른 5씨 확증없다)뜨고
조사위원회가 결론을 내리지 못하자 작사자에 대한 논쟁도 끊이질 않았다.애국가 작사자에 대한 의문은 다시 미궁으로 빠져들었다.
(INT)----------------------------------------
최창규 인터뷰 오늘의 애국가를 누가 지었느냐 하는거 요것을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여하튼 대한민국은 임시정부가 탄생이 됐을때 이것을 애국가로 불렀고 우리가 현재의 대한민국이 48년 건국한 후에도 애국가를 불렀기 때문에 그거를 밝히고 넘어갈 때 우리는 그거를 통해서 우리나라와 더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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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5명 18 1955년 당시 애국가 작사사로 거론됐던 인물은 모 두 다섯명.민영환,최병헌,안창호,김인식,윤치호이다.
이들 중 과연 애국가 작사자는 있는 것일까?
다시 처음부터 그 가능성을 검토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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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환 사진 나오고 구한말의 관료이자 혈죽도의 신화를 남긴 우국지사 민영환,그가 애국가 작사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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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환 동상 풀샷 3 (보고)
동상글씨 틸업 얼굴 9 충정공이라는 시호로 더 잘 알려진 민영환은 구한말 의 관료였고 대표적인 충신으로 기억된다.
줌인 얼굴로 7 그는 을사조약이 체결되던 해인 1905년,조약을 폐기 하는 상소를 올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DIS대판 조일신문 9 세통의 유서를 남기고 자결한다.죽음은 그의 마지막 항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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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환작사설 5 그런 민영환이 애국가를 작사했다는 근거는 무엇일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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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용 핀조명 10 그것은 사학자 장도빈씨의 증언이었다.그는 학생
시절 애국가를 민영환 작으로 들었다고 증언했다.
민영환 사진 11 이 증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먼저 애국가가
언제 만들어졌는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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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가는 인사 사진 7 1911년 데라우치 총독 암살미수사건으로 105인의
애국지사가 일본경찰에게
책 민족의 수난 보이고 6 끌려간다.105인중의 한사람이었던 선우훈씨는
제목 틸다운 선우휘 10 훗날 그의 회고록 속에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기 록하고 있다.
애국가 가사 핀 조명 13 그런데 눈에 띈 것은 당시 불려진 애국가 가사였다 이것은 애국가가 1911년 이전에 작사됐다는 증거였 다.그리고 또하나의 단서는 애국가 가사에 있었다.
틸업 대한 사람 12 대한이라는 말이 씌여진 것은 대한제국이 성립한 1897년 이후부터다.이로써 애국가는 1897년에서 1911년 사이에 작사된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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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외경 3 (보고)
창문 2 실제로 애국가라는 제목의 노래는 1896년부터 불려
강의하는 노둥은 교수 8 졌는데 말그대로 나라를 사랑하는 의미의 노래들이 었다.
(INT)----------------------------------------
노동은 교수 인터뷰 22종류의 각종의 애국가라는 이름을 붙여져가지고 독립신문에 발표를 했습니다.그래서 그러한 내용들 중에 대부분은 가사만 지어져도 일반적으로 배재학도라든가 이화학도등 무관생도들이 주로 많이 붙여진 노래가 올드랭사인이란 말이죠.그래서 예를 들어서 (노래하며)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이런식 곡조에다가 붙여져서 광범위하게 만들어졌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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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보 풀샷 4 그렇다면 민영환이 지었다는 애국가는 무엇일까 ?
관보 틸다운 8 대한제국이 광무 6년 즉 1902년에 발행한 관보에 는 국가를 제정했다는 기사가 실려있다.
관보 내용 22 관보의 내용에 따르면 고종황제폐하의 명에 따라
대한제국의 국가를 제정했다는 것이었다.
당시 국가를 만드는 총 책임자는 바로 민영환.
과연 이 국가가 현재의 애국가 가사와 같은지 그것 이 관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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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애국가 14 당시 만들어진 국가는 대한제국 애국가라고 불렸다.
작곡자는 독일인 리케르트였고,작사는 여러
관리들의 공동작이었다고 한다.
악보 들어오고 9 총책임자였던 민영환 역시 그 가사를 짓는데에 많은 관여를 했을것으로 보인다.
악보타이트 15 (음악나오고 )
피아노 치는 손 8 (듣고)
노동은 교수 얼굴
교실 풀 칠판으로 중인 21 1902년에 만들어진 대한제국 애국가는
군대와 관립학교에서 불려진 공식 국가였다.
그러나 한일합방이 된 1910년,그후로 대한제국 애국 가는 서서히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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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환 사진 11 결국 민영환이 현재의 애국가 작사자라는 증거는
유고집 덮히고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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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음악)
최병헌 사진 나오고 우리나라 최초의 목사이자 당대 최고의 문필
가였던 최병헌,그가 애국가 작사자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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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팬 정동교회 10 (4-5초 듣고 )
정동제일 교회 2 최병헌이 정동교회 목사로
교회내부 줌인 동상 22 부임한 것은 1902년.
어느덧 한세기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이 곳에는 그의 자취가 남아 있다.
우리나라 초기 기독교 발전에 누구보다 공이 많았던 그는 존경받는 목사였고 신학자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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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나오고 4 뿐만 아니라 그는 당대의 문필가였다.
최병헌 독립가 핀조명 13 "기쁜날 기쁜날 대조선국 독립한날."
독립신문에 게재된 최병헌의 독립가다.당시 최병헌 은한시의 달인이라는 칭송을 얻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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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헌 작사설 5 그렇다면 최병헌이 애국가 작사자라는 근거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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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헌 문집 6 무엇보다 후손들의 강력한 주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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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줌아웃 집외경 9 (줌아웃 하면)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최병헌의 후손을 만나보았다.
서랍열고 자료들 꺼내고 7 그는 취재팀에게 할아버지 최병헌에 대한 자료들을
족보 꺼내고 5 하나하나 꺼내보이기 시작했다.전주 최씨 족보도 그 중의 하나였다.
(이 족보는 1964년에 제작이 되었던 건데 저희집안 에서는 최병헌 목사님께서 애국가 작사하신게 계속 전해져 내려오니까 족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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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최씨 세보 10 집안 대대로 전해 내려온다는 최병헌의 작사설을
후손들은 굳게 믿고 있었다.
족보 넘기고 8 그 믿음이 족보속에 그대로 담겨 있었다.
(보고)
병헌 글씨 팬 11 최병헌이 융희 원년 1907년에 애국가를 작사했다는
이 기록은 어떻게 나온 것일까 ?
(INT)----------------------------------------
백철 인터뷰 이 애국가에 왜 하나님이란 말씀이 왜 들어갔는가 그랬더니 우리 할아버지는 우리나라의 초대 목사님이셨고 또 그때 나라를 잃어버릴 때 나라를 생각하시면서 정동교회에서 남산을 바라보시면서 나라를 생각하시면서 애국가를 작사하셨다.그랬기 때문에 할아버님이 작사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이란 말씀이 들어간거다 그렇게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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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14 최병헌이 애국가 작사자로 기록돼 있는 자료는
또 있었다.1988년에 발행된 미주지역의 교회주보다.
김병섭 책 들어오고 8 그리고 최병헌의 작사설을 주장하는 또한사람.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김병섭 장로다.
내용틸다운 9 그는 자신의 글속에 애국가 작사자가 최병헌 목사님 이라고 밝히고 있다.
---------------------------------------------음악지도서 11 (중학교 2학년 음악 교사용 지도서)
하지만 무엇보다도 주목되는 자료는 바로 이 책,
중학교 2학년 음악교사용 지도서다.
책 내용 틸다운 18 이 책속에는 애국가에 대한 해설이 나와 있는데
현재의 애국가는 최병헌이 지은 불변가라는 것이다.
그리고 책에 실린 그 불변가의 가사는 현재의 애국 가 가사와 똑 같았다.
(INT)----------------------------------------
최우익 인터뷰 저희 후손으로 내려오는 바에 의하면은 1903년에서 5년 사이에 불변가라고 하는 시를 지으셨습니다.그 불변가는 당시 정동교회 목사사택이 정동교회 옆부분에 위치하고 있었는데그 위치에서는 남산이 한눈에 다들어왔습니다.지금은 빌딩에 가려져서 보이질 않는데 남산과 그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한눈에 들어왔었는데 그 소나무의 불변함을 기리면서 소나무의 불련함과 우리나라 국민들의 민족주의 사상의 불변성 이러거를 연관지으면서 불변가를 작시했습니다.바로 그 블변가가 현재의 애국가로 이어지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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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헌 사진 나오고 14 가족들의 주장대로라면 불변가는 최병헌이 애국가 작사자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였다.
그 불변가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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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옹 책 7 최병헌의 기록중에는 신천옹이라는 가사집이 있다.
가사집 팬 남산 글씨 19 생전에 그가 남긴 뛰어난 한시들을 모은 것인데
그중에는 남산에 있는 소나무를 노래한 시들도
눈에 띄었다.그러나 그 어디에도 애국가 가사는 보 이지 않았다.
(INT)----------------------------------------
김대구 인터뷰 이분은 정산명경이란 이름으로 신체문학도 지으시지만 가사문학의 대가이십니다.이분이 신천옹이라는 문집이 상당히 부피가 있고 그곳에는 한문시가 엄청나게 많습니다.그게 지금 상권밖에 발견이 안됐습니다.상권내에는 보니까 남산송과 송6장 이런게 있는데 거길 구체적으로 애국가 하는 이런 내용은 없습니다.그러나 신천옹 하가 또 있고 그분이 쓴 많은 문집들이 발견됐을때는 그런 것이 나올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아직까지는 나온게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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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헌 동상 17 아직 발견되지 않은 불변가.이 불변가의 존재가 확
탁사 최병헌 인되지 않는 한 최병헌 작사설은 유보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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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음악)
안창호 사진 나오고 평생을 독립운동과 민족운동에 바쳤던 안창호,
그가 애국가의 작사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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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팬 눈길 14 (7-8초 보고)
서울 정릉 골짜기엔 허름한 교회가 하나 있다.
건물,피디 문두두리고 5 이곳을 지키고 있는 이는 도산의 조카 안성결씨.
탄포리 교회글씨 7 도산에 대한 기억만은 또렷하게 남아있다는 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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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결 할머니 인터뷰 적은 할아버지가 동해물과 백두산이도 짓고 모란봉도 짓고 석탄백탄 타는거 고것도 짓고 이랬다고 그래서 알았지 그리고 독립간지 애국간지 뭐 물어나 봤어요?여기서 지금 저마다 지었다고 그러는데 내가 생각할적에는 작은 할아버지가 지은건 확실한게 우리 할머니가 아들 자랑할라고 그런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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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외경 6 (보고)
애국가 부르는 단원들 25 안창호가 설립한 흥사단에서는 요즘 보기드문 광경
을 늘상 목격할 수 있다.그들은 언제나 애국가를 4 절까지 부른다.설립자 안창호 선생의 가르침을 지금 까지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것이다.
안창호 사진으로 줌인 그만큼 안창호애 대한 그들의 믿음은 확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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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춘 (흥사단 동숭분회장)인터뷰 독립을 할 수 있는 인격체를 기르기 위해서 흥사단 을 조직하고 신민회를 조직해서 활동한 애국활동,그리고 두 번의 옥고를 치른 가운데 결국은병보석으로 나오셨습니다만 옥사하시겐 된 이런 일생을 애국 일관으로 생활하신 이런 인격적인 내용으로 봐도 애국가의 작사자는 도산 안창호 선생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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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팬 도산 기념관 8 (2-3초 보고)최근까지만 해도 안창호는 애국가 작사 자로 가장 유력하게 지목되었던 인물이다.
내부 5 그것은 그의 애국가 사랑에서 비롯된 믿음이었다.
가족사진 6 애국가에 대한 그의 애정과 관심은 아들 필선에게
편지 13 보낸 편지에서도 쉽게 찾아볼수 있다.
(그냥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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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학교 사진 14 그리고 안창호는 자신이 세운 대성학교 학생들에게 도 매일 아침 조회시간에 애국가를 부르게 했다.
애국가를 통하여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주려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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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16 (택극기 복)
임정 사진 임시정부에서 애국가가 불려진것도 안창호의 노력 에 의한 결과였다.분명 그는 애국가를 누구보다 사 랑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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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작사설 6 하지만 안창호가 애국가 작사자라는 근거는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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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본 5 (2-3초 보고)
취재팀이 찾은 것은 낡은 음악교본
교본 넘기고 3
교가 팬 애국가 17 지금의 음악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는
애국가의 작사자가 기록돼 있었다.
애국가 작사자는 안도산.
이 책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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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학원 비석 5 (2-3초 보고)
충북 청주에 있는 세광중학교를 찾아가 보았다.
PD교무실 들어가고 5 (그냥 보고)
교감과 책보며 얘기 23 현재 근무하고 있는 선생님들도 이 교본을 처음보는 모양이었다.이곳에서 만들어진 것이 확실한지를 알 기위해 책속에 실려있는 교가를 확인해봤지만 현재 의 교가와도 다르다는 것이었다.
풀샷 5 그렇다면 이제 남은 단서는 이 책을 엮은
황진섭 엮음 4 황진섭이라는 사람을 찾는 것이었다.
교사 발령부 4 교사발령부를 찾아보았다.
황진섭 틸다운 12 그곳에 황진섭이란 이름이 있었다.
그는 1951년에서 53년까지 이 학교의 선생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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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전화걸고 4 아직 그가 생존해 있을 가능성도 있었다.
문화센터로 들어가고 5 황진섭씨를 알고 있다는 전교장 최동준 선생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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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러니까 52년 그 무렵으로 아는데요.
최동준 전 교장 인터뷰 정년퇴임을 하시고 집에서 계시다가 2년인가
3년전에 돌아가셨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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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안창호 유력하다. 3 안창호가 애국가를 지었다는 근거로 가장 대표적인
핀조명 5 것이 안창호의 전기들이다.
안도산 전서 10 도산과 활동을 같이 했던 주요한은 안창호의 전기
속에 애국가에 관한 부분을 이렇게 기록했다.
(다른 목소리로)
내용 도산이 책상서랍에서 미리 써놓았던 것을 꺼내어 보인 것이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는 첫절이었다.
안창호 사진 13 너무나 구체적인 묘사이기 때문에 주요한의 이 기록
은 충분히 믿을만 했다.안창호가 애국가를 작사했다 는 것이 사실로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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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필름 찾기 8 그러나 얼마후 저자인 주요한은 자신이 쓴 이 기록 을 뒤집는 증언을 한다.
신문 줌인 6 1955년 4월 19일이었다.
(다른 목소리로)
안도산이 지었다고 하는 것은 세간에 널리 유포되 고 있는 설이지마는 솔직히 말하자면 그것은 신화적 인 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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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사진 15 그리고 무엇보다 안창호 작사설에는 한가지 수수께 끼가 있다.안창호는 생전에 자신이 작사자라는 사실 을 밝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도산 안창호 책 들어오고15 그래서 그의 전기에서는 한가지 에피소드가 공통 적으로 발견되고 있다.춘원 이광수의 도산 안창호 전기에도 이런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내용 핀조명 7
애국가는 선생님이 지으셨다는데 하고 물으면 도산 선생은 긍정도 부정도 아니하였다.
(INT)----------------------------------------
이명화 인터뷰 왜 도산선생님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는가 그거는 미묘한 것이 있는거죠.자기 오리지날리티라고 할 수 없는거죠.왜냐면 무궁화가라는 골격이 있고 그것이 바귀어 나가는데 가사를 서로 바꾸는데 서로 역할을 한건데 그렇다고 아니다라고 할 수 없는게 예를 들어 충성하세 같은게 그것은 확실하게 도산이 손을 봤다고 알려져 있죠.그래서 도산은 내가 아니다라고 부정을 할 수 없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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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안익태 8 애국가 작사자에 대한 안익태의
증언은 더없이 유력한 증거였다.
안익태 지휘 15 그는 미국 유학시절 우연히 한 교포의집에서 애국가 가사를 보았다고 한다.그때 이 가사의 작사자
를 안창호라고 들었다는 것이다.
애국가 악보 12 그것은 비단 안창호 뿐만이 아니라 미주지역에 널 리 퍼져 있는 공통적인 생각이기도 했다.
(INT)----------------------------------------
이명화 인터뷰 애국가가 널리 미주지역이나 국외 한인사회에서 경술국치때나 3.1운동때 계속 불리워진게 됐던 것은 도산선생의 노력이라고 봐야 하거든요.그런의미에서 애국가에 대한 애정이 굉장히 깊었고 왜 저렇게 애정을 갖고 애국가를 불렸을까 그러면 도산이 작사했을 것이다라고 어떤 의문없이 받아들여지게 된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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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전기 들 13 그렇다면 안창호가 애국가를 작사했다는 증거는
도산 사진 책 제목 5 그 어디에도 없는 것일까 ?
역시 도산의 전기를 쓴 임중빈씨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INT)---------------------------------------
임중빈 인터뷰 안창호 선생의 전기를 제가 쓰기도 하고 흥사단 70년사도 쓰기도 했습니다만 도산 안창호 선생이 애국가와 가장 가까이에 생활한 것은 사실이나 막상 그분 자신이 애국가를 작사했다 본인이 주장한 일도 없고 그 측근 누국도 안창호 선생 작사라고 확정지을 사람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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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 사진 줌인 안창호 12 결국 안창호 작사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그에 대한 믿음외에 별다른 증거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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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음악)
김인식 사진 나오고 최초의 서양음악 교사이자 음악가인 김인식.
그가 애국가의 작사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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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창증 6 (2-3초)음악가로서의 김인식의 지위는
타이트 팬 8 이미 확고했다.음악발전에 기여한 그의 공로는
충분히 인정할 만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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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악보 들 8 김인식은 젊은 시절부터 음악교사로 활동하며 수많 은 창가를 만들었고 찬송가를 번역했다.
할렐루야, 8 뿐만아니라 할렐루야,아베마리아 매기의 추억 같은 곡들도 그의 손에서 번안되어 불려졌다.
악보 틸다운 18 (매기의 추억 노래 한참 듣고)
작곡자이자 작사자이기도 한 그가 애국가를 작사했 을 가능성은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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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작사설 13 그렇다면 김인식이 애국가를 작사했다는 근거는
무엇일까?무엇보다도 김인식 자신이 애국가 작사자 라고 주장한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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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11 1955년 애국가 작사자 규명이 한창일 당시 김인식 은 애국가를 자신이 작사했다고 증언했다.
조사보고서 내용 14 1908년 자신이 음악교사로 근무했던 진명여학교 창 립기념식에 쓰기 위하여 애국가를 만들었다는 것이 다.
책 팬 한국 작곡가 사전 14 그렇다면 한국 작곡가 사전은 김인식을 어떻게 기록 하고 있을까
그의 증언을 뒷받침 하기라도 하듯이 한국 작곡가
내용 김인식 16 사전에는 김인식의 작품으로 애국가를 올려놓았다.
이것이 사실이라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작사 당시의
기록들이 남아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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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고 찾아가고 7 취재팀은 수소문 끝에 김인식의 애국가가 소장돼 있 다는 보성고를 찾아갔다.
(INT)----------------------------------------
교장 인터뷰 우리 음악선생님이었다고 저는 기억을 합니다.그양반이 우리학교 교가도 작사작곡을 하셨고 결국은 애국가도 작사를 한,아마 곡명은 작곡을 하신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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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관 외경 4 김인식이 애국가 가사를 지었고 그 가사가
전통관 자료 풀 팬 9 보중친목회보라는 아주 오래된 잡지에 실려있다는
것이었다.
보중 친목 회보 8 문제의 그 보중친목회보는 융희 4년 1910년에
발행된 것이었다
김인식 애국가 풀샷 4 그리고 회보속에는 분명 김인식의 애국가가
실려 있었다.
김인식애서 팬 17 그러나 김인식이 지었다는 그 애국가의 가사는
후렴구를 제외하고는 전혀 새로운 것이었다.
그렇다면 이 애국가는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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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원지침서 8 1946년에 발행된 국민학교 교원들의 필독 지침서에 서 한가지 흥미로운 기록이 발견됐다.
현재의 애국가 틸다운 13 여기에는 현재의 애국가를 1 즉 제1의 애국가로 ,
그리고 그 아래에 김인식의 애국가를 2,즉 제2의 애국가로 표기해 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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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트래킹 7 그렇다면 김인식이 작사를 주장한 것은 현재의 애국 가인가 아니면 제2의 애국가인가?
음악학원 5 (2-3초 보고 )충북 당진에서 음악학원을 운
김웅길씨 1.S 4 영하는 손자 김웅길씨를 찾았다.
김인식 사진 6 (2-3초 보고)그는 할아버지 김인식이 지었다는 제2
김웅길 부부 노래 15 의 애국가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노래 듣고) 그리고 이 애국가와 현재의 애국가의관 계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INT)----------------------------------------
김웅길 인터뷰 처음에는 분명히 보중친목회보에 들어있는 애국가가 고대로 나옵니다.그것이 불려질때에 신흥군관 학교에서 사관군인들이 그것을 행진할 때에 군가로서 부릅니다.너무 브르기에 어렵다.이것을 쉽게 바뀌 줄수가 없느냐.그래가지고 그때에 1차 개작 시도를 하십니다.1차 개작시도를 하셔가지고 동해물과 백두산의 초안을 잡아서 그것이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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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작사자 조사자료 7 그렇다면 왜 그 이전에 작사자 임을 밝히지 않은 것 일까 ?
핀 신문 10 그가 애국가 작사자라고 불현 듯 나선 것은 작사자 규명이 한창 진행되던 때였다.
(INT)----------------------------------------
김웅길 인터뷰 그 후렴을 황실가에서 따왔다.황실가에서 따왔기 때문에 내것이 아니다.내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 양심에 비추어서 김인식하는 이름 석자를 내거다 하고 밝히지 못하겠다.그렇게 하셨어요.지금 1955년도 시점을 놓고 볼 때 전체적인 것을 놓고 굳이 작사자를 밝혀달라고 하면은 나라고 할 수밖에 없다.그러나 뒤에 후렴부분은 아니다.당시에 분명히 그걸 밝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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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14 (2초후 )
후손들이 증거로 내놓은 것은 김인식의 일기,
당시 그는 자신이 애국가를 작사한 경위를 일기속에 내용 풀 조명 5 자세하게 기록해 놓았다.
내용들 타이트 14 일기를 쓴 날자는 1955년 4월 18일.
후렴을 제외한 현재의 애국가 가사 4절을 모두
자신이 지었고
내용 팬 12 또 그 노래의 제목을 애국가라고 덛붙였다고 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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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악백년사 6 하지만 김인식의 증언을 부정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내용 22 이모씨란 사람이 김인식을 찾아갔을 때 김인식은 최 소한 1절은 자신이 작사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느 증언이 맞는 것일까?
이모씨를 찾아야 그 해답이 나올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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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연구소 외경 4 (보고 )
팻말 2 취재팀은 수소문 끝에 이모씨를 찾을 수 있었다.
피디 들어가고 8 (보고)
이상만과 악수 (안녕하세요,아이 반갑습니다)
그는 음악평론가 이상만씨였다.
이상만 집필 모습 17 이상만씨가 김인식을 만난 것은 1959년.그는 음악
평론가로서 애국가 작사자에 대한 관심이 컸다고 한
다.이상만씨는 당시 두사람의 만남을 이렇게 기억하 고 있다.
다움의 메아리 3
(INT)----------------------------------------
이상만 인터뷰 대구에 피난가서 살고 계시다는 얘기를 듣고 그당시에는 제가 KBS프로듀서로 있을땐데 그분을 찾아가서 ,그분을 KBS대구 방송국에 모셔서 장시간 대화를 나눴습니다./최소한도 1절은 자기가 정확히 별로 고친바 없이 기록되고 있다 하는 것을 주장한 것을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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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사진 20 엇갈린 주장이 나오는 한 김인식의 일기는 절대적인
증거가 되기 어렵다.일기의 내용을
DIS 일기 뒷받침 할만한 보다 객관적인 자료가 필요했다.
(INT)----------------------------------------
김선풍 인터뷰 김인식 선생도 그당시에 실제로 작곡을 하셨고 그분이 말년에 애국가를 지으셨다 말씀을 하셨답니다.그 가사가 후에 나왔으면 좋을텐데 아니면 유적들이 그걸 가지고 있으면 좋을텐데 다만 가사가 어떤 출판됐다거나 이런 것이 없어서 확언할 수 없는 이런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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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풀샷 7 강화에 있는 김인식의 묘.
묘비 틸다운 20 묘비에는 그가 애국가를 작사했다고 새겨져 있다.그 러나 김인식이 현행 애국가를 작사했다는 객관적인
기록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결국 김인식의 작사설도
유보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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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음악)
윤치호 사진 나오고 독립협회 회장을 지낸 정치가이자 교육자인 윤치호,
그가 애국가의 작사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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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모리 매거진 11 (2-3초 보고)
1970년대 초, 미국에모리 대학은 백년전 이 학교를 졸업한 한 청년에 대한 특집기사를 실었다.
사진 8 해박한 지식과 뛰어난 영어실력,윤치호는 젊은 시절 부터 주목받는 인물이었다.
윤치호 일기 9 지금도 그가 남긴 열한권의 일기는 당시 사회상을
들여다보는 귀중한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한영서원 사진 5 한영서원을 설립한 윤치호는 교육을 통하여
역대교장 6 국민계몽운동의 선구자로 활동한다.
학교외경 줌인 동상 13 그가 세운 한영서원은 송도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동상 10 1910년까지만 해도 그는 존경받는 민족 지도자였고
교육자였으며 정치가였다.
먼저 사람이 되어라 3
사진 3 그러나 1911년 105인 사건으로 그는 인생의 전환점
재판관들 사진 5 을 맞는다.
재판부 기록 8 5년간의 옥고를 치른후 그는 독립운동가에서 친일 인사로 돌아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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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치호 사진 9 그렇다면 윤치호가 애국가 작사자라는 근거는 무엇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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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트래킹 4 (그냥 보고)
서가에서 책꺼내고 15 인사동의 한 고서점이 간직하고 있는 이승만의 전 기.시인 서정주씨가 쓴 이 전기속에는 애국가의 작 사자를 윤치호라고 기록하고 있다.
내용
거리 트래킹 4
PD 집으로 들어가고 5 보다 정확한 증거를 찾기 위해 윤치호의 후손을 만 났다.
딸과 피디 가사지 보고 (45년에 따님이 작사하신거 써달라 그래가지고 손수 쓰신거예요.요게다 친필인가요.친필로 붓글씨로)
가사지 10 후손이 윤치호작사를 주장하며 보여준 것은 윤치호 본인이 직접 써서 남긴 애국가 가사지였다.
(INT)----------------------------------------
윤경남 인터뷰 1907년에 작사하신걸로 우리가 알고 있는데 연도가 정확하지 않아요.왜냐하면 그분이 직접 자필로 쓰신 애국가가 원래는 1945년에 쓰셨거든요.쓰시면서 자녀들이 써주십사고 했을때 자신이 윤치호작이라고 했을대 본인이 지으신 연도를 907년으로 쓰셨더라구요.다,지금 추정하는거는 1907년으로 알고 있고 우리가 애국가 작사 친필 원본은 그때 쓰신거 하나밖에 지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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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지 5 1945년에 쓰여진 가사지. 그러나 애국가 작사시점은
1907년 윤치호 7 1907년,친필서명이라고는 하지만 확실한 증거가 될 수는 없다.
---------------------------------------------책 신한민보 8 그런데 이 가사지를 뒷받침하는 자료가 있었다.미국 에서 발행된 신한민보였다.
내용 8 안창호가 사주인 신한민보는 1910년 9월21일자에
윤치호의 노래를 싣고 있었다.
국민가 윤티호 13 제목은 국민가 지은이는 윤치호.
가사는 지금의 애국가와 같았다.
국민가 타이트 7 그렇다면 이것은 안창호가 애국가의 작사자를 윤치 호로 인정했다는 뜻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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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화 인터뷰 신한민보가사에 윤치호작으로 한건 분명해요.근데 이제 윤치호 선생님이 그당시에 역량이라고 한다면은 예를 들면 도산선생님이 모든 문제에서 윤치호 선생님을 끌어들이거든요.청년학우회회장도 윤치호 선생님께 맡기셨고 또 그때 당시의 지성인들로서 가장 한국인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이 윤치호 선생님이셨죠.그래서 윤치호 선생님 이름으로 공시고하는 시켜요.시켰지만 그게 윤치호 선생님이 4절까지를 딱 작사했다고 볼 수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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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치호 사진 4 저작권이 확실치 않았던 당시 상황에서 신한민보의
가사지..1907년 8 기록도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그런데 1907년 윤치호 작사설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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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가 5 그것은 찬미가라는 제목의 음악책이었다.
찬미가 책넘기고 7 여기에는 번역된 12곡의 찬송가와 세곡의 창작곡 이 들어있었다.
국가 올드랭사인 7 그리고 제 14장에는 국가라는 영문 표기 아래
현재의 애국가 가사가 실려있었다.
판권란 융의 2년 12 그러나 융희 2년 즉 1908년에 발행된 이 찬미가도
두가지 점에서 논란의 소지가 있었다.
역술자 9 윤치호를 저자가 아닌 역술자로 기록한 점,
찬미가 팬 9 그리고 이 찬미가가 초판이 아닌 재판본이라는 사실 이다.
(INT)----------------------------------------
이명화 인터뷰 애석하게도 그 초창본이 안되고 있어요.현재 그 애국가가 실려있는 찬미가는 재판본이거든요.1908년 본인데 1908년에 재판이 됐으면 맨처음에 실린거에는 현행 애국가가 14장에 소개가 돼 있고 열번째 노래가 부궁화가간데 무궁화가에서 14장애국가가 계속 덕붙여졌다고 보는거죠.근데 이게 초창본 에도 14장까지 있었느냐,아니면 초장본에는 없다고 재판본에서 합쳐졌느냐.그런 문제가 있거든요.초창본이 발견 안되는게 ,잆을법도 한데요.그게 아직 발견이 안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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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가 천천히 넘기고 21 재판 찬미가에 실려있는 곡은 모두 15곡.
이중에서 12곡은 찬송가를 번역한 것으로 밝혀졌다.
10장에 실려있는 무궁화가와 11장에 실려있는
10장 무궁화가 9 황실가 그리고 14장에 실려있는 애국가는 우리나라 에서 널리 불려졌던 우리나라 사람의 작품이었다.
14장 애국가 3
윤치호 역술 11 그렇다면 판권란에 적혀있는 윤치호 역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여기에 대한 전문가의 해석도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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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작사자 연구 9 애국가 작사자를 연구하고 있는 김연갑씨는
역술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긍정적인 해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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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갑 인터뷰 열두편은 번역을 한것이고 세편은 창작을 했다고 했을 경우에 우리는 어떻게 표현을 하겠습니까,역술이라는 표현 외에 다른 조어를 내보십시요.그건 윤치호가 정확하게 표현을 한겅예요.마치 말하자면 윤치호가 세편은 창작한거를 가지고 12편을 번역한거를 합쳐서 저라고 했다면은 그건 분명히 문제가 있죠.그러나 12편은 번역을 한것이고 세편을 창착을 한 것을 표기를 역술로 했다는 것은 지금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할때에도 정확한 조어라고 보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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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풀샷 8 (이미 이때만 해도 현재와 같은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노동은교수 18 바로 유명한 무궁화 노래였죠.)
그러나 목원대 노동은 교수는 의견이 다르다.윤치호 의 저술부분이 확실치 않다는 것이다.
(INT)----------------------------------------
노동은 인터뷰 윤치호 선생같은 경우에는 동해물과 백두산이만 그것을 역술에서 역술이 영어찬송을 번역하고 말하자면 지었다는 술의 의미와 그것이 밝혀질라고 한다면은 그 이전에 있는 애국가의 후렴도 그것이 누구것인지 밝혀져야 할것이고요.찬미가 내에있는 성자신손이나 기타 우리 황제폐하도 윤치호 작이라는 것이 동시에 밝혀지기 전에는 확실히 얘기를 못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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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치호 사진 16 (2-3초 주고)
윤치호는 친필가사지,찬미가 재판본등 다른
인물들에게서는 발견되지 않는 구체적인 증거들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그 증거들은 여전히 논쟁의 소 지를 안고 있다.
조사자료에서 14 결국 또 다른 결정적인 자료가 발견되지 않는한 윤 치호 작사설도 유보될 수밖에 없다.
윤치호 작사설
---------------------------------------------------------------------------------CG 5명 지난 1955년 이래 다섯인물을 놓고 계속된 애국가 작사자 논쟁, 그 논쟁은 아직 끝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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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애국가 작사자는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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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부감 4 그러나 한가지 희망적인 것은 취재과정에서 전혀 새 로운 단서들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피디 걸어가고 6
김종만 치과의원 3
치과 안 4 첫 번재 발견된 자료는 치과의사인 김종만씨가
찬송가 책 표지 5 소장하고 있는 한권의 낡은 찬송가 책이었다.
책장 넘기고 애국 글씨 13 음악가 양주은 선생이 일일이 옮겨 적었다는
127곡의 노래,이 노래중에는 여러종류의 애국가가
포함되어 있었다.
(INT)----------------------------------------
김종만 인터뷰 1904년서부터 20년까지 일일이 평양이라든지 이남의 경성이라든지 부산 대구등지에서 나온 책자를 모두 모아가지고 책으로 엮었기 때문에 문헌적 가치라든지 음악적인 가치에서도 대단히 이 책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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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넘기고 8 특히 이책에서 취재팀의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이부분,현재의 가사와 똑같은 이 애국가였다.
애국가 3
글씨 팬 12 그 애국가의 작사자를 윤선생 치호군이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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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건물 14 (한참 들어가고 )
고려대학교 도서관
도서관내부 들어가고 14 (그냥 보고 )
문서보존서 열고 9 취재팀이 발견한 두 번째 자료는 고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일제시대의 기록이었다.
문서 보존소 서가로 12 당시 일본경찰의 자료속에서 우리는 애국가에 대한
기록을 찾아낼 수 있었다.
경찰서 글씨 넘기고 5 (보고)
내용 6 이 자료는 당시 일본 경찰이 불온자를 체포해서
조사한 기록이다.
내용 핀조명 7 체포된 사람은 한영서원의 교사였던 신영순이었다.
윤치호 구작 애국가 9 조사 기록속에는 '윤치호가 예전에 지었던 애국가'라는 글귀가 분명하게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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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경 외무성 12 (거리 보고 )
취재팀이 발견한 세 번재 자료는 일본 외무성의
기록이었다.
왕피디 팬 최박사 12 (피디 팬 최박사 보이면)최서면 박사의 도움으로
일본의 기록속에 애국가에 대한 조사 보고서가
적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책 인써트 3
최서면 박사 이인터뷰 (INT)----------------------------------------
우리나라에서 애국가를 누가 지었느냐 하는 물의가 있는거를 보고 일본 정부 기록에는 어떠한 문서가 애국가에 관한 것이 있는가하고 찾아봤더니 우선 일제시대에 해외에 있는 분들이 무슨 집회든간에 최초에 부르는 것이 애국가였기 때문에 그 애국가를 일본말로 번역해서 보내온 건수가 해마다 상당히 있습니다.일본 사람이 한국말을 듣고 일본말로 번역해 온것이기 때문에 자구가 틀린거는 더러 있을는지 모르지만 대체로 현재 우리가 부르고 있는 애국가 가사를 그대로 일본정부에 보고한 문서는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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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풀 4 (보고)이 문서는
글씨 티다운 11 요시찰 한국인의 거동에 대한 일종의 관찰기록이다.
글씨 손으로 짚으며 15 (명치 43년 1910년이란 말예요.이문서의
접수날은 8월 15일 외무성 경무국접수.이문서의 보고날은 8월 14일 )
글씨 6 그들이 관찰한 것은 일본에 가 있는 한국 유학생들의 모임.
최박사 목소리 19 (현행의 한국국가를 폐하고 윤치호의 저작인 국가를 이에 대신하자는 주장한 이외 특별한 협의사항 없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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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치호저작애국가 14 당시 일본 기록에 남아있는 애국가 관련자료에서 우리가 발견한 이름은 윤치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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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종합청사 건물 5 (그냥 보고 )
직원들 모습 13 98년 7월 ,정부수립 50주년을 맞아 행자부는 애국가 작사자에 대한 공정회를 열었다.당시 애국가 작사자는 안창호와 윤치호로 좁혀지는 듯 했지만
팻말 팬 국기.. 6 또다시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한채 끝나고 말았다.
애국가 관계철들 10 1955년 이후 애국가 작사자를 규명하려는 정부의 두 번째 시도도 결국 무산되고 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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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통계장 인터뷰 직접적으로 이부분은 이분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1차적인 자료가 나오지 않다는 것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거죠.누구나 다 공통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자료가 없기 때문에 작사자가 누구라는 것을 판단을 못하고 있고,/정부에서도 이 애국가작사자에 대한 규명노력은 계속 할겁니다.계속 노력을 하고 있고 저희들도 각계의 연구단체에다가 많은 의뢰를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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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모음 민족의 노래 애국가,작사자는 과연 누구인가?
민영환 민영환은 대한제국 애국가 제정에는 관여하지만
현 애국가의 작사자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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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헌 최병헌은 애국가의 원형인 불변가를 지었다고
하지만 불변가가 존재했는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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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안창호는 애국가 보급에는 큰역할을한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애국가 작사자라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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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김인식의 제2의 애국가는 발견되었지만 그가 현재의 애국가를 작사했다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윤치호 ---------------------------------------------
윤치호는 작사사실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자료가 계속 발견되고 있다.그러나 그가 작사자인지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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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외경 4
복도팬 교실 보이고 4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이 되면 애국가를 배운다.
선생님 보이고 7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우리민족의 가슴에 새겨졌던
애국가,
가사 쓰고 3
가사쓰는 아이들 10 어느 한사람에 의해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애국가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오늘에 이르게 한 것은 바로 민족 전체의 힘이었다.
애국가 부르는 아이들 16 (웃는 부분만 살리고)
다시 부르는 아이들 17 80년전 조국의 독립과 해방을 염원했던 민족의 노래,애국가.이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애국가는 어떤 의미일까?
다함께 부르는 아이들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애국가에 새로운 민족의 희망을 담는 일일 것이다.그것은 갈라지지 않은 민족,하나의 조국을 이루겠다는 염원이 아닐까...